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처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상대편 100퍼센트 과실)
허리 아래로 큰 충격을 받아 입원해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어제 상대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대뜸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는데 처음 전화하다보니 당황해서 알려줬는데
지나고보니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알려줘서 후회가 됩니다
주민번호 알려주고 개인산용정보제공안내 카톡이 두개가 왔더군요
혹시 무슨 개인신용정보일까요? 혹시 의무기록열람서나 의료자문동의서는 아니겠죠?
두개 서류는 알려주지 말라고 들어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혹시 잘 아시는 형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일 다시 전화해서 주만번호 사용처가 어디어디냐고 물어보세요.
의무기록 열람을해야 코드가 나오는거죠.
아니면 직잡 병원에다 달라고해서 그걸 직접 이메일이든 팩스든 제출해야하는 수고를 할거고.
자동차 보험으로 보험 사기성이 아닌이상 자문은 안할겁니다.
자문료가 비싸거든요.
그럼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관상 보고 상태ㅜ파악 후 이사람은 어떤 상해가 있고 병원 며칠 더 다닐거 같으니 그에 맞게 합의금을 산정할까요?
다 녹음했울거니 거부한다고 해보세요.
절대 아닙니다
저도 나이롱환자 안좋아합니다.
꽤 크게
사고가 났고 앞범퍼부터 안에 부품들이 망가졌어요 ㅠ
개인정보동의서상 필수사항은 다 동의를 해주셔야하며, 선택사항이 있다면 미동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료자문은 단순 염좌/골절에 대해서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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