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새삼스럴 것도 없지만
공장에서 일하다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누가 유품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공장 일하는데 유품을 가져왔다는 게 쩝...
금목걸이라고 하는데
세면대 벗어놓고 깜박한 거 찾으러 다시 와서 봤더라니 없더란 거죠.
그런데 금은 물에 닿아도 안 녹슬지 않아요?
진짜 금은 아니더라도 본인한테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 테니
유품, 귀중품 관리하는 것도 이래저래 고생이네요.
하수구에 내려간 거면 그래도 찾을 수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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