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포병여단의 장사거리 포탄사격훈련 현장.
이번 훈련에는 육군 3사단과 6사단까지 합세해 K9A1과 K9 등 72문의 자주포,
그리고 7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역대급 포병훈련입니다.
정확한 사격제원 획득을 위한 익차사격과 2개 포대 단위 일제사격에 이어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
동시탄착사격이 시작됩니다.
단단히 고정해둔 취재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지축이 흔들리는 굉음과 함께 장사거리 포탄이 힘차게 날아갑니다.
15.7km를 날아간 포탄이 떨어진 피탄지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됩니다.
장사거리 포탄, 즉 항력감소 고폭탄을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 40km까지 사격이 가능합니다.
안하냐?
전쟁나면 예비군 모아서 저 헌역들 지원하러가는 역활임.
겨우 한개의 동원 포병연대급 이었지만.. 무려 244문을 가지고 올라감 ㅎ
헌역은 정밀 타격을 한다면, 예비군은 광역딜 ㅋㅋ
그런데도 집중포화가 잘 이루어진것 같내요.
105mm 포반장 출신인데 포별로 각각 방위각 사각을 하달 받아서 사격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견인포는 포를 잘 쐈다 하는 것은 포 분포도와 동일하게 W자 형상으로 탄착군을 형성하는것 이였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11사단 20포 알파 포대
자주포 방열하는거 보면서 참 부러워 했었는데...
연천 포병장에가서 실사격 많이 했었는데...
저도 20포 알파포대였습니다
저때는 k55였습니다 반갑습니다 화랑!
우리가 요래 요래~ 잘 써먹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 좀 해보세요~ 하고... ㅎㅎㅎ
인터뷰 하는 장병들 비룡대대라고 나와서 혹시 내가 나온 부대인가 했는데..
동영상 맨 마지막 자주포에 써있는 부대번호가 제가 나온 부대 맞네요..2567부대
비룡대대 = 2567부대 = 5포병여단 1야전포병단 105포병대대
옛날엔 155미리 견인포였는데..자주포로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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