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토요일 상봉동 코스트코 방문을 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말에 어지간히 밀려서 항상 모범운전자분들이 질서유지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계십니다.
당일 비도오고해서 다른 날보다 훨씬 오래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래 그림처럼 노란색 화살표로 들어오는 곳을 차단하고 모든 차량을 빨간색 길을 이용하여 들어오게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아파트 출입구 등이 있어 그곳에서 나오는 차량은 노란색 길로 진행하게 하여 코스트코 진입차량이 줄서있는 곳에 끼어들지 못하게 모범운전자가 대기하며 라바콘 밖으로 유도하여 외부로 원활히 빠져 나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아파트 주민이라도 코스트코에 방문시에는 빨간색 화살표로 돌아오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모범운전자가 이야기하는 흰차는 지시에 따라서 유턴하여 돌아가는 것을 보았으나,,,,,
17~8초경 앞대가리 살짝 등장하는 차량이 지시를 무시하고 중간에 끼어들었습니다.
이를 스마트국민제보에 신고하였으나, 얼마 후 보강요청이 와서 위의 사진 등을 첨부하여 보강하였습니다.
그래도 답변이 올라오지 않아서 5월 말에 직접 담당 경찰에게 전화하여 상황 설명을 구두로까지 하였습니다.
오늘 답변이 올라왔네요.
이렇게....
여러분은 모범운전자의 지시가 단순 길안내등에 해당한다고 보시나요?
제가 본 바로는 라바콘 밖으로 진행을 유도하였는데 급작히 제 앞으로 끼어드는 모습을 보고 순간 당황하여 움찔한 모습이 보이고, 하두 많이 겪은 일이라 그냥 보내줘 버린것 같이 느껴지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수용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 판단 해 주시길.....
참고로 다음은 제가 남긴 평가 내용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관할 경찰청에 이의신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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