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 하시는 분들이 큰 화제인데,
중국집에서 일하는 종사자로 몇마디
끄적여 봅니다.
배달하시는 분들 진짜 배달 하다보면
신호 지키는 거 힘들때 있습니다.
한 건이라도 더 해야 돈이 되니까요.
근데 그 한 건 더 하려다가
인사도 못 하고 가족과 작별하는 수가 있습니다.
요즘 중국집은 배달원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다들 배달대행이 돈이 되니까,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직원 또는
일당으로 다니는 추세고,
우리 가게도 배달 직원 두명에 나머지는
배달 대행으로 돌립니다.
주방에서 대충 음식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배달 대행 접수를 합니다.
배달 하는 분들 여러개 잡고 오는 분도 있고
하나만 잡고 다니는 분도 계신데,
여건상 느릴수도 있고,
빨리 오실 수 있는데,
만약 배달대행 십분 접수를 하면
음식은 3분 전에 맞춰 포장까지 끝냅니다.
대행하시는 분들이 시간을 못 맞춰 오면
업주 처지에서는 면 불고 음식이 식었다는
배민 리뷰가 올라올 까봐 대행 사장을 독촉합니다.
우리 가게는 그렇습니다.
그러면 배달 대행하시는 분들 우리 가게
조금이나마 더 신경쓰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부터 신호 제끼고 그러겠죠,
근데 며칠 지나면 원상 복귀 됩니다.
시간을 맞출 수가 없지요.
주방에서 아무리 면을 덜 삶아 내서
덜 뜨겁게 잡고 면을 따로 잡아 나간들...
배달하는 분들이 시간을 못 맞추면
배민리뷰에 바로 면이 불었네
국물이 흘렀네,
리뷰 올라 옵니다.
또 우리가 십분 접수를 했는데
배달 기사님은 도착 했는데...
음식이 늦어서 기사님이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러면 기사님들도 진짜 막 답답하게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도 미안해집니다.
그럼 우리가 음식을 늦게 빼 드려서
배달하시는 분들 처지에서는
또 우리 때문에 신호를 제끼고
배달을 하겠죠,
배달이 한시간 걸렸네,
별의별 리뷰에 독촉 전화에
주방식구들도 죽을 맛입니다.
더욱이 요즘 배달 직원 구하기 어려운게
누구는 하루에 얼마 찍고 누구는
얼마 찍고 내가 배달을 더 많이 갔네
어쩌네 싸우고 스트레스 받으니
중국집 배달 안 하려고 합니다.
진짜 중국집 그 어떤 집도
면 안 불고 완벽하게 배달 하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기사님들 딸배니 뭐니 욕해도
손님 처지에서 본인이 시킨
음식은 면이 안 불고
탕수육은 안 눅눅해야 되고
배달은 신속하게 돼야 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상하게 중국집은 음식이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집 주방 식사 시간 되면 전쟁터고
전화 오거나 배민 들어온 순서대로
배달 될 거라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이 중복 된 게 있고
가는 방향이 같거나
그러면 면장이나 칼판이 전표 묶거나
그렇습니다.
우리의 잘 못도 있고
배달 하시는 분들의 잘 못도 있고
그렇습니다.
더욱이 비오는날 흐린날 주말
전표 삼사십장 쌓이는 건 순간입니다.
어차피 바쁜 거 알면서도
시키고 면 불면 항의 전화에
테러 리뷰에 온갖 불만들...
홀에 와서 드세요.
배달하는 분들의 꼴 사나운 무법운전
면이 불었네 단무지가
조금이네 뭐네 불만 없이 바로
응대 가능한 홀로 오세요.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바쁜 일요일이네요.
배달 시켜먹으면서 식당에서 먹는 퀄을 원하니 ㅋ.
그놈의 별점 시스템을 없애야지.
그런대 쓰신글은 공감1도 안 가네여.
딸배는 그냥 배달 하나라도 더 따먹으려는거지 음식 식는건 1도 신경 안써요.
그러니 배달 여러게 묶어서 뛰죠.
대행사장 재촉하셔도 개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와서 몇분기다리는 상황자체를 기피한다는 자체가 정상이 아닌거죠.
지놈들 몇분벌이에 타인의 안전을 올려놓은 버러지들입니다.
우리가 시켜먹어서 그렇다는 소리는 하지마세요.
음식 시킨적은 있어도 딸배들에게 초법권을 준적은 없습니다.
행인 건너는 횡단보도 신호때 오토바이 스로틀 땡기면서 주행으로 건너는 인간들.. 신호대기때 다른 차들 비집고 맨앞에 정지선 앞으로 나와서 예측출발하는 인간들 이해니 뭐니 웃기지들 말길..
이해를 바라면 기본 법규는 지키고 하던가
꼴 보기 싫은 게 있으면 님처럼 하는 게
최선입니다.
홀에서 드시는 게 음식은 가장 맛 있습니다.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배달 음식을 시키면 어느 정도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포장해 간 손님이 면과 탕수육이 눅눅하고 불었다고
항의 전화도 많이 합니다.
솔직히 주방에서 떠난 음식은 맛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손을 떠났다 생각하거든요.
내 대가리는 깨지말고^^
그런데 교통법규 위반하더라도 상대방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생각함 어쩔수없는 직업인듯
피해주면 욕먹는거임
그 과정에서 난폭과 무법이 보이니까 이슈가 되는 건데...솔직히 과한 사람들이 있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운전 매너 안지키고..
교사블 보시면 이런분들 욕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펑복도 올라오구요
저러니 오도바이 타는 놈들이지 라는 사람들만 봄
개념을 잘 잡으셔야해요
대부분의 경우는 돈 주고 사 드시는 음식이니 깔끔하고 신속 정확 맛난 음식들을 원하시는 기대감 때문에 뭐 하나 꼬투리 잡히면 배민 리뷰에 올라 옵니다.
업주는 그 리뷰를 보고 주방식구들에게
이렇게 하지 말라 당부를 하시고요.
암만 노력한들 우리나 배달 하는 처지 그리고 다른 문제로 배달은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너그러운 분이시네요.
가끔은 재요청 하세요.
절대 기분 나쁘게 듣지 않습니다.
권리를 너무 내세우면 탈이지만,
매번 이해하는 샤라란라님도
정당한 돈 내고 사 드시는 음식이니까,
아닌 거 같다 싶으면 전화 하세요.
님 같은 분들은 언제든지 재요청 수긍 일겁니다.
행인 건너는 횡단보도 신호때 오토바이 스로틀 땡기면서 주행으로 건너는 인간들.. 신호대기때 다른 차들 비집고 맨앞에 정지선 앞으로 나와서 예측출발하는 인간들 이해니 뭐니 웃기지들 말길..
이해를 바라면 기본 법규는 지키고 하던가
배달 시켜먹으면서 식당에서 먹는 퀄을 원하니 ㅋ.
그놈의 별점 시스템을 없애야지.
그런대 쓰신글은 공감1도 안 가네여.
딸배는 그냥 배달 하나라도 더 따먹으려는거지 음식 식는건 1도 신경 안써요.
그러니 배달 여러게 묶어서 뛰죠.
대행사장 재촉하셔도 개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와서 몇분기다리는 상황자체를 기피한다는 자체가 정상이 아닌거죠.
지놈들 몇분벌이에 타인의 안전을 올려놓은 버러지들입니다.
우리가 시켜먹어서 그렇다는 소리는 하지마세요.
음식 시킨적은 있어도 딸배들에게 초법권을 준적은 없습니다.
업주가 대행 사장을 압박하는 이유는
대행업체는 많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이 5분전 3분전 도착하지
않으면 우리는 업체를 교체하겠다.
더는 쓰지 않겠다.
이런식으로 나가니 업체 사장은 대행 기사님들께 이 식당 조금 더 신경써 배달해달라 요구 합니다.
기사님들도 없지 않아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게 들여다 보면 기사님들만의 잘 못은 아니에요.
우리 식당의 잘 못도 있고 그래요.
우리도 항상 빠르게 빠르게 기사님들께
요청합니다....
퉁퉁불은거 먹고 싶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현재 배달시스템이 어떤지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고객들은 모릅니다.
돈벌려고 하다가 벌어진 참사이니 그게 안타까울 뿐이죠.
앞으로 불은 면 먹기 싫으면 직접 가게 될 것이고
배달온 면이 불어 있으면 솔직하게 리뷰와 항의를 하게 될것이고
그건 온전히 고객의 선택이고 권리가 맞는거죠.
왜 개인의 사정을 위해 법을 위반해도 다수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생계를 위한 일이니 이해해라??
그럼 일반 직장인들도 출퇴근 시간에 신호 재끼고 중침해도 이해해줘야겠네??
띠띠빵빵 딸배 갑니다. ㅋㅋㅋㅋ
면 안뿔고 싶으면 홀에서 먹고, 그거 감안하고 먹을려면 시키세요.
신호 잘 지키는 차나 사람들 들이박아서 남의 인생 망치고 싶나요?
안 그런 사람들이 반이상 일껀데...
긴
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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