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것들
1. 혼자 살아도 이것보다는 깨끗하게 살겠다.
2. 결혼하면 섹스는 한도 끝도 없이 할줄 알았다..(독수공방 7년차)
3. 돈을 아무리 가져다 줘도 밥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4.내가 머슴인걸 깨달았다..(분리수거 종량제.음식물버리고 조리 청소등등 머슴으로 할일이 많아진다)
5.누가 회사대표인지? 직원인지 알수가 없다(직원들이랑 가끔 나의 둿담화도 한다) 내 직책이 운전기사인걸 이제사 알았다.
6.명품백 1년에 하나씩 사주지만 나에게 돌아오는건 10만원짜리도 안하는 선물
7.가끔 말없이 사고싶은걸 지르는데 왜 숨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8.친정 부모는 왕족 내 부모는 너거 엄마 아빠 부르며(천족보다 못하다)
9. 신혼초반에는 싸우면 마누라가 이혼하자고 하지만 이제 내가 이혼하자고 한다.
10. 이번인생은 실패인것 맞는것 같음.
여자들도 빠꼼이들이라 자기짝찾는건데요!
평생 종노릇안하고싶으면 나를 인간대우해주는
배우자를 만나길
변신해서 새롭게 사실건지.
선택을 할 시간이 왔습니다.
내 주변엔 저런여자 한명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는데 인터넷에는 종종보네 ㅉㅉㅉ
저런 여자얘기들으면 정말 신기하고
왜 같이사는지도 신기함
뭔 실패같은 소립니까
다 똑같은데 난 밥도 안차려줘요
내가 애들밥까지 챙기고 있음
정신과약 먹으며 버티고삼요
특히 9번.... 먼저 말해주는....
난 계속 거절만 당하는데....
빠른선택이 답일듯 걱정되네요
완전공감~~~ㅋㅋㅋ
실패한 인생이라 단정짓기엔 이른듯 합니다
남은 인생이라도 편하게 보내 시려면 잘 생각하고 판단 하세요
제 아는 지인분은 50중반에 이혼 하시고 재혼 하시더니 망했던 사업도 번창 하시고 날마다 웃음꽃 만발 이시더라구요
님이 잘하는데 그쪽에서 못하는거 보니 그분이 제 정신이 아닌거 맞죠?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게 "그럼 님은 잘하셨나요?" 입니다.
와이프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보세요.
모든 가정불화는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니가 먼저 했으니 나도 할께가 가장 큰 불화의 원인입니다.
남자라서 참는다구요? 네 그렇게 참고 억지로라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불만이 생길때마다 그때그때 표출하지 마시고 가만히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배려해보세요.
최소한의 배려로 상대방의 호칭부터 바꿔보세요.
나이어리고 내여자라고 너너! 해보세요. 똑같이 너너! 당합니다~
제발 아내에게 멸시당한다 생각지 마시고 본인부터 바꿔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다 남자 잘못이지?
당신이 호구짓 당하고 있네요
딱봐도 1등 신랑감 인데
그런 대접을 받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알면서도 계속 살고 있는 당신
왜 이혼 해달라고 하나요
계속 그렇게 살다간
쳥생 후회만 하다 꿑납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실첨을 하세요
저 역시 머슴이었는데 그지같은 집구석 사람들 다시는 안봐서 좋아요.
애들한테는 미안하네요...
정 안되면 이혼하세요.
난 어떤 사람을 품을 수 있는 그릇일까.
자신을 바꿀 용기가 있는가.
남성성 거세당해서 집에서 무시받고
퐁퐁당하고 이혼당하고 존중못받고 여자바람피고 이런 븅딱같이 사는 글들이 많은지 진짜 무슨 하루에 한번씩 올라옴
영포티 형님들 제발 정신좀 차리십쇼
2030이 볼때 같은 남자로서 진짜 븅딱같습니다 영포티 형님들..
사랑의바보 이런거 듣고자란 형님들이라 그런가 어휴..이러면서 이대남 삼대남 욕하시는건가요 형님들
힘내시라는 말.. 밖에...
남은생 이라도.. 본인을 위해 살아가시길..
만약 전 결혼했는데 마누라가 이혼을 하자고 하면
날 밝는대로 장인댁 찾아가서
이런이런이런 사유로 이혼하자고 한다
바로 얘기하고 도장 찍자고 할꺼임.
그리고 가정 구성원 아니라
ATM기기라면 더더욱 감사함이 모르는 가정은
누군가는 결국 쓰러짐.
기러기 아빠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는것 같네요
그래서 내가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것 일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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