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타시는 고객분 뜬금 없이 배터리가 터져서 주차장에 용액이 흐른다고 오셨는데 배터리는 직접 다이 하셨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인디게이터 창이 저렇게 터져 있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차주분이 가스 배출구를 하필 그것도 양쪽을 다 막아 두셨더군요.
저 제품에 들어있지도 않은 마개인데 어디서 구하신건지ㄷㄷ
얼마전 처음 에어컨 수리 후에 골짝 가게 계속 오시는 고객분이 계십니다.
저랑 나이 비슷해 보이고 키도 크고 미남에 오늘 아드님하고 같이 오셨는데 아드님 엄청 귀여워서 부럽더군요.
원래 뭐 작업하면 고품 차주분한테 보여드리고 폐기인데 믿고 오는거라 안 봐도 된다고 하시면서 아 그러고보니 목소리 때문에 그런지 사장님에게 민대풍의 샤프한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가시더군요.
어떤 경로로 오시게 된 고객분이던 저희 골짝 가게는 99.99% 남성 오너분들 이시고 이상하게 제가 대표인줄 아는 분들이 좀 있네요.
대표는 또 정비 협회 회의 있다고 조기 퇴근 시키고 현장 정리하고 이래저래 사부작 거리다보니 오늘도 업무 시간이 조금 넘어갔네요.
VIP 님의 미친 기운덕에 쓰레기통이 꽉 차버렸군요.
일 하다보면 가끔 폐차장에서 부피 좀 있는 부품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할 일이 있어서 그런가 대표가 뜬금 없이 선배분이 수리비 너무 많이 나온다고 폐차하려고 했던 그스 밴 골짝 가게 업무용 차로 기추 했습니다.
현재는 코란도 투스리모 리무진이 대표 개인 차량 용도+제 보험 같이 들어서 운행하는 업무용 차량인데 그스 수동 추가 되었고 전에 전손 되었던 SM7 처럼 골짝 가게 마실용으로 운행 할 차량이 생겨 기쁘군요.
다만 타이어랑 로워암, 프레임 빼고는 멀쩡한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많지만 저에게는 이제 곧 VIP님이 지원 해주시기로 했던 스냅온 공구통이 있으니 두려울게 없습니다.
공구통 감사히 잘 사용 하겠으며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내일이 올해 여름 시작 된 이후로 날씨가 가장 덥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더 신경 쓰시고 싱글 국게 회원분들은 밑에 짤 처럼 윈터 뺨대기 후려 치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뺨대기 한대 후려 맞고 아래와 같은 짤의 스토리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근데 가스배출구는 어쩌다 막았답니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다 테이프로 막혀서 오던데.
가격 사악하네요.
대부분 테이프로 막아서 보내시던데.
기존 소닉 공구통 드릴게여 미남 판금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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