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만 무력침공시 동아시아 시나리오[17]
中, "미국 레드라인 넘고 있다..전쟁도 불사할 것"
https://news.v.daum.net/v/20201006103144567
중국의 대만 침공시 예견시 되는 부분은
미국의 개입 및 집중 분산화를 위해
북한을 압박하여 한반도 분쟁에서 국지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보배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남의일 같지는 않다고 보네요
어찌되었건 주변정세가 심각한데 정치권이 저 모양이니 결국 국민만 죽어나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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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평시 작전권은 100% 우리 합참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대만 침공의 시나리오를 꾸밀려면 일본의 센카쿠열도를 기습 점거하는게 미군의 시선을 돌릴수 있겠죠.
이유는 평시 작전권은 100% 우리 합참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대만 침공의 시나리오를 꾸밀려면 일본의 센카쿠열도를 기습 점거하는게 미군의 시선을 돌릴수 있겠죠.
양안분쟁이 본격화되는 다급한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에 동조해 국지도발을 일으킨다? 데프콘 3단계가 발령되고도 남을 사안같네요. 제1연평해전 당시 데프콘 3단계에 준하는 전투준비태세 강화지시까지 내려왔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측 재래전쟁능력이 북에다가 압도적이라 북이 그런다고해서 남침을 시도할 정도로 우리가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최악은 우리공군 해군이 지나국 해군 공군하고 맞붙는 전투 의 발발이나 우리 육군이나 대북 미사일 전력은 거의 손실을 안당하므로 북조군에게는 승산이 희박합니다
유사시에 육군=지상군 전력 장비 가지구서 혼자서 이북 육해공군을 모조리 전부 두둘겨 부수고 하는데 충분해요
글구 미중전쟁이 터진다해도 북이 뭐하자구 우리에다 국지도발을 할까요?? ,,,,그네들은 중대한 사유나 자기 권적 침해 전에는 조용히 얌전하게 있는 편이라 그러한 걱정 안해도 됨니다
하지만 그 전략의 실효성을 따지자면 사실 글쎄요..같습니다.
어차피 양안분쟁 발생시 대만을 지원하는 미군 전력은 공군력과 해군력일테니까요. 그에 반해 한반도에선 공군력과 지상군 위주로 작전이 전개되구요. 쉽게말해 미군은 양쪽을 다 지원하고도 충분할 거란 얘깁니다.
게다가 그 전략이 제대로 먹혀 미군 일부를 한반도에 묶어둘 순 있을지 몰라도, 반대로 중국 역시 주력군의 상당수가 조중국경 인근에 묶이게 될 겁니다. 북한이 한미연합군을 상대로 버틸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니까요.
제 생각에 오히려 우려되는 부분은 북한보다는 주한미군의 존재입니다. 양안분쟁 발생시 미국이 대만지원을 천명한 상황이기에 전략적 유연성이란 명목으로 중국을 견제 혹은 공격하는데 주한미군이 동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주한미군 기지에 대한 중국의 공격이 가해질 것이고, 우리나라는 좋든 싫든 전쟁에 빨려들어갈 지도 모릅니다.
무슨 남의 집 불타는 거 구경하는 사람 멘트 같구만요.
중국이 대만에게 한손에 든 창을 휘두르기 위해 방패야 되어야 하는 상황이 북한이 어떤 이득이 있는거죠?
적화통일???....이미 실현불가능한 이야기 라는건 북한얘들도 잘 압니다.
까딱 하다가는 한미연합군에게 오히려 역공 당해 체재 존속도 장담 하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그런걸 감안 하고 중국의 대만침공을 위해 한손의 방패가 될 만큼의 이익이 뭔지는 아무도 제시를 안하시네요.
그냥 막연히 북한을 꼬득여, 제2전선을 만들어 미국의 힘을 분산 시킬거라는 막연한 추측뿐 입니다.
이건 미국의 힘을 굉장히 낮춰 보거나 얍잡아 보아서 하는 소리 입니다.
냉전시절의 미국의 기본 군사 계획은 두개의 전선에서 승리였고, 이후에는 한개전선의 승리 와 한개 전선의 유지 였습니다....그러다 2000년 초기 럼스팰드가 다시 2개의 전선의 승리 할수 있다고 북한에게 엄포를 놨습니다.
이라크 와 아프간 이라는 늪에서 헤어나 지금 미군 전력은 굉장히 충실한 상태 입니다.
거기에 한반도 와 대만은 말이 두개 전선이지, 위치적으로는 거의 한개의 전선이나 다름 없는 지역 입니다.
두개의 전선에서 승리를 호언 하는 그런 미국의힘 과 거기에 중동에서 거의 손을 떼서 전력이 굉장히 충실하다
는걸 북한도 잘 알고 있는데, 그걸 감안하고 방패를 자처 할만큼의 달콤한 유혹이 뭐냐 이겁니다.
아무리 중국이 압박을 해도, 위대한 해방전쟁을 위해 중국이 적극적으로 남조선이 항복 할때까지 지원을 해주면
모를까....체제 자체의 존립도 보장 받지 못하는 대만 침공을 위한 방패 역활을 북한이 해준다????
그래서 이 문제는 굉장히 회의적이라 봅니다.
나중에 중국이 살기 위해 북한을 희생물로 협상 할수 있는 토사구팽 당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시다피 두 나라는 전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G2 국가이자, 5대 핵강국이라는 겁니다.
전면전으로 한쪽이 핀치에 몰리면, 어떤 상황이 발생 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거기에 자존심 하나는 기가막힐정도로 높은 중국에, 일당체계인 정치구조에서 핀치에 몰렸을때,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아무도 장담 못한다는 겁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크림반도를 병합 할때, 미국 과 NATO군이 러시아 본토 전역을 공격 했던가요?
크림반도 병합하기 전에 NATO도 좌시 하지 않게다는 립싱크만 날려댔지, 결과적으로 군사적 행동까지 못갔습니다.
상대가 러시아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조지아,헝가리가 그런식으로 침공했으면 과연 립싱크로 끝났을까요?....그게 힘의 차이 입니다.
그정도의 힘은 중국도 가지고 있고, 중국 전역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 보다는,
대만 전역 과 대만을 공격 할수 있고, 대만을 공격 중인 중국군의 군사기지 그리고 남중국해의 중국이 불법점령한 제도에 대한 국지적 분쟁으로 끝날 가능성이 더 높다 봅니다.
전면전으로 가면 미국 역시 모든걸 걸고 끝장이 봐야 하는 상황이고, 그렇기에는 판이 너무 크고, 이라크처럼 쉽게
점령하고 파괴 할수 있는 중국이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에 중국의 몰락을 러시아가 과연 두눈뜨고 좌시 할까요?
중국과 동맹아닌 동맹형태로 유일 초강대국을 견제 하고 있는데, 그축 하나가 무너지는데 말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내 주한 미공군이 대한민국 영토에서 출격하여 중국본토를 공격하는 경우는
판을 키우자는 이야기죠.....이 순간 부터는 줄줄이 지옥행 열차 티켓을 끊는 겁니다.
주한 미공군 전력이 차출 되는 경우는 있어도, 군산,오산기지에서 출격한 미공군기들이 중국본토를 공격
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대만침공전은 대만을 방어를 위해 제한적 공역에서의 전투로 끝날 가능성이 더 높다 봅니다.
여기서 중국은 패배로 끝날거고, 미국은 중국에 대한 힘의 우위 보여주고, 중국의 고개를 꺾는데 까지만 할꺼라 봅니다.....여기에 덤으로 남중국해의 여러섬에 대한 권리도 중국은 포기 해야 할껍니다.
그럴 가능성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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