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평범한 여성 직장인이 자신의 이름 대신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로 불리게 된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에게는 '김진주'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섰고, 2월 28일에는 드디어 그녀가 쓴 첫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뉴스데스크>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김진주 작가와의 인터뷰를 [M피소드]에서 마저 공개합니다.
제가 볼때는 누가 부추겼던 뭐던
저 여성분에게 필요한건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조용하게 묻히는게 얼마나 두려울까요
범죄자는 보복한다고 뉴스에서도 떠들고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관심갖고 지켜봐주는게 저 여성분에게
삶에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던간에 저는 응원합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부류들은 당최 뭔 생각인지 원~
유전자가 참~
부추긴다고 하겠냐
맘이 동하니까 한거지
이상한 댓글 쓰면
손가락 망치로 부추기는 법 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부정적으로 말하는
부류들은 당최 뭔 생각인지 원~
유전자가 참~
페미녀랑 똑같은 이대남들 수준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
얼마나 심성이 삐딱하면 이러것까지 삐딱하게 보는 거야?
그런 니들이 저런일 겪어보고 허섭스런 책한권 내봤냐?..ㅉㅉㅉ
조용히 숨어사는 것보단,
드러내서 사는게 더 안전합니다.
작가로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유명해지시면,
그놈이 출소해도... 근처에도 못 올겁니다.
잃을게 없는놈들
말들 이쁘게 합시다
저 여성분에게 필요한건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조용하게 묻히는게 얼마나 두려울까요
범죄자는 보복한다고 뉴스에서도 떠들고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관심갖고 지켜봐주는게 저 여성분에게
삶에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던간에 저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넌 죽을지도 몰라.
피해자 중에 저렇게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하다가도 어느 순간
극단 선택하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그냥 조용히 응원 해줍시다.
악플 달지 마시구요 ㅜㅜ
책도 살게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