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군번 입니다.
논산 ㅡ 가평3야수교(8주교육)까지
같이 간 동기녀석
작은 아버지가 투스타 였어요.
2박3일간 의정부 306보충대
대기하는 동안 어느 부대로
떨어질까 두근두근 했어요.
그 동기 앞뒤로 10명인가 국방부 차출~~~
저는 1기갑여단!!
휴~~.
운전병이 기갑부대 배치 받았으니
죽음?이구나!!
그렇게 걱정반,근심반으로 시작한
자대생활이였는데
내무반 고참들이 너무좋았고
훈련은 많았고 힘들었었지만
지나고 보니 참 좋은 곳이였네요.
ㅡㅡㅡ
엊그제 군대 칭구들(제가 22살에 군대가서
2년고참과도 동갑) 7가족이
2박3일 설악산 여행을 했어요.^^
3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유지중 입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님...
92년 9월 군번임. 전방 25사 155미리 견인포 출신. 2내무반 운전병 중 한명이 그때 당시 제가 21살일때 25살 이상으로 기억. 근대...아버지가 중동쪽 리비아? 이집트 대사라함~
왜 군대왔냐니까... 군대는 무조건 가야한대서 입국해서 들어옴. 마인드도 개끌려온거 같지 않고 나름 깨어 있는 병사였슴. 만약 신교대나 논산등에서 다 밝혀졌을건대 꿀보직으로 뺄라면 백번도 뺏을거임... 전포반보단 그렇지만, 수송부에서 한참 동생들과 뺑이 많이 치고 열심히 군생활 한걸로 기억!
이름이 아마도...최동일~ 저보다 대여섯살 많았던걸로 기억! 지금은... 아~ 많이 지났구나 세월이...
개인적으로 가능하다 생각됨.
96년 잠수함침투로 야수교에서 교육안시켜서 102에서27로배치 사단에서 차 가져와서 테스트후 미리 8명 운전병선발시킴.
이후 다 모아서 노트북키고 두번중 첫번째는 연습이라고 돌렸는데 내가 운전병이아닌 일반 보병으로 배치되서 손들고 이름말하니 동명이인 있다고 선발된 운전병들 다시 확인하고 입력시킴.
이때 미리 이름넣고 뺄수도 있겠다 생각듬.
선발된인원 미리 배정할수 있으면 맘만 먹으면 몇명 특정부대로 보낼수있다고 봄.
05군번입니다.
1차적으로 보충대에서 부터 나눴습니다. 조교가 마이크잡고 물어봄. 여러가지 많았는데 기억나는것만 올려봐요.
1. 집에 재산이 20억이상있는 사람 (기무대일꺼라고 추측합니다)
2.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이 있는 사람
3 키 180이상인 사람은 JSA에서 면접 왔습니다. (전 오다리라 탈락)
보충대에선 저정도로 기억나고..신병교육대로 이동했습니다. 전 사단으로 배정받아서 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신병 교육대 도착해서는 별일없이 보내고 있었고 중간에 사단 기동대대라면서 180이상인 사람들 면접본다고 전달와서
면접장소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제 서류보고는 넌 그냥 면접안봐도 돼 하고 보내더라구요..
입대전에 기동대대가 훈련이 많은곳이라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기동대대 간부님이 넌 그냥 가도 돼라고 한건 저희처부에서 데려가기로 했다고 했는데 그날 상황떄문에 면접을 갈수가 없어서 서류는
괜찮으니 이새끼 관상이 어떤지 봐달라고 기동대대 간부님한테 이야기해줬고 와꾸 괜찮아서 ㅇㅋㅇㅋ 하고 데려왔다고 하네요 ㅋㅋ)
신병교육대 훈련이 끝나고 사단으로 같이 배치받은 알동기 2명이랑 같이 1/4레토나에 탑승했습니다.
알동기2명과 함께 배치받은곳은 사단 본부근무대 였고. (전 서울 모대학 컴공과, 알동2명은 요리경력 있는 친구들이였음)
저는 참모부 행정병, 친구들은 간부식당 병사로 들어갔네요.
나중에 짬차고 부대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되니..신병교육대로 입소하게 되면 부관부로 모든 훈련병들 인사 서류가 도착하고
그 서류를 바탕으로 인재들을 스카웃해갑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전역자가 곧 생길경우 처부마다 짬으로 끊어서 데려갑니다.
서류에서 걸러지는 사회현장을 처음으로 본 현장이였습니다. 간부님들 기준은 명확..편부/편모인 경우 뽑지 않았고 학력위주로 뽑고
서류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인원들로 뽑음. 면접보고 사수 행정병인 저와 상의하고 바로 픽해서 데려왔습니다.
내무실 보면 관물대에 인적사항들 양식으로 뽑혀서 붙혀져 있는데 대학들이 진짜 빵빵했었습니다.
웃긴건 컴퓨터 빡세게 다루는 처부들 행정병(작전/군수/교훈/인사/정보)은 죄다 컴공과 출신
훈련소 들어가기전
연무대에서 신검 다시할때
집에 국회의원부터 손
5급이상 손
하다못해
면사무소라도 있으면 손들라고 했으면서
그줄에 있는 애들 단체로
널널한 부대로 빼줌.
이미 자대까지 정해 놨던데.
결국 원인이 된 걔는 전경도 안하고 ㅋㅋㅋㅋ
고위층 자제, 장성자제,조카들은
전부 나이롱부대로 가더구만....
훈련소 들어가기전
연무대에서 신검 다시할때
집에 국회의원부터 손
5급이상 손
하다못해
면사무소라도 있으면 손들라고 했으면서
쟤들 구라를 존나 치는군요
애비가 유명하면
자동으로 꿀 빨러 가더군요
인제백두산부다 고모부 별셋
친인척중 군관련종사자 손
한쪽으로열외 공무원 손 한쪽으로 열외
그다음 니들은 따라와 ㅋ
돈없고 빽없음 개고생이고
애초에 가질 않는 쓰레기 천지지
아. 전설의 1일 전역도 있네.
희한한 건
이런 신박한 것들이 죄다 자칭 보수라는 거
고참이 넌 누구 빽으로 왔냐 이러더군요
이야기 들어보면 다양하더군요.
인사과, 정보과 빽이어휴...
공관병은 무슨 빽인지 내무반에서 보기도 힘들더군요.
자대배치 받고 일주일 있다 짚차 타고 면회 오심
중대장이랑 대대장에게 존나게 머라 하드라
왜 미리 말 안했나면서
그 후로 대우가 달라짐
그중에 수송대대 1중대
대부분 국개의원, 장관, 주요인사 아들ㅅㄲ들
하사관 빽으로도 당나라 부대 땡보직 받음
논산 ㅡ 가평3야수교(8주교육)까지
같이 간 동기녀석
작은 아버지가 투스타 였어요.
2박3일간 의정부 306보충대
대기하는 동안 어느 부대로
떨어질까 두근두근 했어요.
그 동기 앞뒤로 10명인가 국방부 차출~~~
저는 1기갑여단!!
휴~~.
운전병이 기갑부대 배치 받았으니
죽음?이구나!!
그렇게 걱정반,근심반으로 시작한
자대생활이였는데
내무반 고참들이 너무좋았고
훈련은 많았고 힘들었었지만
지나고 보니 참 좋은 곳이였네요.
ㅡㅡㅡ
엊그제 군대 칭구들(제가 22살에 군대가서
2년고참과도 동갑) 7가족이
2박3일 설악산 여행을 했어요.^^
3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유지중 입니다.
/> 전격!
반갑습니다.
15전차대대 본부중대 운전병 출신입니다^^
6살때 탱크 처음 타봤습니다
뽑을놈은 미리 빼두고 나머지만 랜덤 돌리는거죠
중대장 면접같이 이야기 한후 본부로 배정 받긴했는데
같이 온 훈련병은 포병본부로 같다고 하던데..
내 옆 하자리건넌 애가
지삼촌이 기무대 별하나 라더만
그리로 가더라
92년 9월 군번임. 전방 25사 155미리 견인포 출신. 2내무반 운전병 중 한명이 그때 당시 제가 21살일때 25살 이상으로 기억. 근대...아버지가 중동쪽 리비아? 이집트 대사라함~
왜 군대왔냐니까... 군대는 무조건 가야한대서 입국해서 들어옴. 마인드도 개끌려온거 같지 않고 나름 깨어 있는 병사였슴. 만약 신교대나 논산등에서 다 밝혀졌을건대 꿀보직으로 뺄라면 백번도 뺏을거임... 전포반보단 그렇지만, 수송부에서 한참 동생들과 뺑이 많이 치고 열심히 군생활 한걸로 기억!
이름이 아마도...최동일~ 저보다 대여섯살 많았던걸로 기억! 지금은... 아~ 많이 지났구나 세월이...
오히려 마이너스였던 적이 한번 있었고
이후론 다시 원상복귀
1대 육군훈련소장이 우리 작은할아버지라니까 의무병으로 빼줌
(복무기간동안 많이 해봤습니다)
예하부대라 장성급 지인등의 전화는 딱1번 경험해봤습니다. (이미 더 좋은대로 분류됬으려나?!)
군인 잇냐고 ㅋㅋ
부모나 친인척중에 국회의원이나 군관련등 대놓고 물어봤었는데
뭐 덕분에 훈련소 한겨울에 유격탕 안들어가긴 했네
군대갔을때 호구조사하는데
아버지차가 그렌져xg 이상인 사람 거수 했었음..
옆에 동기놈은 손 안들더니 나중에 엄마차가.다이너스티라 안들었다고;;
ㅂㅅ같은놈 굴러들어온 복을 지가.걷어차버림
절대 안바뀌나보네요. 못바꾸는건가?
능력없는 하층민들이나 불평불만 많은것일뿐
아들 ㅋㅋㅋ
욕 먹는순간에도 집에 오토바이 50대라고 ㅋㅋ
96년 잠수함침투로 야수교에서 교육안시켜서 102에서27로배치 사단에서 차 가져와서 테스트후 미리 8명 운전병선발시킴.
이후 다 모아서 노트북키고 두번중 첫번째는 연습이라고 돌렸는데 내가 운전병이아닌 일반 보병으로 배치되서 손들고 이름말하니 동명이인 있다고 선발된 운전병들 다시 확인하고 입력시킴.
이때 미리 이름넣고 뺄수도 있겠다 생각듬.
선발된인원 미리 배정할수 있으면 맘만 먹으면 몇명 특정부대로 보낼수있다고 봄.
운전직이면 운전병 심지어 운전면허없어도 운전교육시켜서 연허따고 운전병하던시절도 있었슴 병원의사아들은 의무병이라도 시키는게 군에선 실패없는보직선발법이죠
재미난건 그 시절 그 당시엔 거부감없이 적어서 냈었지여.. 그런 조사가 당연한건줄ㅎㅎ
별은 이미 끝!
사단훈련소갔다가 자대갔더니 구형관물대
쓰더라고
나중에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안믿더라고
구형관물대가 어딧냐고 자기네는
다 신형관물대 썻다고
사진보여주니 믿더만
나때는 신교대 대충 250명중 대충 50명 50사단(경북)에 남고 나머진 전국으로 흩어짐
대구관할 여단(50사단 소속)에서 6-7명 뽑는데 거기들어감
거기서 전방에선 수색이란 명칭쓰고 후방은 기동이란 명칭쓰는 기동으로 손들고 감.
기동이 여단직할대(50사단 사령부-대구)에 남을 수 있어서임. 여차하면 대구변두리 산골짜기 가면 짜증나니깐
당시 여친이 사령부 근처에 살았음
근데 내가 50사단 신교대가고 사령부 내 여단에 남게된게 삼촌이 빼준거라고 함.
고로 뺑뺑이는 개구라다.
1차적으로 보충대에서 부터 나눴습니다. 조교가 마이크잡고 물어봄. 여러가지 많았는데 기억나는것만 올려봐요.
1. 집에 재산이 20억이상있는 사람 (기무대일꺼라고 추측합니다)
2.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이 있는 사람
3 키 180이상인 사람은 JSA에서 면접 왔습니다. (전 오다리라 탈락)
보충대에선 저정도로 기억나고..신병교육대로 이동했습니다. 전 사단으로 배정받아서 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신병 교육대 도착해서는 별일없이 보내고 있었고 중간에 사단 기동대대라면서 180이상인 사람들 면접본다고 전달와서
면접장소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제 서류보고는 넌 그냥 면접안봐도 돼 하고 보내더라구요..
입대전에 기동대대가 훈련이 많은곳이라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기동대대 간부님이 넌 그냥 가도 돼라고 한건 저희처부에서 데려가기로 했다고 했는데 그날 상황떄문에 면접을 갈수가 없어서 서류는
괜찮으니 이새끼 관상이 어떤지 봐달라고 기동대대 간부님한테 이야기해줬고 와꾸 괜찮아서 ㅇㅋㅇㅋ 하고 데려왔다고 하네요 ㅋㅋ)
신병교육대 훈련이 끝나고 사단으로 같이 배치받은 알동기 2명이랑 같이 1/4레토나에 탑승했습니다.
알동기2명과 함께 배치받은곳은 사단 본부근무대 였고. (전 서울 모대학 컴공과, 알동2명은 요리경력 있는 친구들이였음)
저는 참모부 행정병, 친구들은 간부식당 병사로 들어갔네요.
나중에 짬차고 부대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되니..신병교육대로 입소하게 되면 부관부로 모든 훈련병들 인사 서류가 도착하고
그 서류를 바탕으로 인재들을 스카웃해갑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전역자가 곧 생길경우 처부마다 짬으로 끊어서 데려갑니다.
서류에서 걸러지는 사회현장을 처음으로 본 현장이였습니다. 간부님들 기준은 명확..편부/편모인 경우 뽑지 않았고 학력위주로 뽑고
서류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인원들로 뽑음. 면접보고 사수 행정병인 저와 상의하고 바로 픽해서 데려왔습니다.
내무실 보면 관물대에 인적사항들 양식으로 뽑혀서 붙혀져 있는데 대학들이 진짜 빵빵했었습니다.
웃긴건 컴퓨터 빡세게 다루는 처부들 행정병(작전/군수/교훈/인사/정보)은 죄다 컴공과 출신
사복으로 연병장에서 부모 보내고 굴뚝 밑에서 불알 검사하고 빽 있는 놈 호구 조사 하던 것들이 뭔 딸 잡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주변에 군인이나 공무원 있는지
계급이나 직책은 뭔지 조사했음...
보충대에서 이미 나 기무사 간다고
했던 동기있는데 진짜갔음
훈련소때 외출도 하고 다 하더라 ㅋㅋ
그리고 자대 간 곳이 국방부 장군 운전병
자기 부하 운전병 ㅋㅋㅋ
그 장군은 걔한케 운전 시키겠냐고? ㅋㅋ
훈련소때도 소장이 걔한테 아부떨더라 ㅋㅋㅋ
외삼촌은 나의 작은할아버지가 뭐 사돈의 팔촌격이라 안적었다던데
이병때 우리 할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할아버지 동생 장성 둘 델고
외삼촌 부대 방문해서 그 부대 난리였다던데..ㄷㄷㄷ\
왜 친인척 안적였냐 구박 어마하게 받았었다던데
동기 할아버지 투스타 거수하고 바로 어딘가로 데려가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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