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중에 버스 보내고 차선변경 했는데요.
버스가 졸았는지 뭔지 갑자기 차선을 넘어서 갓길로 바퀴를 집어 넣더니 모래가 파파박 튀더라고요.
그래도 뭐 별거 있겠어 하고 그냥 보냈는데 차 세우고 보니까 왼쪽 앞 유리, 도장면이 작살이 나 있어요 ㅋㅋㅋ
영상에서도 버스 바퀴 아래에서 모래튀는거, 맞는 소리(모래 맞을 때 비 맞는 소리 나는데 실제 소리는 겁나 컸어요.) 다 들어 있는데도 날아오는건 안 보여서 이번에 상처가 난 건지 증명이 어렵다고 하네요.
당시에 버스 세우고 확인했어도 마찬가지였겠죠.
뽑은지 1년도 안된 차라 마음이 아프지만 어차피 보상받기도 힘들고 해서 주저리주저리 한탄해 봅니다.
다른 분은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모두 오늘도 무사하시길.
고속1차로정속금지님도 안전운전 되시길 바라요.
선데이키즈님도 힘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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