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에서 잘 해먹다가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별안간 왠일로
해고됨.
그리고 007제임스 본드로 재취업 성공
헨리카빌
1983년생
수퍼맨으로 연기평도 좋았고 딱 수퍼맨 그 자체였음.
그런데
헨리 카빌이 영국배우 출신이라는 것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음.
이것도 이해가 가는게
수퍼맨이란 영화가 미국 국뽕이 꽤나 잘 들어간 캐릭터라서 당연히 미국인인줄 알았던 것.
헨리 카빌은 미국인이 아니고 영국인임.
영국하면 사극이란 쟝르가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많이 만들어지는 나라죠.
이미 헨리카빌은 사극에서 경력을 쌓았고 연기평도 좋았음.
그러다가 수퍼맨 오디션을 보고 하게 된 것.
그러다가 해고됨.
해고하는 표현은 사실 맞지 않는 표현이긴 헌데 웃자고 쓴 표현이니 죽자고 달겨들지 말길 바람.
암튼 영국인 정서나 정체성 그 자체인 007 제임스본드에 낙첨됨.
사실 헨리카빌은 이미 20년 전에 007역을 두고 다니엘 크레이그랑 경합을 벌였는데
낙방한 전력이 있었음.
20년 후에 역을 따내는 데에 성공했음.
헨리 카빌의 연기 스펙트럼은 탐 크루즈보다 더 넓다고 보면 됨.
올해로 41살
앞으로 10~ 15년
007본드로 3번~ 4번은 보게 될듯
다이어트는 필수
근육돼지 수퍼맨으로 007역은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까 !!
삼촌 학교에서 슈퍼맨이라고 자랑했는데 갑자기 첩보원으로 바뀌다니~~
악역으로도 좋은 연기를 펼쳤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