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22년도 이 글 올렸던 유가족 여동생 입니다
제 조카 상현이는 육군 12사단 GOP에서 자대배치 한달만에 8명의 선임들과 간부의 집단 가혹행위에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22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경계태세가 2급으로 격상되어 인원이 부족해져 육군지침에 따른 전입신병교육 ,적성검사, 경계작전 등 아무 교육도 못 받고 GOP부대에 투입됐습니다
비상상황이라 주야간근무에 잠도 쪽잠자고 야간에는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과자가 밥이다 라고 했답니다
이런 극한 상황도 견디기 힘든데
아무 교육도 받지 못 한채 투입 돼서
일에 어려움도 아주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4살때부터 오랜세월을 외국에서 생활해서 우리나라 문화도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악용해서 암기할 사항이라며
A4용지 29페이지에 달하는 '33 '노트와 소초원 30여명의 인적사항이 담긴 '전투편성표' 를 암기할것을 강요 했으며 상현이가 암기를 못 하거나 실수한것에 대한 실수노트를 매일 적게 해서 보고하게 만들고 말투등 흉내내며 조롱등 작은 실수에도 ' 총으로 쏴 버리겠다'는등 '다른 부대로 보내 버리겠다'는등 심한 폭언과 협박으로
상현이를 벼랑끝에 세워 놓고 밀어 버린것입니다
작년 10월달에 항소심 탄원서 글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 해 주신것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3년이란 긴시간동안 냉동고에 차갑게 안치되어 있던 제 조카 상현이는 많은분들의 바람대로 작년 11월30일 장례식을 마치고 서울 현충원에 안장 되었습니다
오늘 다시 여기에 글 올린것은 염치불구하고 마지막 항소심 재판 탄원서 때문입니다
간부임에도 감싸 주지 못하고 잘 이끌어 주지 못 하고 본인의 괴롭힘으로 조카가 사망한걸 책임 회피로 판촉우의에 걸려서 총에 맞았다고 허위보고한 사건 입니다
대한민국 군대에서 총이 판촉우의에 걸려서 저절로 발사될만큼 총관리가 허술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누가 들어도 허위보고가 맞습니다
부디 제 조카가 다른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히 쉴수 있게 많은 분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탄원 서명 링크 주소입니다





































마지막란에 이렇게 썼어요.
죄 지은자 벌 앞에 겸손하라.
그거 빼고 주장하셔야 힘 더 실립니다.
마지막란에 이렇게 썼어요.
죄 지은자 벌 앞에 겸손하라.
아들키우는 아비로써 군대에서 가혹행위로 인한 사고는 더 이상나지 않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서명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자들은 잘못은 회피하고 누구 한놈 책임지지않는군요.
힘내세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같이 근무섰던 부사수는 gop철수후 제 부사수가 됐습니다.
꼭억울함 푸십쇼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도 힘드네요.
긴 싸움 지치지 마시길..
부디 원하는 목적 이루시고 억울한 죽음이 없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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