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아침 출근길...
과친봉담고속화도로 봉담방면으로 달리다가
서수원 쪽으로 빠지는데 그곳에 빗길에 미끄러진 차 한대가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깜놀했고 급격히 속도를 줄였습니다.
서수원 나가는 길이 오르막길에 돌면서 올라가서 사고차가 잘 안보였었습니다. 조금 늦게 보거나 속도가 빨랐으면 2차 사고의 가능성도 있을것같아요.
사고는 빗길에 미끄러진 단독사고 인 것 같아요.
주변에 사고영상 보여주며 물어보니
어떤사람은 몇미터 뒤쪽에 삼각대 설치해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요즘 삼각대 설치하면 안된다 하고
또 차는 갓길에 빼야한다/
잘 보이게 하기위해 트렁크를 열어놔야한다/
이런저런 말이 많더라구요~ 저에게도 일어날수있는 사고이기에 블랙박스 영상올리며 한번 여쭤봅니다.
혹시 저런 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운전 나름 자신감가지고 하고 다니다가 식겁했네요ㅠ
돌발 상황은 늘 무서운것같아요.
댁도 실선에서 들어가네
경광봉 있으면 더 좋구요..
증거
안전운전go분또한 동일하게 운전하고있죠
댁도 실선에서 들어가네
와 저 사고난 운전자인가? 저 사람은 저러고 가만히 있는건가?
최소한의 조치는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유...
블박님 사고 안난게 천만 다행이네유~
그나저나 사고난 사람은 전방으로 나와서 곡선차로 시작 지점에서 사고 상황 수신호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100~200m 후방에 설치해야되는데
걸어가다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니까
설치하지말고 대피가 우선이라는거 같아요
고속도로 다녀보신 분이라면 비상등켜고 트렁크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 이 문구 많이 보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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