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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특수부대가 저렇게 밀봉이 되는 장소에서 잠을 안 자죠.
그런데, 저걸 보면 해외는 지휘자나 리더의 존재를 되게 중요시 하는 듯 합니다.
일사분란하게 지휘하고 따르고 해서 문제해결하는 방식을 좋아하네요.
반대로 우리는...리더도 중요하지만, 리더가 그런 말도 합니다. 나 죽으면 너도
그냥 포기하고 죽을 거냐...고 말이죠.
일례로 한중일 베그전 100 vs 100 에서 일본은 일사분란하게 모여서 다녔죠.
우린 사방으로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움직였구요. 그런데, 우리는 포위망을
조일 때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전부 옆 라인의 한국팀 선수들이랑 보조를 맞추면서
조이는 속도를 조절했어요. 누군가 먼저 가려하면 차바퀴를 터뜨리면서까지...ㅋㅋㅋ
알아서 저격하고 알아서 그 앞으로 방어조 가서 저격팀 보호해주고 알아서
우회하고...
참가자들이 중사 상사인 분대장, 소대장, 부팀장급들이라
리더가 없더라도 리더였으면 지시했을 내용을 알고 누군가 그걸 하면 난 다른걸
찾아하는게 상위팀같아 보였습니다.
새로운 진지에 도착하면 지휘관이 제일먼저 시키잖아요.
주변 지형지물 정찰해 봐라.
안 믿었지만 물이 차면 어떻할지 다들 머릿속에 그렸기 때문에
차자마자 바로 에어컨부터 뜯었죠. 뜯을 동안 남은 인원은 다른 출구
찾아보고. 팀웍 좋았다고 봅니다.
더솔져라고 SBS에서 하는 방송입니다
각 부대별 인원들 모아서 테스트하는중입니다
저런 예상못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대략 볼수 있겠죠
뭐한다고 들어가겠냐마는...그냥 순간적인 대응능력을 보는것까지는 좋겠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 그걸 알아챈 사람이 있다는게 더 소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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