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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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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난내가한다 24.07.19 15:17 답글 신고
    저런 선생님 한명만 있었어도
  • 레벨 원사 2 안들려요 24.07.19 16:20 답글 신고
    해봤어?
  • 레벨 대위 3 파란나라의곰 24.07.19 15:59 답글 신고
    내 중학교때 선생은 날 공고로 보내버리고
  • 레벨 대위 3 머찐마린 24.07.19 17:09 답글 신고
    본인이 공부를 못한거겠지...
    인문계 떨어지면...
    공고도 못가니까...
    배려라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유......
    1999년 고3때 담임선생님은 첫면담때 나한테...
    너는 노가다 십장이 딱이다!!! 라고 하셨음...ㅠㅠ
  • 레벨 하사 1 차도리리 24.07.19 17:13 답글 신고
    나는 상고로 ....
    그런데 우리학교가 인문계보다도 점수가 10영점이 높았음. ..같이 지원했다 떨어진 친구는 경기고로...
  • 레벨 중령 3 gnosis 24.07.19 18:51 답글 신고
    저는 내신 60%라 인문계 가지말고 공립 정보산업고 라는데 들어가라고 해서 결국 들어갔지요..
  • 레벨 상사 1 스몰마인드 24.07.19 18:58 답글 신고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은 직업반으로 가라고 했지만..
  • 레벨 소장 BF101Q 24.07.21 12:19 답글 신고
    오히려 더 좋은 기회 아닌가여...인문계 가봤자 삶에 아무 쓸모없는 이론이나 가르치는데 뭐
  • 레벨 대령 1 유초얼짱 24.07.19 16:00 답글 신고
    나타르크 딸은 ........최고점 받았다는데 맞나요?
  • 레벨 대위 3 발기대전투 24.07.19 16:01 답글 신고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우리 딸래미, 아들래미에게 꼭 전달해줘야 겠네요.
  • 레벨 소장 사탄들렸어 24.07.19 16:03 답글 신고
    아 띠바 떡렬이가 끝까지 할라고 해
    이를 어째
  • 레벨 중장 에터미 24.07.19 16:14 답글 신고
    문장력 쥑이십니다
  • 레벨 소령 2 왕반짝 24.07.19 18:07 답글 신고
    감동 바사삭..
    심지어 공포스럽네요..
  • 레벨 대위 3 초율 24.07.19 18:55 답글 신고
    우리는 음악선생님이 아님미다..
    안참아도 되요..
  • 레벨 원수 현샤인 24.07.19 16:05 답글 신고
    와 진짜 참스승
  • 레벨 소위 3 당글 24.07.19 16:09 답글 신고
    저 음악선생님 우리 선생님 같은데요. 전 저런시험 칠 때 플룻 했는데 할줄아는게 없어서 에델바이스 했습니다.
    기타랑 피아노 잘친애들하고 점수 똑같이 받았어요. 소리는 났고 계명도 다 맞았다고...
  • 레벨 대장 급하면어제나오던가 24.07.19 16:10 답글 신고
    천공윤떡렬거니~ 탄핵~ 끝까지 해봅시다~
  • 레벨 원사 2 내일은차사마 24.07.19 16:16 답글 신고
    전곡 기억은 힘들고.. 대충 앞에만 좀하다가.. 지휘봉으로 머리 때리면스 " 드가 임마" 할때까지만 연주한.........내 음악 실기.. 기억
  • 레벨 중사 1호봉 봄쓰 24.07.19 16:21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화가 미술쌤 계셨어요
    미술은 재능이 크게 작용하는데 고등학교 실기에서는 그걸로 점수 매기면 불공평하다고 노력만으로도 A뿔 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던 이달우선생님
  • 레벨 중령 2 웃차 24.07.19 16:26 답글 신고
    힘 나는 글이네요!

    저도 (투서?) 내용때문에 상담실로 불려갔는데~

    범죄자 취급하는 몇몇 선생님과 달리

    "난 너 믿는다."라고 말해주신 선생님 있었지요.

    안그랬음 진짜 억울해서

    "삐뚤어질테닷!"하고 생애 최초로 선생님들한테 덤볐을 듯요!
  • 레벨 하사 1 계란달걀에그 24.07.19 16:36 답글 신고
    궁금한건데..
    그럼 이후 학생들은 다 끝까지 하긴 했을텐데..그럼 다 80점 받았을까요?
  • 레벨 소장 BF101Q 24.07.21 12:20 답글 신고
    중도 포기한 학생들이 많단 의밉니다
  • 레벨 상사 3 날아라장산곶닭 24.07.19 16:45 답글 신고
    헉... 꼭 배워야 겠네요
  • 레벨 중령 1 소주1잔 24.07.19 17:24 답글 신고
    고등학교때 제가 저랬죠. 저도 다룰수 있는 악기가 없었는데 실기는 봐야되고..하모니카 하나 사서 책보고 연습했는데 역시나 엉망..근데 수를 주시더군요.이론말고 실기로 수받ㅇ은건 최초.지금은 작고하신 선생님..뵙고싶습니다..
  • 레벨 대장 드라쿨 24.07.19 18:05 답글 신고
    고등학교때 학생과장이자 수학선생님이셨던 나의 은사님이 뵙고싶다~
  • 레벨 준장 MrNIKE 24.07.19 19:59 답글 신고
    나경원 딸도 연주를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은건가요?...띠바!!
  • 레벨 대령 2 민족정기 24.07.19 20:49 답글 신고
    음악시간에 악기 가르쳐 주고 실기 보는 건가 ?
    이것도 일종의 불공평 아닌가 ?
    가르치지도 않고 시험 보라고 ?
    우리때는 한반에 70명씩이기도 했고
    모두가 가난했고
    모두가 콩나물이어서
    음악도 맨날 시험지 시험만 봤는데 . . .
    3년 통틀어 100점 못받은 시험이 세번 이내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평균 점수의 수호신.
    뭔 얘기 하려고 했더라 ?
  • 레벨 소장 또롱이1030 24.07.19 22:14 답글 신고
    와 배우고 갑니다.
  • 레벨 상사 1 계면활성제 24.07.20 08:15 답글 신고
    진짜 저런 선생님만 만났어도...
  • 레벨 중사 1 띵구리 24.07.20 13:37 답글 신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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