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에 걸쳐서 재개발 추진해서 어렵게 재개발 확정되서 첫삽 떴는데
땅 파자마자 후백제 토성과 유물들이 발견됨...
공사가 무기한 중단된 것도 모자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재개발이 취소되고
전주시에서 전체부지 매입수용하겠다는 의사 밝혀서
조합원들 소송 걸겠다고 난리남ㄷㄷ
재개발 취소ㄷㄷㄷ
저기 살던 분덜은 재개발되는 것만 오매불망 기다렸을턴디,,,,
그래야 조용하다.
그런거 관심있냐
뭐가또 나온건지 ㅋㅋ
경주 : 그러길래 왜 파노? ㅋㅋㅋ
부여 : 훗훗
그래야 조용하다.
이런 걸 살려야 선진국이다
서울은 왜 재개발.신규건축하고있냐?
빠사삭..!
아내가 어릴 때 살았던 곳이라서 관심있게 봤는데. 잘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땅만 파면 유물이 쏟아져 나와서, 아예 개발할 생각조차 안하고 그냥 산답니다..
저기 주인들은 그냥 자기 재산을 빼앗긴거나 다름없슴. 보상가가 거의 떵값이라..
그랴서 암묵적으로 뭐가나오든간에 쉬쉬하면서 포크레인으로 덮어버리는게 비일비재했다함.
현실적인 보상을 해줘야하는데.. ...
다만 보상액이 충분하기는 어렵겠죠. 재개발 자체가 시세보다 차익이 훨씬 더 남을걸 기대하고 시작하니까요.
보상 한푼도 없음
특히 백제 문화를 발굴하는게 최우선이다.
땅값 준다고 하면 그냥 받아라
토달지 말고.
그것이 후손을 위한 일이다.
어부들이 그믈에 걸려 올라오는 도자기들 몰래 바다에 버렸다죠..
여기..청자가 나온다!하면..그 어장이 당장 어업금지 구역이 되버리니까..
지구상에서 사람이 가장 오래 살았던 지역 아닌가 싶음.
그래도
강원도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지
우린 사십년 주기로 파헤칠 건축.
재개발, 투기 우선 정책이 아닌 진정한 주거정책이 필요한 나라.
멀쩡한 농지 소주공장 짓는다고 수용하는 나라에서.
재개발이면 이미 지분계산 다 끝나고 감정평가 되어있으니 그대로 보상하면 되겠네. 그걸로 분담금도 결정되어 있었을꺼고.
유물만 추출하고 진행할듯..
그것이 문제로다.
원래 살던 사람이나 분양 받은 사람들은
입주나 이사 같은 일정 틀어지니까 골치가 아프겠네요.
왕릉
이걸또 국뽕이네 머네 하는놈들이 있을텐데 고려사를 원문으로 해석해보고 그딴 개소리. 시부리라고 하고 싶네요
글쓴이는 유적이 나오더라도 재개발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보네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이되면 토지가격이 급격히 오릅니다.
보통은 먹고살만들 하니까 안팔고 알박기를 하는데요, 자신의 목표 금액을 향해 버티는거에요.
그렇게 희망으로 버텻더니, 재개발 취소랍니다.
그러면 당장 땅값이 바닥을 찍기 시작하구요. 문화재발굴지역으로 묶으면 토지 매각도 묶입니다.
버틴 사람은 물론이고 비싼가격에 들어온 투자자들도 모두 얼타는 상황이 된거죠.
팔고 도망도 못갑니다.
좆됬다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겠습니다.
역사적으론 또 대단한게 나온거고
어쩌것나...
저래서 그냥 건설사가 알아서 엎는다고 했는데...
역사보단 사익이 우선인 원주민들...
사연 하나하나 듣고 정치적.사익적 목적을
이루기위해 춘천의 고조선 또는 이후의
문화적가치가 상당한 유적지를 덮은 국민의힘
김진태!
조합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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