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2022.07.05 약 17시쯤 차량 vs 차량 정면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교량을(차량 두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는 폭 아님) 지나 앞바퀴가 거의 빠져 나온상태였고
상대방은 교량을 건너기 위해 진입중이었습니다.
도로는 상대방 차량 주행시점으로 보면 중앙선이 있다가 없어지고(도로폭 좁아짐) 좌측으로 굽은도로에
약간 내리막이 형성되어 있는 도로입니다.
반대로 자차 주행시점에서 보면 차 한대 지나갈 정도 교량을 건너 약간의 오르막 경사를 형성한 우측으로 굽은 도로를
지나면 중앙선이 형성되는 도로입니다.
사고발생 지점은 중앙선 없음, 신호등 없음
사고 후 상대 차주와 얘기를 나눠보니 당뇨가 있는분이었고 사고전 눈이 안보여서 제 차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했다고 합니다.
눈이 보이자마자 제 차를 발견했고 이미 제동은 늦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상대차주는 50Km/h로 주행했다고 진술함.(상대차주 진술내용 녹취본 있음)
저는 상대 차를 인지하고 접촉직전에 거의 정지를 했고 정지 직후 상대차량이 제 차량을 덮친느낌으로 충돌한 상황입니다.
저와 상대방은 서로 보험사가 다른 상황이고
제 보험사에서 말하길 중앙선은 없어졌지만 상대방이 왼쪽으로 넘어와서 주행한 부분이 있고
저는 다리를 빠져나오는 상황이고 상대방은 진입전이기 때문에 아마 과실은 제가 적을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12대 중과실이 아니기 때문에(중앙선 침범X, 신호등 없음 등) 우리측도 과실이 나올것같다.
그래서 조건부로(병원치료X, 렌트카 사용X)
상대 보험사와 얘기해서 0:100으로 유도해 보겠다.
라고하면서 저에게 생각해보는게 어떠냐고 합니다.(보험사 직원은 해당 방안이 best라고 추천)
추가로 제 차는 사고지역 동네 1급 자동차정비 센터에 입고 되어 있습니다.(수리 보류 요청하여 입고만 된 상황)
사고지역은 제 거주지에서 약 9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제 판단으로 사고난 저의차량이 운행은 가능한 상황인데
제가 거주지하는 지역 or 정식센터로 차량을 옮겨서 수리하는건 어떨지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사고지역에서 복귀는 보험출동 기사님이 주신 차량으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입고시킨 정비센터 차를 대차해준것 같습니다.(경황이 없고 완전 시골이었으며 시간이 늦어 집으로 빨리 복귀해야하는 상황이라 전후 상황 묻지 않고 해당 차량으로 복귀)
대차해주는 상황에서 따로 어떠한 차량인지 차량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
정비센터는 보험출동기사와 협약이 되어있고 해당 공업사에서 수리하면 본인 실적에 도움이 된다고 함(집으로 복귀후 보험출동기사에서 전화로 자차를 다른곳에서 정비하고 싶다고 하니 해당 사실 말해줌)
그래서 제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언으로 구하고자 합니다.
1. 차량수리 - 공식센터 vs 공업사
2. 과실관련 - 치료없이 0:100(보험료 상승 우려로 고민) vs 병원치료 하고 과실나누기
* 병원치료하고 과실 분배하게 되면 경찰에 교통조사계(?)로 제가 직접 신고하고 블박영상, 상대차주 녹취록 넘기는 방향으로 가자고 함. 과실은 4:6(본인:상대차주)부터 시작 될것 같다고 함.(저희쪽 보험사 왈)
* 현재 치료없이 0:100 과실 분배는 상대차주&상대보험사 모두 동의한 상황.
아래 스크린샷은 도로상황 로드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상대차 주행시점 도로 진행상황>
<자차 주행시점 도로 진행상황>
?
어지간히 앞을 안보는구만 흠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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