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시간동안 쓴 글이 한순간 날라갔네요 손가락 삐꾸~

보배형님, 누님, 동생님들 안녕하세요

지난주 서대구IC 사망사고를 보고 금융치료인의 길로 가고자 마음먹은 40중 투딸 아빠입니다

1. 영상으로 스마트 국민신고 앱을 이용하려 했으나 번호판에 이물질이 오만상 묻어 식별 불가하더군요 189센터에 문의하니 관할경찰서에서 접수 가능하다고 답변을 듣고~

2. 1시30분경 경산경찰서 민원실 방문. 민원실1번창구 김모경찰 왈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하여 접수불가하다! 덤프차량 모자이크 부분에 업체명 및 연락처가 있어도 안되느냐? 안된다 방법없다 경산시청으로 가서 민원접수하라! 

3. 1시 40분경 경산시청 차량등록사업소 오모 주무관 방문! 30분동안 무슨 중요한 전화를 하는지 자리까지 비우고선 민원인을 기다리게 함~ 번호판 인식 불가 차량에 대한 민원접수를 하고자 하였으나 역시나~ 해당업체로 본인들이 연락할 의무는 없다!

4. 경찰도 안된다 공무원도 안된다!  니미~ 그럼 내 가족들이 지인들이 저런 차량과 혹시나 사고라도 난다면 우째 대처를 하라고?  방어운전? 젖까는 소리~ 25톤차가 덤비는데 무슨 방어 살 뜯어묵는 소리 씨부리기는;;;

5. 밑져야 본전인데 해당업체로 직접 통화 시전해봅니다~

엥? 이렇게 친절히 확인을 해주시네요~

6. 번호판 확인후 재접수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89 전화 10분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경산경찰서 민원실에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후 가능한지 물어봄~ 안된다~! 왜? 그냥 안된다~ 왜? 그냥~ 녹취해둠!!! 하도 짜증나서 면상확인차 민원실 재방문 5시40분 도착 지랄지랄 하더만 6시 칼퇴근! 그럼 난?  낙동강오리알~

7. 현타옴 운전자는 법규위반, 업체는 번호판을 저따구로 해서 다니도록 한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보배님들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8. 마카 좋은기 좋은거라고 고생한거 다 치아뿐다? 아님 운전자, 업체,  경찰1,2  및 시청주무관까지 국민신문고에 제보한다~

어떤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