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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1 부인이차바꿔줌 22.04.11 23:19 답글 신고
    지원이 어렵죠.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지원은 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균형외교를 해야죠. 젤렌스키가 나토가입만 밀어부치지 않았어도 러시아는 침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 전쟁 원인 제공에는 당신도 자유로울 수 없죠. 그렇다고 쳐들어간 푸틴도 나빴지만…시민과 병사들은 무슨 죄입니까.
    답글 5
  • 레벨 중사 2 whipmaster 22.04.12 09:00 답글 신고
    우크라이나가 남 오세티아전쟁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부다페스트 안전보장각서같은게 무의미하단걸 알았을때 러시아의 등쌀에서 살아남을 확실한 선택지는 나토가입입니다. 실제 나토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시기도 있었죠.
    남의 일이라는 미명하에 너무나 간단토록 사건을 단순화시키고 특정인을 지목해 비난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젤린스키한명에게 간단히 전쟁문제를 지울정도로 국제정세는 간단치 않습니다. 강대국 사이에 낀 약소국일수록 살아남기위해 수많은 방법을 찾아야하고 우리또한 저렇게 주변국에 도움구하러 구걸안할지 장담할수있을까요?
    오히려 강대국이 타국에 힘을행사하려했을때 리스크가 크다는걸 확실히 인식시켜야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우리도 득이있죠.
    물론 입장상 대놓고 지원 못하지만
    답글 0
  • 레벨 병장 outlaw 22.04.13 11:26 답글 신고
    북한에게 러시아도 안넘긴 미사일 기술 팔아먹고는

    지금 도와달라는건......

    유럽 인접국도 아니고 크게 도와줄 필요가 없음.

    러시아, 중국...특히 러시아는 남한과 관계때문에 군사기술 북한에 넘길때 조심하거나 거부하면서 군사교류를 줄였는데...

    미사일 엔진까지 북한에 넘긴 나라를 왜 도와.....
    답글 0
  • 레벨 소위 1 부인이차바꿔줌 22.04.11 23:19 답글 신고
    지원이 어렵죠.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지원은 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균형외교를 해야죠. 젤렌스키가 나토가입만 밀어부치지 않았어도 러시아는 침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 전쟁 원인 제공에는 당신도 자유로울 수 없죠. 그렇다고 쳐들어간 푸틴도 나빴지만…시민과 병사들은 무슨 죄입니까.
  • 레벨 중장 블키 22.04.11 23:50 답글 신고
    아뇨. 어짜피 크림반도와 회랑연결이 1차 목적 2차목적은 우크라이나 정권붕괴 및 비무장화 준 식민지가 목적인 전쟁입니다.

    그리고 모르시는거 같아 말슴드리지만 나토는 분쟁지역의 나라의 가입을 근본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러시아가 더 잘알죠. 다시말해 2019년엔 돈바스분리주위자와의 분쟁으로 원래부터 가입이 안돼는 조건이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대통령이 혼자 나토가입을 밀어부쳐 국민이 나토가입을 원해서 그런 대통령을 뽑은거죠.

    그리고 이번 잘 봤죠. 돈바스 지역 주민들 어떻게 되었는지 러시아군 총알받이되었어요. 모신나강 한자루 쥐어주고 왜 모신나강일까요? 러시아 군인처럼 무장시키면 사지로 밀어 넣는데 본인 같으면 가겠어요? 뒤에서 좀더 쌘 무장을 등뒤에 겨눠줘야 움직이겠죠? 진짜 ak가 없어서일까요?

    아무런 저항안했으면 그냥 러시아 총알받이되는거였습니다. 발트 3국 강제참전하고 물자 강제 징발 당했겠죠.

    정신좀 차립시다. 러시아의 침공 시나리오는 괜히 나온게 아니고 크림먹을때부터 돈바스 분리반군지역에 PMC형태로 참전할때부터 확정된거였어요.

    전쟁준비가 무슨 2년만에 되는줄 아나..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5월 당선자입니다. 정신좀 차립시다. 그딴 이빨도 들어가지 못할 주장엔 그에 근거하는 자료를 제시하던지 아님 님 진영에서 술안주로 서로 주장하시던지.
  • 레벨 소령 2 Blazor 22.04.12 00:59 신고
    @블키 댓글보다 궁금한점이...우크라는 분쟁지역으로 찍혀있고 나토는 분쟁지역 국가 가입이 불허된다는걸 몰랐을리 없단건데
    그럼 왜 자꾸 나토가입 가지고 러시아를 자극한거죠?
    젤렌스키 혼자가 아닌 국민들 여론이 그러하다고 해서 지도자가 밀어붙일리는 없자나요?
    정치인이고 지도자라면 당장은 힘들다는걸 설득 시키고 가입 가능한 정세를 만드는게 먼저 아닌가요
  • 레벨 소령 1 포매틱깜실에스 22.04.12 09:06 신고
    @Blazor 러시아가 크림반도 강제 병합하고, 친러 세력 이용해서 우크라이나 영토인 동부쪽을 먹어들어오면서 친러괴뢰정권을 세우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죠.
    현실적으로 러시아보다는 군사력도 딸리고 그럼 당연히 군사동맹에 가입해서 영토보존, 국가존립을 하려고
    하는게 당연한거고
    러시아는 나토 가입하면 우크라이나 맘대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건 당연한거구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무슨짓을 해왔기에 나토가입을 추진했을까를 그것부터 생각해야죠.
    어찌보면 지금 전쟁이 첫번째 전쟁이 아니라 2차 전쟁이라 할 수있죠
    러시아가 친러세력 군사지원해줘서 내전일으켰고 이번에 2번째 본격적으로 침공한거니까요

    이걸 봤을때 과연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안했다고 우크라이나를 그만 뒀을까요? ㅎ
    지금도 전쟁 일으킨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는 파시스트라고 우겨대면서 탱크밀고 들어갔는데 ㅎ
  • 레벨 중장 블키 22.04.12 10:58 신고
    @Blazor 나토가입을 못하게 하러 러시아의 침공초 명분이였다 하죠. 그리고 바로 몇일뒤엔 우크라이나내 러시아인을 그리고 또 몇일뒤엔 나치를 없애려 돈바스지역을 해방하러 왔다라고 하죠.

    보시죠 러시아가 주장하는 명분이 한가지입니까? 본인도 나토가입 포기하면 침공 안했다 말할수 있습니까? 그럼 러시아인 독립은?? 우크라이나 나치세력 토벌은??

    그럼 왜 돈바스만 점거하고 끝내야지 키이우를 점령하려하고 헤르손을 공격합니까?

    그리고 젤렌스키가 나토가입을 하려고 자극했다는 우리 대한민국의 어떤 집단이 주장한것이고 나토가입은 젤렌스키 이후 크림을 뺏기고 돈바스를 점령당한 2014년이후 부터 친러 대통령이 러시아로 도망간 이후부터 추진되었던 것이지 젤렌스키가 혼자 쌩쇼하는게 아닙니다. 나토가입을 명분화 시키고 그걸 국민이 지지한것이죠.

    러시아는 영토전쟁을 하는겁니다. 나토를 가입하던 말던 그런건 그냥 만들어낸 하나의 명분일뿐이죠. 결국 침공이란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실제 목표는 그게 아니였으니 말이죠.

    정치인 한명이 뭘 해주리라 바라는건 가장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대통령은 왕이 아닙니다. 국민의 대변인이죠.

    우크라이나 국민은 왕이 아닌 대변인을 뽑은거 뿐이라 보세요.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지금 나라를 지키려고 수십만명이 지원병으로 몰리고 있죠. 반해 러시아는 지원병은 없고 강제징집도 100징집에 1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나라의 대표입니다. 존중받아 마땅한 대통령이란거죠.

    국민의 뜻을 말하는 대표에게 국민을 설득하라라고 하는건 간첩질 하라라는 말이죠. 국민이 싸워 이기겠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싸우지 말고 그냥 지고 들어가자라는 사람이 그나라 대통령이 될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이라면 국민이 싸우겠다는데 대 내외적으로 힘써 이기게 해주는것이 대통령의 역할이죠.
  • 레벨 소령 2 Blazor 22.04.12 11:17 신고
    @블키
    나토 가입은 러시아가 꼬투리 잡는 여러 핑계거리중 하나인 것은 맞는데
    굳이 왜 자극제를 하나 더 던져준것인가...그럼으로 우크라가 얻고자 한것은 무엇인가 궁금 하단거죠
    역사적으로 친러와 반러/친서방 여론 또는 집단의 갈등과 대립이 이어져 왔었고
    우크라이나 내부적으로 이질적인 정체성과 혈통을 가진 집단의 갈등과 대립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그 두집단의 양립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그런 외교적 태도를 취했는지,
    친러 반러 반복 되어오며 전정권들이 범했던 똑같은 실수를 왜 또 반복하는지,
    그것도 우크라 독립 이후 가장 위기가 고조된 시기에 왜 그런 행보를 취했는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 레벨 소장 바꿀닉이없네 22.04.12 01:20 답글 신고
    북한도 있는데...
  • 레벨 소령 2 톰캣21 22.04.12 06:28 답글 신고
    근데 우크라니아는 면세비키이고

    러시아는 볼세비키 입니까
  • 레벨 중사 2 whipmaster 22.04.12 09:00 답글 신고
    우크라이나가 남 오세티아전쟁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부다페스트 안전보장각서같은게 무의미하단걸 알았을때 러시아의 등쌀에서 살아남을 확실한 선택지는 나토가입입니다. 실제 나토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시기도 있었죠.
    남의 일이라는 미명하에 너무나 간단토록 사건을 단순화시키고 특정인을 지목해 비난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젤린스키한명에게 간단히 전쟁문제를 지울정도로 국제정세는 간단치 않습니다. 강대국 사이에 낀 약소국일수록 살아남기위해 수많은 방법을 찾아야하고 우리또한 저렇게 주변국에 도움구하러 구걸안할지 장담할수있을까요?
    오히려 강대국이 타국에 힘을행사하려했을때 리스크가 크다는걸 확실히 인식시켜야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우리도 득이있죠.
    물론 입장상 대놓고 지원 못하지만
  • 레벨 하사 2 현존일념 22.04.12 10:02 답글 신고
    어차피 퇴역을 하네마네 하던 T-80U전차, BMP-3 장갑차, 메티스M 대전차미사일 등 우리가 갖고있는 러시아무기 주면 요긴하게 잘 쓰기는 할테지만... 대놓고 지원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죠.
    우크라이나가 기초과학이 튼실하고 나름 미사일등 군사기술을 갖고있는 나라라 비공식적으로 서로 윈윈으로 교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우크라이나한테는 미안하지만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군사지원을 공식화 할시에 북한이 보유하게되는 러시아무기에 대한 대비로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의 거의 세계대전급 대리전을 치룬나라입니다.
    게다가 지금의 우크라이나와 비교할 수 없는 전 국토가 거의 초토화가 되었죠. 정치적으로 진보니 보수니 평화롭게 서로 토론을 하고 있을만큼 최대빈민국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잘못된 판단으로 전쟁은 안나도 굳이 엄청난 예산을 들이게 만드는 일은 없게 해야될것입니다.
  • 레벨 원사 1 이성깨 22.04.12 10:41 답글 신고
    저 자식은 뭐 맡겨 놓은것 처럼 말을하네.
    지원이라는 것은 도와 주는 쪽이 맘에서 우러 나와서 도와주는거야.
  • 레벨 중위 3 도산대로단속신고팀 22.04.12 10:49 답글 신고
    댓글들보면... 다 맞는말
    근데 윤 당선인? 이분은 저말 듣고 지원하고도 남을듯.. 더심한것은 파병을 보낼것 같아 걱정임.
    중3학년부터~ 29살까지 파병 (여성, 남성)
    30살~40세까지는 대한민국 나라 본토 지키고,
    41세~59세까지는 어차피 얼마 못사니까 최전방 및 파병나간 군인들 뒤에서 바격포 지원~ 등등

    아무튼 이건 그냥 이렇게 될것같다는 예언임 ㅠ
  • 레벨 병장 outlaw 22.04.13 11:26 답글 신고
    북한에게 러시아도 안넘긴 미사일 기술 팔아먹고는

    지금 도와달라는건......

    유럽 인접국도 아니고 크게 도와줄 필요가 없음.

    러시아, 중국...특히 러시아는 남한과 관계때문에 군사기술 북한에 넘길때 조심하거나 거부하면서 군사교류를 줄였는데...

    미사일 엔진까지 북한에 넘긴 나라를 왜 도와.....
  • 레벨 상사 2 더더수 22.04.14 09:30 답글 신고
    윤당선인이 지멋대로 무기 지원할까봐 걱정이네. 남의말을 안듣는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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