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사설 주차대행을 맡겼습니다.
살면서 발렛 맡겨본 적도 잘 없을 뿐더러,
센터콘솔은 차주인 본인 외에
열어 볼 일 조차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가 계약 및 자영업을
위해 현금 뽑아둔 상태에서 여유자금 450만원을
센터콘솔에 넣어 둔 채
사설주차 대행 발렛을 맡기고 해외에 다녀 왔습니다.
다녀 온 후 현금이 봉투째로 증발했습니다 ㅋㅋ.....
애초에 현금은 뒀던 것도 잘못이지만
넘의 차 센터콘솔을 열어 봤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사설 주차장까지 8키로 남짓..
디지털 계기판 디스플레이도 건드렸더라구요....;;
경찰 신고 후 과학수사까지 와서 지문 및 DNA 채취해갔어요.
분명 공항 주차장에서 본인들 주차장까지
차를 끌고 가야 되는 상황에
시간이 지날 수록 공항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이 더 붙을텐데 ㅋㅋ
30분 후에 사설 주차장으로 출발했더라구요?
너무 미치게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강제 개문한 흔적도 없고 블박에 충격이 없는 것 보니,
형사님들 또한 대행 기사의
내부소행이 맞다는 심적인 결론이 났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잠도 못자겠네요
내일 블박 음성도 다 딸거에요 개념이 없네요
한두푼 꺼내갔다면 포기할 법 했지만
봉지째 가져갔다? 간도 크네요
ps. 본인 외 현금을 확인한 증인이 있습니다.
사설이고 공식이고 다 알바들인데
사고안난게 다행이라 생각하쇼.
사고나면 배째라 시전하니까 ㅜㅜ
발렛=대리=주차대행=센터탁송=일용직알바
(보험처리 몇번하면 보험가입불가라 해줄게여×10 시전하다 아몰랑 배째전문)
차키는 남주는거 아니여
글구 블박 다 돌려봐여 방지턱 풀악셀일거에여
80km로 방지턱 어이쿠
일단 거기 업체에 전화룰 하서서 그때 운전 하셨던 분이 누구인지 물어보시고 하셔야듯 한데 센터콘솔에 넣어 놓은걸 간땡이도 큰데
사설이고 공식이고 다 알바들인데
사고안난게 다행이라 생각하쇼.
사고나면 배째라 시전하니까 ㅜㅜ
발렛=대리=주차대행=센터탁송=일용직알바
(보험처리 몇번하면 보험가입불가라 해줄게여×10 시전하다 아몰랑 배째전문)
차키는 남주는거 아니여
글구 블박 다 돌려봐여 방지턱 풀악셀일거에여
80km로 방지턱 어이쿠
형사들 수사능력 믿어봐요
경찰이 인정해줄까요?
이런식이면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지문이니 블박녹음이니 피해회복에 도움이 안돼요
마눌님ㅋㅋ
그런걸 왜 차에 넣어놓고, 그 상태로 해외로 장기간 비우며,
그걸 또 남한테 차를 맡기는걸 했냐는..
도난 입증 자체도 문제인데 금액 입증은 더 힘들죠.
말로만 하면 사실 4억5천이 다발로 있었다, 뭔 소리냐 45만원이었다...양쪽 다 증거가 없어요.
귀중품은 무조건 본인이 챙기셔야 합니다
콘솔 내부에 지문이 있다면 해볼만 할까..
외부에 지문은 충분히 묻을 수 있다 봅니다...
결과 기다려봐야죠
증명하기도 힘들구요
그럼 450 있었다고 불듯.
그거 없으면 말짱 도루묵..꽝 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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