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일은 6월3일 6~7시30분 사이
발견 시간은 6월 3일 11시20분..
평소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가게 앞 폐업한 세차장에 추자를 해놨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서 보니 차 왼쪽 앞이랑 왼쪽 뒤에 긁힌 자국이 있었습니다. 놀래서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저 검정색 sm6 말고 다른 차가 제 옆이나 앞을 지나간 흔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경찰관님이 주변 cctv를 확인 한 후에 cctv에 증거가 안 나오면 상대 차주분한테 연락을 해서 차량 사진을 요구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30분 전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세차장은 폐업으로 cctv 확인 불가, 다른 cctv는 방범용 이라 360도 회전,나머지 하나는 누구의 cctv인지 확인 불가.. 그래서 차주분한테 연락 하겠구나 싶었는데 경찰관님이 보시기에 블랙박스 정황상 그분이 아닌 거 같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차주분 번거롭게 하는 거 아는데 사진만 찍어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물어보니 죄 없는 분을 그렇게 조사하면 나중에 일이 커진다 그리고 휴대폰 조회를 하려면 정황(?)을 가지고 통신사에 물어봐서 번호를 알아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떡해야 할까요..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블랙박스 후방 영상에는 상대 차주분이 내려서 자기 차와 제 차를 확인하는 듯 한 영상도 있습니다.
움직임이 없는거로 보여 집니다
다만 내려 확인한 거에 이쪽과 접촉이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한거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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