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남편이랑 결혼지 꽤 됬는데

일하느라 바쁘고 하루도 못쉬고 쉬는날엔 애봐주고

피곤해하고 코피쏟는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좋은곳은 못해주고

숙박어플에서 1박으로 약8만원 돈주고 모텔예약했어요  

모텔 알아봤을때 컴퓨터사진,안마의자사진,욕조사진, 넷플릭스가능이란 문구가 있어서 예약 했습니다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고 

게임을 좋아해서 거기서 안마의자도 하고 게임도 하고 추우니까 나가지말고 거기서해~하고 돈 좀더주고 vip방 예약했습니다.

마사지받고 남편이 모텔들어갔는데

넓고좋은데 충전기도 안되고 넷플도 안되고 컴퓨터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입장은 " 여보 좋은곳 해주고 싶어서 돈 더주고 한건데 왜 안되는건데?한번얘기해봐"라고 했고

전화하니깐 5.6층 컴퓨터는 무슨점검이여서 안되고

넷플은 공유가 안되서 안되고 

충전기는 가져다준다하더니 안가져다주고 

pc방 갔다오니 문앞에뒀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좀 열받아서 

(휴가준건데 좀 재밌게 놀고왔음 하는데 다 안되니까 기분이상했음)

남편보고 얘기 해보지 했더니

자긴 지금 기분이 그래도 너무좋으니 괜찮다 

하고 남편은 넘어갔으나

숙박하고 제가 리뷰를 남겼습니다

넷플이야 원래 본적이없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넘어갔습니다.

새로운 아이디 준다 업체측에서 리뷰남겼으나

아이디 준적없고

컴퓨터도 미리 입실시 말해줘야 한다했으나

입실시 점검이라 안된다 미리말해야된다 넷플이 안된다 얘기가없고 안내조차 안됬습니다.

입실하자마자 전화했을때도 아무얘기 없었고

되는 방으로 바꿔주지 않았고

그래서 리뷰 남겼는데

오늘 숙박어플에서 전화오더니 제휴점이 리뷰 블라인드 처리했다네요 ㅋㄱㅋㅋ

아니.... 이게 더 열받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ㅋㅋㅋㅋ 환불받을생각도없고 좀 짜증나네 하고 넘겼는데

원래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