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연말 또는 연초 시기가 맞아 4천 밑으로 차를 사려 합니다.
기존엔 국산 신차로 K5나 스포티지 생각하던 중
BMW 3시리즈를 오래 전부터 타고 싶어했고
지금 아니면 못 탈거 같아 중고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여러 플랫폼 뒤져보며 몇 개를 추리고 추렸는데
아래 두 차량이 그나마 제 조건에 맞는 듯 합니다.
BMW 330e 22년식, 3.5만km
*풀옵션(레이저 라이트까지)
BMW 330i 19년식, 5.5만km
*어댑티브 크루즈, 전동 트렁크 등 빠짐
330e가 조금 비싸지만 이전등록세 포함
모두 3000만 중후반대 구입가능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
330e
장점
플옵, 연비와 저공해 2종 각종 혜택
단점
사고이력(추후 설명)
330i
장점
가격 약간 저렴, 무사고 보험이력 없음
단점
어댑티브 크루즈, 전동트렁크의 편의성 포기
단 330e는 사고이력이 있습니다.(인증센터 수리)
사고내용은 2회, 내차피해 총 1,050만원으로
1차피해(23년 1월, 19,000km 주행), 900만 원
부품 560, 공임 170, 도장 170
좌측 리어범퍼, 펜더, 도어 수리
휠하우스 부품 1건 교체
2차피해((24년 4월, 31,000km 주행), 148만 원
부품 26, 공임 71, 도장 51
전면범퍼, 헤드램프, 전면 펜더 수리
사실 걸리는 건 1차피해 휠하우스 교체 건인데
차주께서 사고이후에도 꽤 차량을 괜찮게 탄 듯 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엔진/미션 보증기간이 1개월 남아 사서 봐도 될지)
또 이후에 판매할 때 문제 없을지 싶고요.
(두 차 모두 매매업자 외 소유주 변경은 없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인생이 좌우되는것보다 안타는게 더 ㅡㅡ
단 현재 사고후유증이 없어야함....
하이브리드는 비추한다는 말입니다. 내연기관도 크리티컬 터지면 몇백인데.. 하이브리드는 절레절레..
제가 5년 보증 말미때.. 미션 ECU하나 바꿨는데.. 부품가만 350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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