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도입이 되는 20대의 F-35가 공군용의 A형이 아닌 항모나 상륙함에서 운용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버전인 B형을 도입하는 것이 우리 공군 입장에서는 얼마나 이득이 되는 건가요? 기관포의 내부 탑재가 가능하고 연료와 무장의 내부 탑재량도 많고 체공시간과 작전반경, 항소거리, 기동성에서 유리한 F-35A를 20대 도입해서 기존의 40대의 F-35A와 함께 60대 전력화 해서 운용하는 것이 리프트 팬을 이용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B를 20대 도입, 운용하는 것 보다는 나은 선택이 아닌가요?
아직 LPX-II 가칭 백령도급의 다목적 대형 수송함 건조 사업이 본격화가 되지 않았다면 F-35A 20대 도입 후에 F-35B를 20대 도입해서 F-35A 60대, F-35B 20대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하고 LPX-II 가칭 백령도함의 함재기로 운용하는 것은 예산 문제로 보면 얼마나 어려운 건가요?
LPX-II 가칭 백령도함이 실제로 나온다면 만재 배수량 4만톤급 이상에 외형은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과 비슷하고 스키점프대가 있고 복층 격납고와 웰도크가 있는 미해군의 와스프급 LHD 강습상륙함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될까요?
또한 해군입징에서는 운영병력이 부족한데 조종사부터 정비사 지원요원까지 확보해야한다면 더더욱 손실이 발생하죠..
어짜피 공중급유기를 도입한 이상 35-B타입을 별도 구매하는 것보다 35-A를 추가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먼 바다에서 단시간 내에 공중전력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수 능력이 생기니까 단점 알고도 고민되는겁니다
지상 기지와 비교해서 말도안되게 제한이 많이 생기는데..
그렇게 얻어지는 특수 능력의 값어치(?)를 따져보는게 어렵죠 ㅎㅎㅎㅎ
아마 영원히 결론 안날겁니다
공중급유기야 처음부터 대형수송기 사업과 급유기 사업을 모두 하고 싶았던 공군의 의도에 부합되게 가져온 것으고요.. 특히 kadiz 안에서 1시간가까이 작전을 할수 있는 것은 f-15k밖에 없었기에 필요했던 것이고 e-737같은 경우도 전작권 전환방침에 따라 감시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했던 것이지만 35B는 상황이 좀 달라서요.. 그냥 35A를 하이급 전략으로 추가획보하는게 좋지 않을까랍니다. 나중에 한반도 전구를 벗어나 태평양전구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 펼칠수 있을 때까지는 보류했다가 기동함대전단을 만들때 가면 될 것 같구요.. jsop이나 이런데 개정된뎇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고여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올립니다.. 필요하면 쓰일데는 있겠지만 플렛폼만 고려할께 아니라서요.. 모바일이라 오탈자 많은것 양해부탁드립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일부 기술이전과 최종 조립공장 그리고 "정비창"도 지을수있게 계약을 맺었습니다
F-35도 기계인지라 언젠간 고장이 있을수있겠지요?
그때 수리하러 미국같은 그 먼거리를 갔다와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상태로는 가까운 일본에가서 수리하기도 껄꺼롭고 ...... 그에대한 대책도 세워야겠습니다
A타입의 효과적인 전술도 선제공격입니다. 아시다 싶이 우리군이 선제공격? 못하죠? 그러니 북한의 공격을 받고 쳐야하는상황에 놓이는데 무조건 전투비행장은 폭격당하고 시작한단 이야기입니다.
전략적 값어치로 봤을땐 B타입이 현실적입니다. 어짜피 A타입으로 가도 대한민국에 그 안에 넣을 벙커버스터가 없습니다. 단순 2000파운드 폭탄이 전부죠. 그것도 단 2발 KGGB는 탑제도 못하죠
B형에 탑제할 벙커버스터도 존재합니다. 그러니 그점에선 그리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입 뎃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대만 있어도 5대 미만만 있어도 전략적 값어치는 충분하죠.
그것이 존재함으로 북한의 감시체계는 전투비행장에서 한반도 전역으로 감시할 범위가 확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20대를 전력화 시키면 북한의 f35대응 대공선제공격은 무의미해 지는 겁니다.
기총의 부제는 A타입 답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스텔스기인 A에서 기총쏠일이 있을까요? 그나마도 200여발입니다. 더더웃 웃긴건 망할 명중율이죠.. 기총은 그냥 때버리는게 좋습니다. 기껏 스텔스기 사서 죽으려 적 수키로 이내로 접근할건가요? 맨패드의 위험성이 노출되면서? B타입처럼 딱 지상지원용으로 필요시 장착해서 사용하는것이 더더욱 효과적입니다.
가시거리 도그 파이트에서 f35는 우리나라 fa50에도 맥을 못출겁니다. 교환비율 1:1이면 잘한거죠 그런데 그렇지도 않을듯해요. f35는 직빨만 좋은 미국 차와 같은 성격입니다.
운용 예산은 A나 B나 입니다. 기체 수명을 더해서 많이 나오는거 뿐이죠. 운용비용은 비슷합니다. 미군기준 시간당 2만달러선입니다.
마지막 답변은 3만톤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웰독의 2층 데크 그럼 딱 호주의 캔버라 일본의 이즈모급입니다.
독도함급 대짜로 보면 될거 같내요.. 이걸.. 10년 건조계획으로 넣은것도 신기하내요. 딱 5년안에 전력화 시킬수 있는 수준건조비용도 이러면 1조도 안들어갑니다. 그러고보면 수조원은 너무 오버 예산같아요.
둘째, 킬체인의 핵심조건이 선제타격입니다.
셋째, A형에 탑재할 벙커버스터는 없다면서 B형에 탑재할 벙커버스터는 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둘의 무장창은 같은데요. 그리고 KGGB는 Mk82를 운반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탑재가 가능합니다. KGGB의 원리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 KGGB는 기체와 통합할 필요조차 없는 무기체계이고 그래서 제공호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겁니다.
넷째, 2~4대는 편대 구성도 간신히 되는데 전략적 값어치가 충분할 리 없죠. 비행대 편성은? 교육훈련은? 운용유지는? 전투기가 1회용인 줄 아시나요.
다섯째, 지난번에 전투기의 CPFH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블키님이 아니었나요? CPFH는 그런식으로 산정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고 이해하신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어쨌든 말씀하신 것과 달리 F-35A형의 CPFH는 35000달러 수준입니다. 2025년까지 25000달러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나마 양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져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건데, 2~4대만 도입해서는 CPFH를 맞출 수 있을리 없습니다.
여섯째, 군함의 건조과정을 모르시니까 5년안에 전력화, 1조도 안된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LPX-2는 '이정도쯤 되는 배가 해군에 필요해'라고 결정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아직 선행연구조차 끝나지 않았는데 5년안에 전력화 1조도 안들어가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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