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노은동 상권은 불법 주정차가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엄청 널널한 노은역환승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비 아까워서 다들 불법 주정차를 많이 하더군요.
예전 노은역 불법주정차 공익신고 많이 하시던 에프킬라맨님이 계셨고~
저도 노은역 볼일보러 갈 때마다 꾸준히 공익신고를 했었습니다.
최근 갈일이 없다가 어제 볼일을 보러 갔는데~ 도로가 너무 깨끗해졌네요.
역시 돈이 제일 무서운건가 봅니다. 에프킬라맨님 덕분에 이곳이 방송에도 나와서 그런가 주차금지봉도 싹 설치 되었구요.
100퍼센트 좋아질 순 없지만 공익신고의 힘은 대단합니다!!!
에프킬라맨님 글들 보면 불법 주차 판을 치던 곳이~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94565&bm=1
일요일인데도 아래와 같이 아~~~주 깔끔해 졌습니다!^^
저런데는 봉 저렇게 양쪽에 박는 것보다는
현 주차자리에 유료 노상주차 만들어 주고,
보도 넓혀서 왕복 2차로 좁게 만들고,
중앙에 분리대하면 딱인뎁.(봉은 관리비 또 드는 시설이라서, 노상유료하면 재정에도 도움되는 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식 예산낭비 사례 같아요.)
하지만 바로 앞에 유상 주차장이 있으니... 아마 저기서 더 나아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ㅎ
보비님 말에 공감입니다
노은은 애초에 편도1차가 맞고,도시구역을 잘못잡아 불필요하게 도로가 넓어 지금처럼 미관상 지저분하고 당근봉도 무분별하게 박았네요
재설차든 박치기차든 당근봉 보수리들어가는데 그때마다 쓸데없이 대전시청 유성구청 예산이 들어가니 하...
그냥 저긴 블루오션으로 냅두고 법원앞처럼 상시단속이 답인데 왜 아둔하게 저짓을 한건지 에휴
저는 차를 사시는 분들에게 "주차에도 비용이 든다."는 의식을 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값 세금 기름값만 생각하지, 주차는 생각을 안하는 게 문제 같습니다.
그래서..... 금융치료는 좋은 약이 되는것 같네요 ^^;; 저는 한 번 딱지받고, 샀던 차도 팔았어염 ㅋ
집도 주차장 없으면 사면 안되고, 회사에서 주차장 제공 안하면... 수십만원이라도 써서 자비로 확보해야죠... 가능한 모든 노상은 유료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정당하게 비용내며 주차하는 사람들이 편해요.
주차문화가 바뀌고 있군요.
저거 나중에보면 밑동만 남아있지 싶은데 ㅋㅋ
불법 주정차를 안하죠
10만원만 해도 싹 사라질거 같아요 ㅋㅋ
--- 초봉 백몇십 시절엔 4만원이 크긴 했어도, 초봉 삼백몇십인 지금도 그 가격이니......... 쯧.
저녁에 밥 먹으러 갈 때 마다 꼭 몇 대씩은 보이더라구유 ㅠ (짜증이.. )
그래서 저는 보일 때 마다 안전신문고로 금융치료 ㄱㄱ 해 드리지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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