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실망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남편이 케이크 먹기싫어서 안 먹었을까 지 꼬라지 났다고 안 먹는거 같은데 본문처럼 평생이라는 단어가 붙는데 여자가 미리 잘 걸렀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우리형이 저런 성격인데 가족끼리 식당가서 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인상팍쓰면서 분위기 곱창내는데 눈치보여서 밥도 제대로 못 먹어요
@시퍼이 전자:맞어 어떠케 저런걸로 이혼 할수 있어 여자가 너무 심하네 라고 속마음은 아니더라도 호응해주는 뉘앙스정도는 내주는 여자 후자:당연히 이혼해야되지 진짜 한두가지문제겠어 살면서 내내부딪치고 진짜 짜증나
고 서운한일 많게생겼어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으이구~ 후자녀 같은스타일 만나서 행복하게 사셔요
돌6 출현중인 방글이라는 여성분 인데 제주도와 서울쪽에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계신가봐요 그런데 디저트 사업으로 성공하고싶은 마음이 제주도 부모님과 시영이라는 남성분 식사자리에서 대화 중 알게되었던부분인데 방글이라는 여성분은 케익 디저트 등등 많은걸 느껴보고싶었던게 가장 크지 않았을까요... 신행중인 남편분이 조금만이라도 방글님에대해서 마음을 알고 결혼했다면 신행가서까지 그런행동을 하지 않았을터인데 사연들어보니 조금은 이해되더라고요
저 상황을 모르니 뭐라 잘잘못을 따지기 어렵겠네요.
비가 온다? (얼마나)
하루중에 딱 한코스(디저트케잌)만 가는건데 비가오는 오전인지 오후인지 유도리있게 딱 지금이 아닌 하루중에 좀 더 늦출수는 없는지? 신혼여행인데 가서 한 입정도 먹어줄순 있으나 비오는데 얼마나 달달 볶으며 하루 한코스인데 거기도 못가주냐라 구박을 했는지 아님 볶지도 않았는데도 남자가 가서 한입도 안먹은 속좁은 사람인지. 그날 이후로 신혼여행 코스는 다 돌았는지 등등 말로야 쉽게 저렇게 얘기할수 있으나 그때 상황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를수 밖에 없으니 둘다 똑같다란 말밖에 ...
오래전에 전유성 전처인 진미령씨가 이혼사유로..어느날 유명한 냉면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도착하니 이미 전유성씨는 냉면 한 그릇을 비우고 진미령씨에게 너는 먹고 나와라 나가서 담배피우고 있을게 하곤 나가더래요.. 그러곤 이혼결심했다고 해요. 냉면하나 맞은 편에 앉아 같이 먹어주지 않는 남자..평소에도 그런 배려가 없던 남자였겠죠. 저는 저 프로그램 봤었는데 방글씨(저 여자분 이름)의 이야기 납득할 만 했어요. 전유성 진미령 부부 이야기 떠오르더라구요. 부부란 게 그런 것 아닌가요. 뭐든 함께 하고 나누며 사는 것.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것.
가기 싫다는거 따라가 줬으면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거지 먹기 싫은거 먹어주기 까지 해아되는거야?? 그럼 반대로 넌 남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한건데??? 남자 입장에선 내가 저 여자랑 결혼하면 평생 가기 싫은곳 따라가주고 먹기 싫은것도 맛있게 먹는척 해줘야 하는구나?? 저여자는 내가 싫은건 안중에도 없이 지 기분만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 했을거 같은데???
연애때부터 엽문을 14년동안 남편이 틀때마다 매번 봤습니다. 엽문3에선 총알을 피하길래 저게 가능하냐며 웃었고 매번 거기서 웃었네요.
별로 좋아하지 않은 번거로운 캠핑.. 좋아하고 힐링이라길래 별말없이 따라가서 텐트는 내가 치는건지.. 뒤치닥거리 다하며 놀다 옵니다. 저녁에 불피워놓고 마시는 맥주나 듣는 노래는 저도 힐링이라 상대의 취미에서 나름 즐거움을 찾았어요. 식당가면 직업병으로 매번 가게의 맛과 분위기 사업성을 평가합니다. 그것도 잘 들어줬습니다. 나름 얘기도 나누면서요. 그러다 어느날 제가 물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내가 좋아하는 놀이공원, 내가 좋아하는 시시콜콜한 하루 얘기는 왜 같이 안해주냐고.. 왜 매번 너 취향이 아니라며 거절하고 같이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냐고. 둘이서 같은 취미 가지고 싶어 우선 너 취미 먼저 같이 내가 즐겨보려 하지도 않는 스타도 열심히 봤고 엽문도 전혀 아닌데 즐기려했고 노력 진짜 많이했는데 왜 당신은 하나도 나한테 내 취미를 존중해주지 않냐고.. 그래도 뭐 크게 변함이 없어요ㅎㅎ 전 포기했고 제 취미나 힐링은 저혼자 즐거운거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당.. 이게 좀 우울한 결혼이긴 하네요. 서로 맞는게 하나도 없어서ㅎㅎ 푸념이에요. 저분들은 저렇게 사소한걸로 차이를 본듯 하지만 길게 보면 어쩌면 다른 성향일지도 몰라요ㅎㅎ
얘기한 사건이 임팩트가 있어서 기억하는거지 이혼이 단지 저 이유만은 아닐거 같아요~
저는 마치 배려없는 저희 아빠 모습을 보는거 같아 더 이해가 되네요..
신혼여행이라는 의미있는 여행에서 내가 꼭 하고 싶다는거 단 하나를 안 들어주고 기분 안 좋은거 티내고 단 한입을 같이 안 먹어주는 남편이 다른거라고 뭐 잘 챙기고 배려하고 했을까 싶어요~
안먹었다고? 그게 문제여????? 허허......
방송 보신분? 다른 내용 더 있죠??? 뭔가 싸우면서 시발시발하면서 갔는데, 그래도 웃으면서 한입만 먹어보라고 풀리거라고 했다던가 뭐 그런내용 없습니까?
우리형이 저런 성격인데 가족끼리 식당가서 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인상팍쓰면서 분위기 곱창내는데 눈치보여서 밥도 제대로 못 먹어요
반면 남자의 심리를 여자는 이해해주려하지 않음. 지들 속상하고 서운한것만 중요한 방송...
재혼해도 남편측이 뭐라도 뭔가 하나라도 실수로 못해주면 바로 이혼
고 서운한일 많게생겼어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으이구~ 후자녀 같은스타일 만나서 행복하게 사셔요
참 얼척이 없네~
이혼 잘했구만~
남자 좋아하는 게임 하나 이해 못해주는 여자랑 다를게 뭐냐?
십년 이십년 산 부부도 아니고 신혼여행이였고 거길 꼭 가고싶다고 말도 했는데 가줬으니 됐다인가요? 상대가 좋아하는걸 같이 행복하게 해주는건 결혼전까지임?
반대로 시댁가기싫다는 여자가 시댁가줬으니 뚱하고 말안하고 있어도 노상관이면 인정
진짜 보배 개념있으신분 많았는데 이상한 사람들 엄청 물 안좋아졌네
그런걸 꼭 신행에서 해야하나요?
너무 이기적인거 같은데???
직업적으로 필요하면 평소에 해외 다녀오든가, 반대로 남자가 가고 싶다고 말했으면 여자가 신행인데 너무 하다고 울고불고 하면서 결국 이혼각이었을듯.
암튼 잘 헤어졌죠.
영 서로 안맞는 것 같은데....
그럴 수 있지요.
전남편 분은 본인 일에만 관심인듯하고...
두분이 잘 안맞았네요.
혼자가 편하네요 ㅎㅎㅎㅎㅎ
이래서 비혼주의
그냥 둘이 잘 헤어졌다!
굳이 여자 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비가 온다? (얼마나)
하루중에 딱 한코스(디저트케잌)만 가는건데 비가오는 오전인지 오후인지 유도리있게 딱 지금이 아닌 하루중에 좀 더 늦출수는 없는지? 신혼여행인데 가서 한 입정도 먹어줄순 있으나 비오는데 얼마나 달달 볶으며 하루 한코스인데 거기도 못가주냐라 구박을 했는지 아님 볶지도 않았는데도 남자가 가서 한입도 안먹은 속좁은 사람인지. 그날 이후로 신혼여행 코스는 다 돌았는지 등등 말로야 쉽게 저렇게 얘기할수 있으나 그때 상황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를수 밖에 없으니 둘다 똑같다란 말밖에 ...
뭐 남자 입장도 듣기전엔 판단하기 힘들듯.
비슷한거 나는솔로 테프콘은 딱 객관적으로 상황판단 잘 해서 해설 하는 것 처럼 잘 하는데 센터에 앉아 있기에는 좀 부족함..
오히려 이지혜가 매끄럽게 진행 잘 함
중요한건, 케익한조각 같이 못먹는 사람이 아니라, "이 사람 평생 내마음대로 통제하긴 힘들겠구나. 노예처럼 부리긴 힘들겠네"라고 판단이 선거임.
아이 생기기 전에 잘 판단했네요.
주어는 없습니다만.
그깟 디저트카페가 뭐라고... ㅉㅉ
Tv까지나와서 저러는 모습 역겹네
신혼여행의 최대 목적이 케잌이였는데 말 다했지
Pd 라는것들은 뇌가 없나
진짜 ㅅㅅ.ㅇ.ㅇ.ㅅ ㅍ ㄱ 제정신인가?
사회생활 인맥관리 진짜 의심스럽다 ㅋ
자기가왜 받아야하지?
그남자는 어떤생각이들었을지?
케익 한번안먹여줬다고 삐진여자와 평생 같이 살아야한다???
남자를 이해해볼 생각은 안하나?
왜 남자가이해해줘야하지??
얼마나 원하는지 기대하는지 알았을텐데 저렇게까지 선을 긋는다구요?
그냥 한번 따라가주고 그냥 한입 먹어주면 안되나..
좋은 기분 그거 하나 맞춰주기 싫어서 평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게만드나
왜 여자욕만하나..
앞뒤상황 모르고 이 상황만 보고 물어뜯으라고 던져줬으면 이상황이 여자만 물어뜯길 상황인가
납득이 안가네...
별로 좋아하지 않은 번거로운 캠핑.. 좋아하고 힐링이라길래 별말없이 따라가서 텐트는 내가 치는건지.. 뒤치닥거리 다하며 놀다 옵니다. 저녁에 불피워놓고 마시는 맥주나 듣는 노래는 저도 힐링이라 상대의 취미에서 나름 즐거움을 찾았어요. 식당가면 직업병으로 매번 가게의 맛과 분위기 사업성을 평가합니다. 그것도 잘 들어줬습니다. 나름 얘기도 나누면서요. 그러다 어느날 제가 물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내가 좋아하는 놀이공원, 내가 좋아하는 시시콜콜한 하루 얘기는 왜 같이 안해주냐고.. 왜 매번 너 취향이 아니라며 거절하고 같이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냐고. 둘이서 같은 취미 가지고 싶어 우선 너 취미 먼저 같이 내가 즐겨보려 하지도 않는 스타도 열심히 봤고 엽문도 전혀 아닌데 즐기려했고 노력 진짜 많이했는데 왜 당신은 하나도 나한테 내 취미를 존중해주지 않냐고.. 그래도 뭐 크게 변함이 없어요ㅎㅎ 전 포기했고 제 취미나 힐링은 저혼자 즐거운거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당.. 이게 좀 우울한 결혼이긴 하네요. 서로 맞는게 하나도 없어서ㅎㅎ 푸념이에요. 저분들은 저렇게 사소한걸로 차이를 본듯 하지만 길게 보면 어쩌면 다른 성향일지도 몰라요ㅎㅎ
누구 편을 들수가 없는듯...
남자도
신혼여행가서 여자 분위기 안맞춘것도
그렇고
여자가 그이유 때문에
이혼 한것도 그렇고....
저는 마치 배려없는 저희 아빠 모습을 보는거 같아 더 이해가 되네요..
신혼여행이라는 의미있는 여행에서 내가 꼭 하고 싶다는거 단 하나를 안 들어주고 기분 안 좋은거 티내고 단 한입을 같이 안 먹어주는 남편이 다른거라고 뭐 잘 챙기고 배려하고 했을까 싶어요~
데이트때 허벌나게 먹어줬을거고
신혼여행와서까지 먹으라면..
남자가 가고 싶은곳이 있었겠죠
하고싶은거 있었는데 안해줬거나
만두가게 사장이랑 결혼해서
만두 냄새만 맡아도 올라오는데
신혼여행까지가서 억지로
먹으라면..둘다 잘해어졌네
지가 밥 해주면 맛없어서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또 지랄 할 여자..
신혼여행지 고를 때부터 꼭 가고 싶은 디저트 가게가 있다고 했고
비가 얼마나 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게에 가게 됐고
주문한 케익 한입만 먹어보라는 걸 안 먹은건
당장 저 여자분 말만 들어선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신혼여행인데 차라리 가질 말던가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그 한 입을 안먹어줄 수 있나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앞에 싸웠다던지, 감정이 상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평상시에도 저 여자분이 저렇게 행동을 한 경우가 많이 있던지요
그게 아니라면 애도 아니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살아야 할 결혼생활이 순탄하진 않아 보이네요
져도 이기는거다 살아보면 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