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X-II 가칭 백령도함에서 F-35B와 각종 헬기와 틸트로터기 운용을 염두한다면 추종 모델은 와스프급 LHD가 아니라 아메리카급 LHA로 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다목적성을 추구한다고 웰도크가 있는 와스프급 LHD로 간다면 함재 항공기 운용 능력이 떨어지고 이도저도 아니라는 평가를 들을 수가 있다면 아메리카급 LHA를 추종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웰도크로 상륙용 공기부양정을 운용하면서 해병대 병력과 상륙돌격장갑차, 견인포 등을 탑재와 수송을 하게 하기 보다는 상륙기동헬기나 상륙공격헬기, 해상용 다목적 대형 헬기나 수송헬기나 틸트로터기 등의 회전익 함재 항공기를 이용한 해병대 상륙전을 수행하게 하고 전차 상륙함을 더 건조해서 병력과 장갑차, 전차, 자주포와 견인포 수송을 하면서 상륙전에 동원하게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항공기 이착함과 탑재 등의 운용을 가정하면 LPX-II 가칭 백령도함에서 KFX 함재기 버전을 운용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체공시간과 항속거리, 작전반경, 내부 무장와 연료탑재량 부족 등의 F-35B의 한계와 단점을 KFX 함재기 버전으로 보완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espkh3
그냥막가
한국형 강습상륙항모 수출!
활주거리가 132m 정도 밖에 확보 하지 못 할때는 스키점프대가 필요하지만, 아메리카급 정도면,일단 F-35B 의 STOL 활주거리인 146m 정도를 확보 할수 있기 때문에,스키점프대로 인한 공간 잠식이 없어 좀더 많은수의 탑재기 수를 확보를한다던가, 이동동선 및 주기공간등면에서 공간적으로 좀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아메리카급은 파나마운하를 통과 할수 있도록 선체폭의 제한이 있지만,
우리가 작전영역 한반도 근해 또는 멀리 중동까지만 작전영역을 제한 한다면 선체폭에 대한 제한은 없기 때문에
좀더 많은 공간을 좀더 확보 할수 있다는 거죠.
카보우급 이나 아메리카급 보다 훨씬 뒤에 건조 되는 만큼, 초기 제작사가 밝힌 F-35B 운영조건을 넘어선 F-35B의 고하중 과 휠씬 높은배기열 과 예상 보다 넓은 엔진 배기열 범위등으로 인한 혼란 겪지 않고, 그대로 적용할수 있기때문에추종 모델인 아메리카급 보다는 좀더 효율적인 함이 될수 있다 봅니다...
위에 언급한 문제 때문에 처음부터 F-35B를 상정한 호주의 캔버라함은 아예 F-35B의 운영을 포기 사례 등 볼때 말 입니다.
지대함 미사일 같은 대응무기의 발전으로 독도함 같이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지원하는 강습상륙함조차 위협에 노출되는 지금 시점에, 전차와 병력을 가득 실은 LST를 해안으로 돌격시키자는 말씀이신거구요. 위험하겠죠?
군함같은 무기체계를 설계할 땐, 누구를 상대로, 어떤 작전에, 어떤 목적으로 쓰일건지를 먼저 정해놓고 성능을 상정합니다. LPX-2는 당연하게도 북한을 상대로한 상륙작전에 쓰일테죠. 강한 반격이 예상되는 해안에 대해 많은 병력과 장비를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녀야 한단 뜻입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상륙함은 공중강습과 해상강습(LCAC, AAV, LCU)등을 통해 병력과 장비를 투입합니다. 공중강습이 빠르긴 하지만 많은 병력과 특히 중장비를 투입하는데 한계가 있고 따라서 후방차단 임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따라서 해상강습이 주력이 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지금 해군이 가진 LCAC 플랫폼은 독도함과 곧 전력화될 마라도함이 유일합니다. 이들이 탑재할 수 있는 LCAC는 최대 4척이고, 이는 타이밍을 맞춘다 해도 해안가에 올려놓을 수 K-1전차 숫자가 한번에 겨우 4대라는걸 의미합니다. 턱없이 부족한 숫자죠.
천왕봉급의 LCU는 속도가 느려 1파가 될 수 없으며, 고준봉급 LST는 KAAV와 LCAC가 확보한 해안에 3파로 강습해 전차나 장갑차를 전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해군 자산으로는 1파로 투입되는 병력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
결론입니다. 현재의 해병대 작계라면 LCAC의 추가 확보는 상륙작전의 성패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상륙함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웰도크를 뺀다는 건 말이 안되죠.
덧, 아메리카급도 3번함부터는 다시 웰도크가 들어갑니다.
덧2, KFX는 공군형도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제발 함재기 버전 얘기 좀 그만 합시다..
뭐가 되든 f35B는 결정될거 같아요. 이유는 지금 사출기로 간다 해도 이착함 훈련기 육상 훈련장등 모든 인프라가 건조시기와 맞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육상훈련장 완공될쯤 항모도 나온다는거죠. 그럼 전력화가 너무 늦습니다.
f35b 의 잇점은 이착함 훈련장이 별다른 시설이 없어 비용이 저렴하고 건설이 쉽다는겁니다.
기본 조종술만 익히면 이착함까지 교육이 더물어서 가능하단겁니다. 한마디로 조종사 양성이 사출기 방식보다 수월하죠
사출기 방식은 함제기 이착함 훈련에 사출기 훈련에 어레스팅와이어 훈련까지 해야합니다. 할게 많죠.
사출기를 설치한 육상 훈련장도 설치해야하고.
정식 사출방식의 항모는 이번 이후가 될가능성이 클겁니다. 7만으로 결정이 나도 이번엔 스키점프대 방식이 될겁니다.
이후 사출기를 설치할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고 건조가 될수도 있고 여지는 많으나 결정난건 없습니다.
웰독은... 없는게 좋긴한데 한국의 해병대를 위한거면 있어도 나쁘진 않죠 지금은 우선 대형 수송함의 전력화가 급선무입니다.
님처럼 결국은 사출기로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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