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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을 해주지는 못 할 망정
상식을 뛰어넘는 병신 새끼들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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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진상이 없어지려면
민원을 받는 관공서에서 따끔하게
잘잘못을 가리고 시민에게 잘못이 있으면 범칙금물리고
똑같은 악성민원이 계속되면 징역도 살리고 해야하는데,
누가 민원을 걸면
그저 자기다칠까봐 지레 겁먹고 굽신 굽신....
이러니 미친 진상들이 더 활개를 칩니다.
싸우지 않으면 진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소방관들만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서 진짜 택시 버스가 하는것처럼 막 편법까지 동원해가며 철저히 보호해주는 형태의 단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집사람이 복통으로 오바이트 설사등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부축해줘서 겨우 화장실 가고 나올때는 거의 기어서 나오고
병원은 가야겠는데 업구 갈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초딩6학년 아들이 119전화해주었다....
난 어떻게 병원 대려갈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똑똑한거 같다...
일단 구급대원님들께서 고생해서 병원 갔는데
생각보다 응급환자가 많았다 .
손다쳐서 피흘리는 아가씨부터
우리처럼 복통으로 몇분더 있었고
그래도 링거한방 맞으니 1시간쯤 지나니
괜찮다고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라..
그중에서도 제일 안타까운 일은
아들이 아버지 모시고 직접 운전해서 왔다고 하는데...
병원 오는 중에 심정지...
집에서 차를 타고 올때까지는 그래도 살아계셨는데...
아들님께서 그때 직접 차로 모셔올것이 아니라
119를 불렀다면....그래도 병원올때 응급조치를 받았다면...
119는 진짜 위급할때만 절때 택시가 아닙니다.
혼자 씻고 나갈준비 할수 있으면 버스 타고 다니세요
뭐만 하면 민원 넣는다하고..
개소리 민원이라도 다 받아줘야 하고...
뭐 저런게 다잇냐 와..
정작 119가 필요할 땐 연락하면 맨날 없다고 사설 119 이용하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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