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독한 우울증 환자로,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 아예 카메라도 못 쳐다볼 정도였다고. 2005년에 만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우울증 검사에서 일반인 수치의 24배가 나왔다고 한다. 최고 위험 등급의 무려 8배에 해당하는 수치에 당시 검사를 받았던 대학병원의 검사 이래 최고로 높은 수치였다고 한다. 게다가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 비염 때문에 평소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불면증에도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수면제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을 복용했었다고 한다. 5집으로 활동하던 어느 날에는 우울증이 극에 달해 자살할 심산으로 복용하던 수면제와 항우울제를 입안에 다 털어넣고 잠에 들었으나 결국 죽지는 않았다고. 대신 그 후유증으로 메스꺼움과 환각 증상에 시달리면서 자살시도를 했던 당일 무대에서 사랑은 맛있다♡를 불러야 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2009년 들어서부터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노력해서 지금은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휘성 본인도 '세상을 보는 눈'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후 병역도 별 탈없이 수행해내기도 했으니 어찌보면 우울증마저 거의 노력으로 치유한 케이스.
우울증으로 유난히 힘들어 했던 친구죠. 앨범 준비할 때 간간히 괜찮아 보였는데 멀찌감치 미뤄뒀던 우려가 현실이되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박효신과 환희 등 고교동창들의 행보를 지지하고 응원함과 동시에 마주했을 자신의 불안감. 일에 대한 열정으로 잘 이겨내는 듯 했는데 쌓여가는 그늘이 무게가 컸나 봅니다. 깊은 친분은 아니었지만 그 친구의 면목을 알고 있기에 좋아하는 음악이 있는 곳에서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제 개인기 못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검머외 여자애가 이상한소리만 안했어도..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후로 많이 힘들어 했던건 사실이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학창시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편히쉬세요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군생활을 노래로 보냈는데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CM이랑 콘서트 예정이길래
잘 극복해나가는줄...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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