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누구라도 전라도에 공천을 받으면 낙선을 하는 것이 진리인데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아직도 중도 외연을 확장시켜야 한다며 전라도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데 그저 헛웃음만 나온다.
혹자가 말한다 전라도에 하나님·부처님·공자님·소크라테스형·세종대왕·이순신장군 등이 국민의힘의 후보로 출마를 해도 낙선될 것이다. 다만 갓 태어난 아이라도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면 당선이 될 것이라고 농담조로 했는데 진리로소이다.
자기 집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자기 집도 돌보지 못하는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남의 집만 기웃기웃 거리고 있으니 누가 옳게 본단 말인가?
국민의힘이 비대위원회를 꾸려서 황우여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는데 이들은 중도로 외연 확장만이 살 길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주장하는 외연 확대 대상인 국민들은 누구란 말인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민들은 자기들을 지지하는 자들만 국민이라고 하는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승리했다고 하던데 그런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들은 국민이 아니라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힘이 패배한 것이 국민들의 뜻이라면 국회의힘에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만 국민이라는 것이 아닌가? 이래 놓고 지지를 해달라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외면하고 외연 확대만 주장하는 자들이 국민의힘의 대표 자격이 있는지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은 민주당에게도 국민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국민의힘으로부터도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되었는데 참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불쌍한 존재들이 되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내 자식을 미워하고 남의 자식만 이쁘다고 한다면 이게 정상적인 부모이겠는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부터 소중하게 여기고 외연 확대를 부르짖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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