폴란드에서 2년 조금 넘게 살았었는데요.
사과는 품종에 따라 개당 100~200원, 복숭아는 개당 200~300원 정도면 쉽게 사 먹을 수 있었어요.
당시에 와이프가 과일을 정말 좋아했는데 한국오니 과일 물가에 충격먹고 더 이상 과일을 안 좋아하는 척(?)을 하는 와이프를 볼때마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한국의 전형적인 기후 때문에 과일값이 비쌀 수 밖에 없음. 딸기 저온 작물인데 한국에서는 하우스 재배로 시베리아와 같은 미칠듯한 추위속에 보일러 가동시켜야 함, 비쌈. 사과 같은 과일류들은 미칠듯한 장마, 폭염, 열대야, 중국에서 날아오는 각종 해충들, 미세먼지 황사 등등 과일이 익어야 할때 미세먼지가 광을 차단하고, 장마때 각종 병원균에 감염 후 장마가 끝나면 엄청난 무더위로 작물들이 정신을 못차릴때 해충들이 다 갉아 먹음. 그래서 농약 사용량도 많아지고 생산비 증가 일손 부족과 고임금으로 또 생산비 증가 팔만한 상품이 적어 가격증가. 중간 유통상인은 마진을 30~40% 잡기 때문에 유통마진도 추가됨. 고기가 더싼듯
좋은 것들은 다 어디가잇는겨. ㄷㄷ
사과는 품종에 따라 개당 100~200원, 복숭아는 개당 200~300원 정도면 쉽게 사 먹을 수 있었어요.
당시에 와이프가 과일을 정말 좋아했는데 한국오니 과일 물가에 충격먹고 더 이상 과일을 안 좋아하는 척(?)을 하는 와이프를 볼때마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정작 농민들은 얼마 못버는데 시장에 나오는 가격은 비싸다면 뻔한거 아닙니까.
이번 정부는 무능해서 개선하기 불가능할것 같고 다음 정권에서는 바뀌길 기대합니다.
농장 앞 좌판에 과일 같은 거 파는 곳에서는 진짜 싸다고 느꼈는데,
우리나라는 농장에서 파는 거보다 마트에서 파는 게 싼 거 같아. 갸우뚱.
계엄 선포해야됨
전국 모든 농수산물 가격은 여기서 결정 됩니다.
현지가면 싸냐고
유통구조고 지랄이고 현지에서 싸면 유통구조는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되어있는데
현지에서도 마트가격인데
개돼지들은 ㅈ도 알지도 못하면서 유통구조 탓만 하고 있네
이러니 뭐가 바뀌겠냐?
유통마진 없애고 아무리 싸게 판다해도
절대 저가격대는 못맞추지 싶다
유럽과 우리는 근본적으로 비교 대상이 못됩니다
같은 조건이 아니에요
유럽은 수십개의 나라가 다닥 다닥 붙어있죠
그 모든 국가들이 다 농축산업이 활발한 국가입니다
그러면 어떻겠어요?? 당연히 물량이 어마 어마 하죠
그러니 가격이 저렴한건 당연하고요
물론 우리나라 유통구조도 문제가 있지만
유럽과 우리나란 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서 우리 사과가 싼 이유는
미국에서 사과를 수입계약한 시점이
우리나라 사과가격 폭등하기 훨씬 전이라네요
그래서 계약당시 금액으로 수출한거랍니다
그래서 싼거구요
제가 말하는건 비교하려면 비슷한 조건의 나라와 비교해야 맞지 않냐는 거에요
우리와 비슷한 인구와 농지 면적을 가진 나라 그리고 자국에서 생산된것만 유통하는 나라요
(수입 농축산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양이 거의 미미한 수준인 나라)
유럽처럼 전체가 감자를 생산하고 수출입이 많은 나라와 비교하면 안 되죠
조건이 같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대기업?이 농축산물 유통을 점령하고 있는 걸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형마트 판매가와 연동하여 거의 엇비슷하게 오르내리는걸요.
공판장 가격에 따라 연동하여 변경되는건 충분히 납득이 되지만 중간유통마진, 물류비용이 빠진 가격이라고 보기엔 글쎄요...?
출하하는게 손해라면서 방문 직거래시 가격보면 말문이 턱턱 막히죠.
저새키ㅣ들이 사악한건 냉동냉장 창고가 있다는거
괜히 기름값없애고 갔어 ㅡㅡ
집앞 마트에서 사먹을걸
딸기,체리도 수입해야합니다.
국산과일 폭리구조를 깨부셔야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과일비싼나라가 있습니까?
농민들은 반성해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