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안 받은것이 없습니다ㆍ
그렇다면 서방세계가 선전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부족한글 유익하게 봐주십쇼
이유는 즉슨 전쟁입니다 지금 유럽대륙의 주춧돌이
되는 그리스/로마 문명부터 끊임없이 전쟁을 해왔습니
다ㆍ
로마는 이방민족들을 제압하며,거대한 제국을 건설
합니다
이는 로마문화의 자부심,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되고,
이러한 로마의 우수한 문화는 중세시대(게르만시대)
근대초까지도 따라잡지를 못합니다ㆍ
로마는 사실상 오늘날의 직업군인 제도를 운영하였고
인류최초로 포장도로의 개념을 만들어 놓기도 했
습니다 이 포장도로가 생겨난 배경도 사실 군보급품의
빠른 이송 때문이었다고 하지요ㆍ
로마시대도 저물고,게르만 우리의 현대 의식주에
많은 영향을 준 유럽인들의 중세시대가 시작됩니다
이들 게르만민족은 사실 로마시대때조차도 성질 흉폭
난폭하고 밥먹고 소화안되면 싸우는 민족으로
로마에서도 손을 땟던 민족이었습니다
이들이 유럽대륙을 정복하자마자, 추진하였던것이
"우리도 이제 문명인인데,나름대로 격식을 갖추자"
라는것이 화두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것이 우리가 아는 기사도와장원
제도 입니다
중세초까지만 해도 이 기사도의 개념은 형편없었지만
후기로 진전될수록 우리가 아는 개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유럽에서 전쟁은 곧 살아남는 경쟁이었고,그렇다면
무기의 개량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중국에서 화약을 들여오고 유럽대륙은 어마무
시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총과대포가 생겨나게되고, 이 총과대포를 앞세워
과거 십자군원정의 동양에 대한 막연한 향수로
이른바 그 유명한 대항해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 대항해시대로 막대한 부를 쌓은 유럽대륙은
슬슬 제국주의로 변모하게 되고,이것이 주권국가
에까지 손을 미치게 됩니다
사실상 과거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힘쌘사람이
승리한다라는 개념이 상당히 깔려있었고 전쟁도
많이 했지만,서양의 타국을 식민지삼아 본토를 풍요
롭게 하자라는 개념보다 서로싸워봤자 이득될게
없으니 왠만하면 공존하자라는 개념이 동양에서는
더욱 강한 개념이었습니다
유럽의 호전적인 성향이 사실상 오늘날의 서양만능주의
로 발전이 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주말들 보내십쇼 ^^
황제의 독제체제가 더 이상의 발전을 가로 막았지만
유럽은 교황아래 왕들이 서로 살기 위한 경쟁체제가 판을 바꾸었다고 봅니다.
사실상 동양에서 절대군주제는 의외로
의미가 큰 아니 어떻게보면 당연시되고
중요했던 의미였지요
그에 반해 서구권은 절대왕정기에서도
일반 신민들의 자유가 동양권에 비하면
굉장히 프리했던건 사실입니다
전쟁이 부작용도 많지만 엄청난 물량전이기 떄문에 산업의 발전과 증대를 가져오는 효과도 엄청 컸음.
거기다 중국은 통일이후 더 나아가기 보단 자국내 영토만을 지키기 위해 수성하는 방향으로 턴을 함..
자국내에 없는게 없으니 밖으로 더 나갈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밖은 오랑캐 천지에 미개인들이고 우리것을 약탈하러
오니 지키키 위해 더 걸어 잠그고 나가지 않음..
명나라때 정화의 대 항해 역시 서구문명보다 훨씬더 앞선것이고 앞선 문명으로 서구를 앞지를수 있었지만
중국사람들 생각에 자기문명보다 더 뒤떨어지고 별로 가질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중간에 관두어 버림..
이것이 서양과 동양의 결정적인 문명역전의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 거임..
하지만 서양은 끊임없는 전쟁과 영토확보 국가간의 사활을 건 다툼으로 어떻게든 적국보단 앞선 무기와 산업을
유지해야 했기에 과학과 문명이 따라 발전하게 됨....
만약 유럽도 중국처럼 일찍 하나의 국가가 되어 버렸다면 지금처럼 유럽이 세계문명을 이끌지 못했을거임...
과거 중동이나 중국보다 훨씬 뒤 떨어진 문명과 과학을 가지고 있던 유럽이 세계를 이끌게 된건 순전히
지속된 전쟁과 국가간의 경쟁때문이었음...
팍스로마나 이후 처음이라고 하죠
필수였습니다ㆍ
사실상 남미의 아즈텍 문명을 지배하고
다른곳을 식민통치 하기위해서는 무력없이
이루어질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서구의 항해기술 후반의 산업혁명이
현대 서구권을 형성한 기반이었죠
서구권에서 금은 사실 16세기 대항해
시대때 엄청난 양이 유입됩니다ㆍ
금은보화라는 말이 맞을정도로
당시 잘 나가던 나라중 하나였던
중국에서 귀하게 볼수 있었던 금이
유럽대륙에서는 숱하게 뿌려지고 있었습니다
생각합니다 ^^
활자 개발 -> 다량의 책 보급 -> 일반시민(귀족이 아닌) 의 지식 습득...
지식을 습득한 일반인들이 장사등을 통해 신분이 상승했고...
여러 문물이 개발되면서 산업혁명을 이루어 냈죠.
우리나라의 경우는 활자를 세계최초를 개발했지만..
한자라는 구조상 대량으로 찍어낼 수 없었고...
활자술로 찍어낸 책조차도 양반들만 봤죠.
대량보급 때문이었습니다ㆍ
허나 이도 마르틴루터가 독일어로 성경을
대량 인쇄하여 일반 사람들도 볼수있게
하기 이전에는 철저한 고위관료 즉,성직자
신분만이 볼수있었던 엄격하게 규정이 적용
되었습니다ㆍ
마르틴 루터 이후에도 성경이 일반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게 되기까지는 후 몇세기
이후였습니다
한 때 동양이 전투력에서 더 잎설 때도 있었기에 더 확실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핵심은 왕권의 약화와 인본주의 사상에서 찾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금속뢀자 등등 당시 최고 기술이 있었지만 보급이 안된 이유는 사람중심이라기보다 기존의 제도유지나 지배층의 유지에 더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유럽은 왕권과 종교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인본주의 사상의 대두에 불에 기름 붓듯이 폭발한 것이지요
과학기술이 명성과 부의 기초가 되기 시작하자 삶의 목적이 되기 시작하니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이구여 반면 동양은 과학 기술을 지배층의 도구로 여길 뿐이었고 과학을 존중하지도 목적인적도 없었습니다
필히 공감합니다
서구권은 절대왕정시기에도 나름대로
신민들의 자유가 동양권에 비해 상당히
자유로웠습니다
뉴턴이라던가 갈릴레오 오늘날 우리가 흔히
아는 과학자들도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었습니다
중국이 몽골 처럼 팽창주의를 적극적으로 펼쳤다면 세상이 또 달라졌겠죠.
신식무기,군사적 교리는 필수였습니다
몽골이 팽창할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도
그들의 강한 전술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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