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친구가 어디서 얻어서 잠깐 봤는데
학생들이 보기에는 수위가 좀 쎈 야한 유머 엄청 많이 있던 책이었음
90년대에는 이런 성적인 코드의 유머가 좀 많이 있긴 했죠
하나 떠오르는 일화
아버지가 고스톱을 치고 있는데 아들이 옆에서
"아빠 똥 먹어. 아빠, 쌓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얘야 어른에겐 존댓말을 해야 한단다"라고 하자
아들이 그 뒤로 하는 말
"아버님, 인분드십시오"
"아버님, 사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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