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압구정에, 잠시 주차를 해놓고
물건을 가지로 다녀 온 사이, bmw 차주가 제 차를 박고 지나 갔습니다.
다행히 차주가 와서, 현금으로 합의보자, 얼마 안긁힌 거 같은데, 본인이, 컴파운드로 닦아 주겠다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죄송한데 보험처리 해 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보험 접수가 되었는데, bmw친구가 본인은 잘못이 없고, 카니발도 같이 움직여서 사고가 난거라,
인정할 수 없다 라고....우기기 시작했어요. 자기 차에 블박이 없기때문에,
그리 우겼는데, 다행히 저희 차 불박이 친절히 녹화를 해 놨더라구요.
주정차 되있는 차를 bmw차가 박고 지나간게 그대로 찍혔습니다.
근데, bmw 차주가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합의 안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저희 영상이 심의에 까지 올라갔어요.
결과는 7대3..............
저희에게 3의 잘못이 있다고 판결이 난거에요?? 엥?? 이상하다?? 그래서 심의 올린 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서 봤는데..
bmw담당자랑 저희 차량 담당자랑 같은 삼성화재 소속이였고, 빨리 끝내 버리려고, 사고 영상이 아닌 다른 영상을 심의에 올린 겁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연락을 해서 장난하냐고 따졌더니, 삼성화재 측에서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다, 직원 실수다, 심의 다시 올리겠다...해서 지금 6개월째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차 수리도 못하고.................
어찌해야 합니다. 보배형님들..................
너무 빡칩니다. 삼성화재에 손해배상이라도 받고싶네요
저희가 영상 확인을 안했으면 그냥 당할뻔 했습니다.............
도와주십쇼.ㅠㅠㅠ
보험사가 그럴리가요 범죄예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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