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서현1동, 서현2동) 자녀 초등학교 학폭 사건에 대한 사과문 보도자료 배포
먼저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교육청의 학폭심의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 전에 조심스러워서 사과나 그 어떤 입장표명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주 교육청 학폭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그 결과를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도 최소한 그간의 상황과 입장을 이제는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라 생각하여 이렇게 사과문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학폭위가 개최되기 전, 연락이 닿게 된 피해 학생의 할아버지께 사죄의 말씀과 함께 그간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송구스럽게도 그간 서로 대화가 없어 불신이 더 증폭된 것도 사실이라며 연락 드린 것을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가해 학생 학부모의 한 사람이자 해당 지역 시의원으로서 상처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 시민 여러분께도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피해 학생의 상처가 조속히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라고 하네요. 공직자들은 본인은 잘 되었다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은 왜 그럴까요?
아빠인줄 알았는데 엄마네요;;;
의원직 사퇴하라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부모되는 본인과 본인 배우자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봐야되는거야.
겨우 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형편의 아이를 괴롭혔다면, 본인들이 사람위에 군림하고 갑질하며 살았는지부터 반성하는게 맞아. 시의원 자격은 커녕 시민사회 일원으로도 부족해보여.
1980년대생 여성은 민주당 지지율이 굉장히 높을텐데, 친일에 가까운 정서에다 가진자를 대변하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의원하는 것 보면 뭐 얼마나 떵떵거리며 사는 분이셨을런지 짐작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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