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존나 웃긴게
서울 강북은 예식장을 찾을래야 찾아볼수도 없고
개나 소나 요샌 하나같이 전부 강남 논현동,학동 사거리 주변에서 예식을 다 하더라
예식장 건물도 전부 코딱지만 하고 당근 주차장은 자리 확보 하느라 주차선도 졸라 좁아서 주차도 빡신데
그것 마저도 자리 없어서 주변 뱅뱅 돌기 일수고
강남에서 결혼을 하면 먹어 준다 그건가?
저는 미국인이랑 미국에서 식하고 한국 호텔에서 2번 했는데, 미국은 야외 유적지에서 하루종일 놀고 먹고, 춤추고, 마시고, 다음날까지 놀아도 15000불 좀 넘게 나왔는데.. 축의금 문화는 없고 그냥 우리가 쏘고 저희가 필요한거 선물로 받았어요.(가전제품, 가구 등 쿠폰 상품권) 한국 호텔에서 했을때는 와이프 식구 몇명 친구들 몇명 오지도 않았고 거의 저희쪽 손님이었는데 꽃장식이다, 식대며, 악단이며 스드매다 뭐다 3시간 남짓 직원가로 60% 할인 받고도 3000 조금 넘게 나왔네요. 창렬 대한민국
저딴 가식적인 것이 싫어서 결혼식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남자측 부모님이 강경하게 '결혼식은 해야 어른들께 면이 선다' 해서 진행함. 여자측 부모님도 결혼식은 해야한다고 함. 다만 신랑 신부 우리 둘 다 축의금 필요없으니 그냥 몸만 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냥 밥만 한끼 드시고 가달라고 함. 그런데도 와서 축의금 내주고 축하해준 분들 진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일단 시간내서 차려입고 와준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거기서 축의금 운운하는 인간들은 그냥 돈이 없지만 형편보다 과하게는 하고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서 축의금 운운하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내가 축의금 낼 때는 서로 서로 매너 갖춰서 상식적인 축의금 한도는 맞춰서 내줘야 한다고 생각함.
내부 문화는 돈을 붙여서 해외에서도 혀를 내두름
신부 신랑 춤추는것도 존나 꼴보기싫음
쌩깜.
나중에 임신하면 태교여행이라고 해외가고 명품백은 덤!
그리고 한발더 남았지 돌 잔 치!
대부분 20대~40대 초중반 사람들이나 저런 마인드가지고 있음..
그 윗세대는 다름...결혼을 장사치로 생각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될 수 없었음
분수에 맞게 손님들 대접해야지...자기 분수도 모르는 것들이 꼭 저럼
남이불편하든뭐든 내가 불편하면 절대 안되고
내옷에 묻은 똥은 모르고 남이 겨 뭍으면
참교육한다고 난리고...미쳐돌아가는거같네요
당연히 속으로만 생각하는거지만 친구중에 딱 1명만 3만원했는데 그 친구는 계속 기억에 남는거 보면 저도 누구 욕할 자격은 없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역시 편협하지 않으려면 많은 생각을 들어봐야되네요 그렇겐 생각못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 가졌던것 자체가 미안해지네요
생각남김에 오늘 연락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늦게 결혼한사람들은 찾아와주신것만해도 감사하지요...
돈은 없는데 허세는 부리고 싶어서 그런거지..
돈 도 없으면서 누구는 어디서 했네, 저기 아니면 안 할 거다....
프러포즈도 뭔 지랄들인지 ㅋ
오신분들 음식모자르고 욕먹을까봐 50인분은 더 넉넉히 예약하고 사람들 돈안내도 그시간 내준것이 얼마나 고마웠는데 참 고마움도 모르는 볍신 소수들이 문제인지
어차피 여자의 로망이라 다들 맞춰주면서 여기서 왜들그러시나
지금 이러는게 불필요한 낭비인듯
참석해 준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할판에...
너무 비싼 뷔페값에 투덜대는거겠죠
문화를 바꿔야 서로 싸움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결혼비용이 너무 비싸요.
돈 안들어가는 결혼 문화를 정착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누가 잘못됬다라기 보다.. 요새 얼마나 살기 팍팍하면 저런사람이 많아질까 싶네요.
그만큼 살기 힘들어진건 누구때문인지 참..답답하네요.
지인 결혼식, 아버지 장례식, 돌 잔치 모두 참석하고 10만원씩 냈다고 함
그 지인이 결혼식 참석 안하고 10만원 보냈다고 함
최소 30만원은 해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그게 손절 이유라고 함
그 동생 부모님 두 분 다 살아 계심, 결혼했으니 애 생기면 돌잔치 할꺼고
그런데 최소 30만원 내야 된다는 계산은 어디서 나온건지...?
결혼식장 업체 뱃속 불려주는 걸로 바뀐 이 시대...
자신을 위해서, 지인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결혼식을 좀 해라
앞으로는 당사자 위주로 갈듯요.
직접 간 사람들 시간은 꽁이냐?
보고 느꼈으면
부모님 잔치하는곳임
서울 강북은 예식장을 찾을래야 찾아볼수도 없고
개나 소나 요샌 하나같이 전부 강남 논현동,학동 사거리 주변에서 예식을 다 하더라
예식장 건물도 전부 코딱지만 하고 당근 주차장은 자리 확보 하느라 주차선도 졸라 좁아서 주차도 빡신데
그것 마저도 자리 없어서 주변 뱅뱅 돌기 일수고
강남에서 결혼을 하면 먹어 준다 그건가?
식대 대실비
만원도 안되는 음식을 몇만원 받습니다
말이 안됩니다
결혼식 업체들 수사 들어가야 합니다
많이 고민됨...
참석자 지정 및 축의금 정해 줌.
정말 친한 사람들(축하해 주는 사람만 함께 합니다.)만 모이게 됩니다.
인간들이 욕심만으루 생겨먹어서그럼 무리해서라도 남보다 나아보이려고하다보니
그리고 축하해주러갓으면 상식전인 축이금을 내던가 그딴 소리나 처듣고사는 똑같은것들아닌가??
이해가 안가네..
일단 시간내서 차려입고 와준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거기서 축의금 운운하는 인간들은 그냥 돈이 없지만 형편보다 과하게는 하고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서 축의금 운운하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내가 축의금 낼 때는 서로 서로 매너 갖춰서 상식적인 축의금 한도는 맞춰서 내줘야 한다고 생각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