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쏘카측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여 문의드립니다.
기존 보배드림 회원은 아니었지만 저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고, 이쪽 분야는 보배드림 형님들께서 잘 아신다고 여러 기사나 영상을 통해서 익히 접하여서 급하게 가입하여 쓴 글입니다. 쏘카측의 무책임한 답변과 일방적인 통화종료 후 사건 당사자로서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부당하고 억울하다 생각들지만, 제 판단은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고 다른 분들이 보고 판단하시기에는 어떤가싶어서요. 앞으로 이어질 글은 주관적이지만 정확한 사실에 기초하여 거짓없이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저는 서울 관악구에 살고있는 이제 막 30살이된 청년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 자차는 없고 운전은 회사차로 외근 가끔 나갔었던게 다에요. 운전을 잘하진 않지만 사고이력은 없어요. 미숙한 실력으로 여지껏 별다른 사고없이 운행할수 있었던건 네비게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6월경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 쏘카를 이용하였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하였고, 주로 은평구에있는 여자친구 본집에 방문하거나 경기도에 놀러갈때 이용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 본가에 방문하여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저녁식사 후에 여자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반납 시간은 자정 정각이었고 신림쪽 대여소에 반납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사건은 2021년 10월 4일 자정이 다되가는 23:30분경이었습니다. 쏘카에 매립된 아틀란 지도를 이용하고 있었고, 자정이 다되어가는 시간이라 대부분 시인성이 떨어져 네비게이션 안내멘트를 지시에 의지하며 강남순환로를 지나고있었어요. 여지껏 강남순환로는 여자친구데리고 운전하면서 2번?정도 지나봤던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쏘카를 이용하였고, 네비게이션 안내멘트를 듣고 운행을 하였던지라 솔직히 정확한 규정속도와 어디서 빠져야 되는지는 잘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냥 어디를 지나고있는지 모르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어? 다왔네."이러는 정도였죠. 사건이 일어난 당일전까진 제가 별다른 문제없이 이용하였고 문제삼지 않았던걸 보면 그동안 같은 구간을 지나면서 네비게이션은 정상작동 했습니다. 사건 당일 문제를 인지한건 강남순환로를 한참지나고 있는데 몇분이 지나도록 아무런 멘트가 뜨질 않았을 때였어요. 당시 저는 관악 I/C쪽으로 빠졌어야 했지만, 네비게이션은 서초구를 지나 강남에 도달할때까지 그냥 멈춰있었습니다. 상황이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고나서는 반납시간도 다되어가고 빨리 되돌아가야 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멘붕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저희는 억울해서 강남갓길에 정차를 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서 쏘카측에 상황 설명을 하니 1시간 연장을 해줄테니 일단 차를 반납하라더군요. 차를 반납하고, 사고 구간의 왕복 톨게이트 요금과 운행요금 5000원을 보상받았어요. 바로 보상을 해준건 아니고 막상 차를 반납하고 나니 "해당 구간을 지난건 본인의 과실이니 본인의 책임이다. 네비게이션은 보조적인거다. 작동이 멈추더라도 본인이 전방주시를 못하여 일이 발생된거다."는 라고 주장하는 쏘카와 거의 1시간가량 실랑이를 하여, 예외적 차원의 보상으로 5000원을 보상받았었습니다. 쏘카측이 주장하는 '전방주시를 못한부분', 제 책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정이 넘는시간에 전조등켜고 가는것 만으로는 시야확보가 잘 되지 않았고 네비게이션 의존도가 큰 저에게는 만약 네비게이션이 정상 작동을 하였다면 이런일도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기에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도요. 분명한건 앞서말한 왕복 톨게이트 요금과 키로당 200원가량 발생되는 요금에 비하면 5000원도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1시간이상 이어지는 통화에 더 이상 싸우기도 지치고 피곤하여 "그래, 5000원이 어디냐.. 1시간 연장까지 해준 쏘카측도 손해는 손해겠지. 생각하며 이해해고 끝냈습니다. 아니, 끝난줄 알았어요..
그렇게 사건이 있고나서 얼마전에 쏘카에서 "쏘카에서 바라다"란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대락 이런내용으로요.
제 이야기 같았어요. 해당 공지를 읽고 구형 네비게이션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1시간이 넘는 힘든 실랑이 끝에 겨우 보상을 받을수 있었던 저는 "이제 좀 바뀌려나보네.." 하고 피식 웃고 넘어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 사건이후 쏘카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던 저는 이런식으로 쏘카와 다시 엮기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그렇게 잊어갈때쯤.. 엊그제 우편으로 과태료 통지서가 날아오더군요. 오후에 하나 저녁에 또하나더.. 총두개요. 10월 4일 네비게이션 오류로 강남까지가서 1시간 가량가량 실랑이를 한 생각하기도 싫은 그날이더군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이게 뭔가 했어요. 연달아 4분차이로 연달아 찍힌 두개의 고지서를 보고 놀라서 더 있을까 싶어 위반 내역을 조회해 보니 다행이도 더 이상의 위반내역은 없었습니다.
시간대를 보니 네비게이션 오류가 있었던 23:30분 이후 그 시간에 잘못간 구간에서 찍힌 거더라구요. 그저께 바로 쏘카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 설명을 하고 그 당시 네비게이션 오류로 해당 구간에서 그 시간대에 찍힌거고 오류로 보상을 받은 내역이 있다. 확인해보시고 당시 네비게이션 오류로 제한속도 안내나, 길 안내등 아무런 멘트를 듣지 못하였고 해당부분에서 나온 과태료를 내가 내는건 부당한것 같다" 보상을 해달라 얘기를 했어요. 어제 오후에까지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쪽에서도 시간이 필요할것같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달 5시가 넘도록 연락이 오질않아 연락을 하니 처리중이라고 자정전까지 연락해서 얘기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언제 연락오나 노심초사 기다리느라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구요. 하지만 자정이 다되어가도록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연락을 하여서 자정까지 얘길해주겠다면서 왜 처리를 해주느냐 따지니깐 담당자가 없다고 하며 내일 오전중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3번이나 약속을 어긴탓에 몇번의 통화 약속을 받은끝에 할수없이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쏘카 민원팀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본인이 네비게이션 오류로 과태료가 발생되었다 했는데 본인이 전방주시를 못한거고 정 그러면 본인들에게 따지지말고 아틀란 네비게이션 회사에 전화를 해서 따지던가 구청에 연락을 해서 따져라." 고 말하더군요. 이건 개인적으로 녹취를 한 부분이고 쏘카 본사에서도 녹취 파일이 있을거에요. 이렇듯 황당하고 어이없는 답변에 저는 "네비게이션 오류가 발생한 시간이 아닌 단순 주시태만으로 과태료가 발생되는거면 제 과실이 맞고 군말없이 내겠지만 당시에 네비게이션 오류로 확실하게 보상을 받은 부분이고 시간대와 장소를 보다싶이 그쪽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오류로 인한 장소와 시간대에 찍힌거니 책임지고 해결해줘야 될거 아니냐? 쇼핑몰에서도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면 쇼핑몰이 책임지고 해결하는데 무슨소리냐."고 말했으나 "쇼핑몰은 쇼핑몰이고, 이제껏 본인들은 과태료를 보상해준 사례가 단 한건도 없다. 본인들 입장은 변함이 없다 자꾸 같은말 반복하게 하면 전화 끊겠다." 얘기하길래 제가 "당연히 과태료를 대신 납부한 사례는 없겠죠. 네비게이션 오류로 인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과태료가 발생한 사례가 있느냐?" 물었으나 대답없이 일방적으로 통화를 종료한 상황입니다. 배째라 어쩔거냐 할말없음 일방단선 잘하면 민원팀 들어가는건가요..? 민원팀이라고 너무 막무가네..
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생전 태어나서 과태료라는걸 처음받아보고 그 이유가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억울하지만 교통과에 전화하니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제기랑 의견제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여 경찰정 민원실가서 비슷한 내용으로 사건접수 하려고 준비 중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절 욕하시면 달게 듣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으니 겸혀히 수용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래 생각해봐도 억울하네요. 그 외 추가로 설명드릴 부분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기요 제발 운전하지 말고요. 혹여나 운전대 잡더라도 본인차 풀보험에 네비 최최최신 업데이트 후 장착하고 꼭 혼자 타고 다니세요.
과속은 했지만 네비가 안알려줘서 벌금 억울하다?
주행중 내내 길거리에 표지판이니 광고판이니 안내문구라던지 어디 간판이라든지 안써있어요?
안전운전해라, 제한속도 몇이다, 벨트매라, 음주운전하지마라등등....
와진짜 운전하다 만날까봐 두렵네....
이런 욕먹을 글을 이렇게 길게..ㅎㅎ
네비가 가르쳐주지 않던가요
교통법규를 준수하라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올리네......
그건 그냥 운전자 탓입니다.......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어찌하면 이런 생각이 가능한건지 너무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여태까지 눈팅만 했는데..
전방주시는 운전자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왜 문제인지 모가문제인지 모르시고 자기주장만 하시니...
여기 있는 분들 하루이틀 운전한 거 아니고 사회생활 오래한 분들이 조언해주면 본인 생각도 고칠 줄 알아야지.....
그리고 업체 실명 언급하면서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
요새 회사 법무팀 무서울땐 무섭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부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그시절에는 탓할게 없으니까여...
네비없는시절에 달려있던 속도 표지판이 네비가 보급된 지금시절에는 철거됬을지 생각해보시고 야간이라 라이트 앞쪽만 봐서 시야확보가 어렵다는데 다른차들은 어찌다녔을지 생각해보세요
초행길에 100달렸으니 95찍혔을껀데 초행길 과속도... 이만 줄입니다.
99km로 달릴수는 있당께
1. 쏘카 빌렸음
2. 네비보고 운전했는데 과속카메라 안내없는데 과속카메라 찍힘
3. 쏘카에 네비오류로 찍혔으니 과태료 내달라
4. 경찰청에 민원제기 예정 및 후기게시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 V
진짜 면허 반납하자.. 어떻게 살지 눈에 뻔하니 보인다..
금천IC에서 관악IC구간 총 6KM입니다. 금천IC부터 거리뷰로 쭉 따라가며 확인하니 과속카메라 전까지 총 9번 천장에 표기된 거 확인 했습니다. 시인성이 아무리 나빠도 600~700m 마다 한번씩 나와서 총 9번이나 나오는 걸 못봤다고 우기시면 진심으로 운전대 놓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https://youtube.com/watch?v=Ec5yNUkZrNI&feature=share
근데 또 찾다보니 디테일한거 좋아하실거 같아 제한속도 노출되는 시간대별로 확인해봤습니다.
1분 16초 금천IC 진입시 제한속도 노출
1분 18초 터널진입시 - 1번
1분 11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2번
1분 27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3번
1분 32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4번
1분 35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5번
1분 41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6번
1분 50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6번
1분 56초 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7번
2분 02초 터널 - 단속중표지판/주행화살표와 속도 - 8번
2분 10초 터널 - 단속중표지판/주행화살표와 속도 - 9번
2분 14초 터널밖 - 단속지점
2분 14초에 단속이 되셨겠지요?
도대체 누가 안내표지판을 볼라고 천장을 쳐다봅니까....
-
- 12/03 19:22 답글
- https://youtube.com/watch?v=Ec5yNUkZrNI&feature=share
금천IC에서 선암TG 까지...
1분 16초 금천IC 진입시 제한속도 노출
1분 18초 관악터널진입시 - 1번
1분 11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2번
1분 27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3번
1분 32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4번
1분 35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5번
1분 41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6번
1분 50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6번
1분 56초 관악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7번
2분 02초 관악터널 - 단속중표지판/주행화살표와 속도 - 8번
2분 10초 관악터널 - 단속중표지판/주행화살표와 속도 - 9번
2분 14초 관악터널밖 - 단속지점
2분 25초 봉천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1번
2분 33초 봉천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2번
2분 37초 봉천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3번
2분 46초 봉천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4번
2분 51초 사당ic - 대형전광판 - 5번
2분 59초 서초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6번
3분 2초 서초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7번
3분 8초 서초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8번
3분 11초 서초터널 - 단속중표지판/주행화살표와 속도 - 9번
3분 16초 서초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10번
3분 20초 서초터널 - 주행화살표와 속도 - 11번
3분 25초 터널밖 - 단속지점
금천IC부터 선암TG 까지 총 14.2KM 속도 안내표지 20개와 단속2개 총 22개.. 단속 찍힌것도 못봤으니까 2개 빼고 20번 단속안내.. 대략 700m당 1번꼴로 20번 안내인데................ 그만할게요..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면서 여기에 무슨 조언을 얻으려고 하시는지ㅎ
네비에도 나와있어요 네비는 운전할때 운전자 편의를 위해서 제공하는거고 실제로 운전할때는 도로상황에 따라 운전하라고.
어차피 펑 할글에 답글달기도 웃기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진짜 답없네요.
자고있는데 말이 기생집 찾아갔다고
말 목 자른 김유신 같네요 ㅎㅎ
과정과 결과를 자기가 만들어놓고 말 탓하는 김유신 마냥 ㅋㅋ
최소한 여러사람들이, 다수의 의견이 본인의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한다면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
네비게이션은 참고용이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거는 다들 아실것 같고..
도로위에 안내 표지를 보지 못한것은 본인이 못 본것이므로 누구를 탓하리..
어두워서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지만 차들의 후미등이 보이고 직선도로에서 쭉 뻗어 있어 과속을 할 수 있었다는 말은 중간에 돌발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좁은 시야로 과속을 한것뿐이라는 말인가요??
네 꼭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로서 누구든 해당글에 대해 허락없이 다루거나 이유화하는것을 허용합니다.
1. 쏘카 빌렸음
2. 네비보고 운전했는데 과속카메라 안내없는데 과속카메라 찍힘
3. 쏘카에 네비오류로 찍혔으니 과태료 내달라
4. 경찰청에 민원제기 예정 및 후기게시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 V
진짜 면허 반납하자.. 어떻게 살지 눈에 뻔하니 보인다..
야간이라 전조등만으론 시인성이 안좋았다면
전조등 회사에도 클레임 걸지 그러셨어요 ㅎㅎ
아.. 혹시 안경을 끼셨으면 안경맞춘곳에도 걸고..
그냥 야간에 훼손되지 않은 표지판이 안보일 정도면
운전 안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네비게이션이 왜 생겻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실듯 합니다."
애초에 네비게이션이 속도측정기로 나온게 아닙니다. navigation...영어구요...속도계 아닙니다...대단하시네요 여러의미로.
회사차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해요!!!!
저도 운전에 미숙해서 얼마전까지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보조석에 운전경력있는 동승자없이는 운전 안합니다.
운전연수부터 제대로 받고 도로 나오세요.
그런식으로다니다가 큰 사고나요.
서론이 너무 길어요. 본인에 대한 동정심이나 감정 공유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건 어떤 법정 처분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운전 못하신다는 이야기를 감정에 호소에 길게 써놓은 겁니다.
운전 조금이라도 해보신분은 폰내비 다 카고 다닙니다. 그냥 본인이 미숙한거에요...
말씀하시는 걸 보니... '네비게이션 오류로 속도를 지키지 못했다, 낯선 길인데다 시인성이 좋지 않아 제한속도를 확인하지 못했다'정도신 것 같습니다.
안전 혹은 준법 운전의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주행보조장치'일 뿐입니다.주행중에 네비게이션을 참고하든 아니면 제한속도표지판과 차량 속도계기판을 참고하든, 그건 운전자의 자유지만, 그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제한속도와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해야 될 의무는 운전자에게 있는 거지요.
시인성이 떨어져 제한속도를 확인하지 못하실 정도라면 운전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안전운전을 위한 최소한의 상황이 확보되지 않은겁니다. 네비게이션 오류로 길을 잘못들어 시인성이 좋지 않을지 몰랐다고 하시면, 낯선 길에서 속도제한표시판이 안보일 정도면, 그 즉시 운전을 멈추셔야 합니다. 최소한 서행이라도 하셨어야 하는 겁니다.
어두운 밤길에 네비게이션 없는 차들은 다 속도위반해도 괜찮다는 말인가요?
도로 규정속도도 못알아보고 다닐정도면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운전하면 안될사람이 운전했으니 당연히 과태료 부과되는거고요
규정속도도 못알아볼만큼 운전못하는 사람이 운전한 본인잘못이라고요
제가 6만원 내드릴게요 진심으로
옛날에 부모님들은 네비없을때 지도봐가면서 운전했는데 그정신없는가운데도 속도는 지켜가면서 운전했음 위에든 옆이든 도로지면이든 제한속도는 자주 표시되어있는데 그거못볼정도면 면허반납하세요
작성자는 서귀포경찰서 효돈파출소의 오익준 님이시네요.
ㅡㅡㅡㅡ(전략)ㅡㅡㅡㅡ
목적지까지 안전한 운행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의 발전과는 반대로 운전자들이 각종 주의표시나 노면표시, 보조표시를 파악하고 운전에 참고해야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길이 뚫리고 표지판이 바뀌는 요즘, 내비게이션만 맹신한 나머지 길을 잘못들어 역주행하거나 내비게이션 안내멘트나 화면만 믿은 나머지 이에 따라 운전할 뿐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할 교통표지판이나 노면표시는 신경도 쓰지않으며 운전하는 것을 볼때엔 주객이 전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ㅡㅡㅡㅡ(후략)ㅡㅡㅡㅡ
그리고 야간에 전조등을 켜도 잘 안 보이면 상향등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였다고 하시면 주변에 운행하는 차도 별도 없었다는 말인데 상향등 켰다가 껐다가 하면서 전방시야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마 상향등 켜고 끄는 방법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또한 네비게이션 고장이 났다고 할지언정... 휴대폰은 폼입니까?? 티맵, 카카오네비 등등 네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들도 있고 옆에 여자친구분도 타고 계셨다 했으니 충분히 어플 켜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설령 동승자가 없다해도 소리만 듣고 운전할 수 있습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등 잡다한 교통안내까지 기가막히게 안내 잘 해줍니다.
초보운전이라 저런거 생각 못했다고 말씀하실까 무서워서 말씀드리면, 저런 단순한 상황 하나 타개못하는데 복잡한 도로는 어떻게 달리십니까? 지금 님이 하는 행동은 쉽게말해서 '남탓'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보배건 타커뮤니티건 님 말 맞다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뭐 흑사병 운운하는데 이게 그거랑 같습니까?? 정확한 이유를 제시하는데도 수용 안 하고 눈 닫고 귀 막는건 우리가 아니라 당신밖에 없다구요.
애초에 과속을 했기때문에 과속단속카메라에 걸린거 아닙니까?? 차량 계기판 안 보고 운전하세요?? 위에 계기판 관련해서 써놓은 댓글 있으니 두번말하진 않겠습니다만 앞으로 운전할거면 운전습관 고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대응방법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활용하지 못하고 네비탓만하다가 본인 과실(과속)으로 인해서 딱지 날아온걸 왜 네비탓을 하는지...
시속제한 몇키로인지 몰랐다는 말도 하지마세요. 모르면 60으로라도 가야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의 예시가 여기에 있었네요.
그리고 네비네비 하는데 네비가 길 막히는 곳으로 안내하면 기름값 청구하실거에요? 네비가 중간에 고장나서 꺼지면 전부 청구할건가여? 운전면허 따실때 네비 의존해서 운전하라고 필기시험에 나왔나요? 운전면허 반납하고 필기시험 다시보세요.
나이들었다고 꼰대가 아님
너님이 바로 꼰대임.
자기의견만 맞고 남의의견 따위는 들어 처먹으려고 하질 않아
차라리 벽보고 얘기하는게 나을듯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80으로 정속주행했으면 그런일이 있을까요~?
과속단속카메라는 카메라있는 구간만 과속하지마라가 아닌 운행중 과속주행하지마라의 뜻입니다!
쏘카측도 답답하네요.
딱 본인잘못이 백프로다 라고 해야지 네비나 구청에 연락하라니....
지 잘못을 쏘카탓하네 ㅋㅋ 운전을 쏘카가 하냐 니가했지 ㅋㅋ
그럴거면 그냥 기사달린 차를 사거나 택시타 ㅋㅋ
쏘카타다가 교통사고 나도 쏘카 탓할인간이네
스텔스인데도 불구하고 과속 딱지만 날라온게 천만 다행인듯
네비가 규정속도를 안알려준다는데 대한민국에 고속도로 제외하고 시속 100km 넘는곳 없고
자동차 전용이라도 시속 90km 이하이고
보통 순환로나 시.도 경계도로는 시속 80km 이하
국도 시속 60km 이하로 알고있는데
이거 면허 시험에 나오지 않나요?
근디 면허가 있으면 이걸 알고 있다는건데............
나는 네비가 안알려줘서 딱지끊었다
신박하네 정말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네비게이션 안내해주시는분이 원래 차량에 같이 타고 있습니다.
차량 제조사에따라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보통 센터콘솔 아래쪽에 머리를두고 트렁크쪽으로 다리를 두고 누워계십니다.설정에 따라 남성분도 있고 여성분도 있긴한데 이분들이 가끔 뒤틀리면 말도 안하고 틀린 교통정보로 안내하고...햐... 저도 진짜 몇번 경험이 있거든요... ㅠㅠ 이분들이 또 차량소속이 아니라 네비제조사 소속이다보니 꺼내볼수도 없더라구요.기분풀어주려고 소통은 그냥 가끔 음성대화모드로 하고 있긴한데... 띠맵에 아리아보단 말귀를 못알아쳐먹더라구요...저도 진짜 참고있는데 열받으면 날잡아서 직접 얼굴보고 대화함 해보려구요... "라고 만약 댓글을 쓰면...사람들이 나를 정신병자라고 하겠지...
수도권에서 110 밟고 갈수있는도로가 어딨음????
외곽순환말고 있나???
어떻게 면허딴거지..
전방주시 제대로 못해서 인정하셨으면, 벌금내세요.
터널에도 80도로 표지판 여럿 있엇다고 보이는데 자꾸 못봤다 라고만 우기시면 뭐합니까...
답답하시...
글쓴이의 생각은 이미 쏘카의 잘못으로 결론을 내린것 같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나름의 근거도 충분하고
제가 글쓴이라면 쏘카를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 합니다.
쏘카에서는 끝가지 과실을 인정안할 겁니다.
글쓴이께서 변호사 선임하시고 (간단한 사안이므로 300~500만원 이면 될 겁니다.)
민사소송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그제서야 쏘카측 태도가 달라질듯 합니다.
글쓴이 생각대로 승소를 하면 소송비의 대부분은 쏘카로부터 배상받을수 있습니다.
더이상 쏘카측과 의견이 대립되어 있는데 전화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로 민사소송제기하시기 바랍니다.
단, 글쓴이 주장과는 다르게 패소하면 쏘카측에 소송비의 대부분은 물어줘야 합니다.
글쓴이 주장이 확고하시고 본인 주장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같으면
보배라든가 청원같은거 해서 다른사람 댓글로 상처받지 않고
바로 소송들어갑니다. 보배에는 사고방식이 글쓴이님과 다른 사람들 뿐입니다.
그러니 더 기대할것도 없습니다.
구의동이나 서초동 앞에 골목길 들어가면 변호사 사무실 많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도움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꼭~~! 소송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소송 후기 부탁드립니다.
계속 본인이 못봤다는 개소리만 ㅋㅋㅋ
대체 면허를 어떻게 딴건지.. 아.. 아마 이명박때 면허증 뿌릴때 딴건가...?
본인이 속도처 내고 못보고 지나친걸 남탓하네 ㅋㅋ
그럼 외근중 네비 먹통되서 같은 일이 발생되면 회사에다 청구 하실건가요? 아님 차량 구입한 업체?ㅋㅋㅋ
진짜 노답이시네~조금만 생각하면 내가 무엇이 잘못된건지 알 수 있을텐데;;;
네비에 일부러 과속카메라를 끈 것 같았어요. 저는 스포티지 예약했는데 솔직히 억울해서 찾아보다가 오게되었어요.
저는 새벽시간에 대여하였고 일반 도로를 지나면서 과속카메라가 눈에 보이는데 과속 관련 빨간불이 안켜지길래 보니까 안켜져있었어요. 당연히 과속은 잘못이지만 네비를 그럴려고 달아두는건데 쏘카도 잘못이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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