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있던 아이디가 휴먼계정이 되어 새로 가입해서 글을 씁니다.

좌회전을 하는도중 뒤에서 오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추월을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처음 겪는 사고라 너무 당황하고 놀래서 사고 당시 사진은 못찍고 서로 차를 뺐구요.

제가 깜빡이를 너무 늦게 킨 건 잘못으로 생각해서 사고 후 죄송하다는 말을 제가 계속 드렸어요.

버스기사가 보험접수를 계속 미루고 전화로 보험접수 말씀드릴때 부터 화를 내시고 막말을 하셔서

보험접수 거부 건으로 경찰서에서 사고접수는 하고 왔어요.

중앙선 침범을 했지만 12대 중과실은 아니고

외국인 승객들이 타고 있어서 벌점이 붙을거라고 조사관님이 알려주셨구요.

상대방 버스공제, 우리 보험사도 모두  처음에 100:0을 주장했지만

운전자가 인정을 하지 않아 분심위를 가야할 수도 있고

제가 자차가 없어서 제 사비로 수리 (120~130 예상), 차상해로 통원치료중입니다ㅠ

버스 기사가 주장하는건 제가 차선에서 오른쪽으로 붙었다고 차를 대려고 해서

추월을 하려고 했다는데.. 이게 분심위에서 제 과실이 나올 확률이 있을까요.??

버스기사님이 사고 당시 사과도 없고 제 잘못으로만 말씀하시고 

보험접수로 전화드려 요청드릴때도 화내시고 막말하신게 너무 화가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