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37)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대령 3 검은돛배 22.06.10 13:36 답글 신고
    공중전력의 지원 없는 육군이나 포병은 젓밥이 아니고 뭔데요???
    핵심전력은 맞지만. 이번 우크라 러시아 전쟁은 러시아의 공중지원이 개판인데다가
    미국의 간접적인 지원으로 인해 공중전력이 박살난 상태로 육군이 가고 그대로 꼴아밖은 결과를 보여주는데
    우리가 왜 그렇게 보라매 개발에 목매고 인도네시아의 개 지 랄에도 껴안고 갈려는 이유가
    뭔데요 ?? 애길 하실라면 공중전력을 제외한 상태라고 애기해야 합니다
    답글 15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17:24 답글 신고
    자주포라서 보기보다는 그 포병 스템이 현대전에 얼마나 잘 맞춰져 있냐가 문제 인거죠.

    자주포의 특징은 바로 Shot&Run 입니다.
    사격 후 꾸물꾸물 거리 있으면 바로 상대의 대포병사격 반격을 받습니다.

    급속사격 후 급속 진지 이탈.....
    이게 말로 써서 쉽어 보이는건지,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특히 저부분에서 같은 자주포라고 해서 K-55 와 K-9 능력이 같을수 없다 할수 있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방열 과 사격제원을 뽑아 1~2분각 최대 급속 사격 후 이탈....
    한예로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 중에 러시아의 TOS-1이 사격하는 영상 있습니다.
    사격 후 1분도 안되서 우르라이나군의 반격탄이 날아 옵니다.

    이말은 표적탐지를 위한 대포병레이더,관측소,무인기 등등 충분한 정찰,정보 자산 과
    각개 다른 정보원으로 오는 각종 정보를 하나로 취합, 이를 써먹을수 있는 정보로 가공,
    가공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시 사격진지로 재분배 과정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인 유무선네트워크망이
    기본적으로 충실 해야 합니다.

    표적 정보를 취득 못하는데, 최신 K-9A2 라든가,M270 MRLS가 있으면 뭐 합니까?
    저기서 통합적인 네트워크망도 부실하면, 최신 자주포라도 그 능력을 십분 활용 할수 없죠.

    이런 경우는 상대의 정보망이 충실하고 M777견인포가 주력이라해도, 내가 그 네트워크망이 부실하면 K-9으로
    도배를 해도, 내가 자주포라서 견인포 보다 월등하다고 볼수 없는거죠.

    또한 네트워크망이 충실해도, 자주포 시스템이 구닥다리라 일일이 사격제원을 입력하고, 방열,이탈 하는데
    각각 수분씩 걸리면 아무래도 어려운거죠.

    포병 뿐만 아니라, 모두 무기들이 그렇습니다.
    개개별 무기로 보면, 월등 한것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그걸 통합적으로 아우르고,복합적인 요소를 포함한 운영시스템이 개판이면 지금 러시아군 꼴 나는 겁니다.
    답글 3
  • 레벨 중장 블키 22.06.10 15:00 답글 신고
    현대전의 핵심은 아니죠 ^^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현대전입니까. 기술로 보자면 2003년 이라크전쟁보다 못하구만 2003까지 갈필요도 없이 이라크 1차침공인 쿠웨이트전보다 못함.

    무기간 네트워크는 눈에 찾아볼수도 없고 전술도 인해전술이고 포도 정밀조준이 힘들고 탄착예측도 힘들어서 광역포격이고 맥심 기관총에 t62에 장군은 암살조에 족족이 당하고

    무지성 돌격에 의한 매복공격에 속절없이 계속 당하고 있고.

    식민지 주민 강제징용에 빨치산이 활계를 치고 이게 무슨 현대전입니까.

    지금 러시아는 2차대전 전술 그대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 핵심은 드론 및 네트워크 전입니다. 앞으로도 자주포가 중요한 포지션은 맞으나 주가 될수는 없다 봅니다.
    답글 5
  • 레벨 대령 3 검은돛배 22.06.10 13:36 답글 신고
    공중전력의 지원 없는 육군이나 포병은 젓밥이 아니고 뭔데요???
    핵심전력은 맞지만. 이번 우크라 러시아 전쟁은 러시아의 공중지원이 개판인데다가
    미국의 간접적인 지원으로 인해 공중전력이 박살난 상태로 육군이 가고 그대로 꼴아밖은 결과를 보여주는데
    우리가 왜 그렇게 보라매 개발에 목매고 인도네시아의 개 지 랄에도 껴안고 갈려는 이유가
    뭔데요 ?? 애길 하실라면 공중전력을 제외한 상태라고 애기해야 합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8:13 답글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21:26 신고
    @FOCUS 지구상에서 폭격기 라는 폭격전용 항공기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중국이고 중국은 솔직히 폭격기 라기 보다는, 순항,대함 미사일 장거리 플랫폼이라 봐야죠.

    근접지원기 역시 근접지원 단일 목적으로 만든건 딱 Coin기 빼고는 A-10 과 SU-25가 답니다.
    A-10은 지구상에서 미국만 운영 중인 유일한 기체이고, SU-25는 여기저기 꽤 뿌려진 상태이죠.
    근데 SU-25를 운영하는 국가 치고, 러시아 빼고는 대한민국 공군력 과 비등한거나 우위에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이것도 무한군비에 가까운 냉전시대에서 나 탄생을 한거지, 다목적기를 주로 개발 하고 운영
    하는 현대에서 탄생조차 할수 없던 물건들 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단일목적 임무를 위한 전투기를 설계 또는 생산 하는곳 없습니다.
    단일 공중 우세기로 탄생한 F-22 조차도 냉전의 산물 입니다.

    그나마 CAS 임무는 AH-64, AH-1Z,KA-52,Mil-28등 전문 공격헬기가 계승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공군도 말이 공군이지 폭격기와 근접지원기 없는" 라는 말은 굉장한 모순이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전세계에서 저 두가지를 운영하는 미국 과 러시아를 뺀 나머지 국가의 공군은 공군도 아니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 해버리는거죠.
  • 레벨 대장 FOCUS 22.06.10 22:48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23:18 신고
    @FOCUS T-50을 개발 할때는 제대로 된 기반이 없으니,록마기술 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울수 없는
    상태 였습니다.....록마로써는 차후 F-16을 위협 할수 있는 씨앗을 제거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T-50에서 얻은게 없냐?
    없었으면 KF-21 이라는게 탄생 할수 없었겠죠.

    그리고 KF-21이 레이더피탐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기체 형상,S형 공기흡입구, 주날개 과 꼬리 날개의 앵글 각도 정렬, 구조재질,캐노피,레이돔,도료 등
    스텔스 관련 현존 하는 모든 기술이 집대성이 된 제품 입니다.

    레이더 피탐을 무시 할꺼면, 그냥 T-50 파생형을 만들었겠죠.

    우리도 우리기술로 전투기라는걸 첨 만들어 봅니다....그것도 스텔스 형상을 말 이죠.
    이건 기술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블록별 단계적인 장기적인 계획으로 진행 중 입니다.
    블로3 가서는 F-22 처럼 모든걸 내부 무장창에 인입하고, 블록1,2발생 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부무장창, 도출된 기체 구성부분 개선 그리고 개선 된 부분을 블록1,2으로 수직전 하여 적용 모두
    진정한 스텔스기인 블록3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 입니다.

    F-35조차 같은 방식으로 차근차근 블록화 하여 업그레이드 해가고 있습니다.
    이쪽 대부분은 소프트웨어쪽이긴 하지만 말 입니다.

    그리고 지대공 싸이트가 만능은 아닙니다.
    방공망 자체가 지대공 싸이트 와 요격기 상호호환 개념 입니다.

    한미공군이 유사시 북한 진입시 고속고공침투 전략을 왜 세운지 아십니까?
    북한의 지대공 싸이트는 낙후 되어 있고, 이건 개전 초기에 SAED로 제거 될 예정이고,
    지대공 시스템 대부분이 중고도 요격이 중점이고, 최대고도는 어디까지나 최대요격 고도 이거든요.
    이 공간적 백업은 전투기가 해줘야 하는데 북한공군은 그럴능력이 안됩니다.
    오히려 밀집 된 대공포대 와 맨패드로 인해 저공침투 전략 보다는 고공침투전략 바뀐 겁니다.

    걸프전때 이라크도 세계에서도 손 꼽히던 방공망을 구축한 국가였다는 사실을 잊으셔는 안됩니다.
    그런데도, 제공권을 상실 하니, 그 손 꼽히던 밀집 방공망 마져 속절없이 무너져 버립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0 23:31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23:54 신고
    @FOCUS 스텔스에 제일 중요한건 바로 형상 설계 입니다.
    형상 설계가 잘못 되면, 기체를 RAS로 찍어내고, RAM으로 도배 해도 그만큼의 효과가 나옵니다.

    스텔기에서 형상설계가 그 기체의 스텔스 성능의 90% 이상 차지 하고, 나머지에 대해 RAM 같은 보조적
    스텔스 저감 대책이 들어 갈 만큼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님이 이야기 하신 약간 들쳐 올라간 노즈 역시 이 형상설계의 결과물 인겁니다.
    외적인 미를 추구 하는 항공역학적 형상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전세계의 스텔스기 형상이 모두 고만고만하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엔진 배기구를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F-22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TVC 기술도 없고, 그 노즐은 F-22에만 있다는것도 이해를 하셔야죠.

    F-35,SU-57,J-20 엔진노즐을 보면 KF-21 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1 00:11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1 00:24 신고
    @FOCUS 님이 지적하는 들쳐 올라간 노즈 역시 S밴드 부터 시작해서 X 밴드 까지 지대공,함대공,
    공대공에 주로 쓰이는 각종 레이더 주파수에 시뮬레이션 후 실물크기의 모델을 만들어 직접 레이더 전파에
    노출 시켜서 나온 결과 입니다.

    근데 무슨 근거로 반사면적을 확대 시킨다고 확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F-117과 B-2 자체가 F-22 나 둔중하다는 F-35 만큼 기동을 합니까?
    두 기체 모두 기동성을 포기 하고 스텔스에 올인한 기체 입니다.
    해당 노즐 형태는 철저하게 적외선 감소 대책으로 나온 노즐 입니다.
    전투기 처럼 급속가속을 수시로 하는 형태에 맞는 노즐이 아니라는 거죠

    F-23이 비슷한 형태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스텔스성에 치중 하다보니, 전투기로써 전통적이 기동성이
    떨어져 F-22에 패하였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죠

    님의 지적을 보면 대부분 미적인 면을 강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세상에 미적인 면을 강조하는 형상설계는 항공세계에서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1 00:34 답글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1 00:52 신고
    @FOCUS 전투기에서 스텔스 형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정면 입니다.......아까도 이야기 했죠.
    스텔스 라는 항목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가 바로 형상설계 라고요.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레이더파를 제일 먼저 맞딱뜨릴 바로 기체 정면 입니다.
    특히 지상,해상기반 레이더 부터는 기체 하방 형상이 굉장히 중요 부분 입니다.

    물론 양력 과 항력을 고려해서 절충은 했겠죠.
    스텔스에 올인 하면 B2 스타일이 나왔을테니 말 입니다.

    그래서 스텔스성이 떨어진다는 님의 주장은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시고 싶으시면, 다 스텔스기 와 비교 하여, Kf-21 기수부형상이 이래서 이만큼 떨어진다
    라는 근거를 제시 하면 되십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저런 모양이라 분명 스텔스성이 떨어질꺼여 하는 주장은 ADD 와 KAI 분들을
    그냥 멍청이로 만드는 주장 입니다.

    그리고 MIG-37 라는게 실제 존재 전투기 입니까?
    실존하지 않는 페이퍼상 전투기를 가지고 비교하면 도데체 제가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요?

    스핏파이어 와 톰캣이 만들다 보니 그게 로망이 된거지, 미적인 면을 감안 해서 만든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전 스핏파이어가 뭔가 멋있고,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영국 본토 방공전으로 유명하게 만들고, 그 유명세에 예찬 하냐고 곡선미가 어쩌구
    해서 나온 이야기 이지, 진짜 멋있어서 나온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스핏 파이어 보다는 FW190 이 더 이쁘게 보이는데요 뭘.
  • 레벨 대장 FOCUS 22.06.11 01:02 답글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1 01:22 신고
    @FOCUS 설명하시는 중간중간 내용을 보면,항공쪽에 있거나 관련 학과 출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은
    들긴 했지만, 진짜 인지는 몰랐네요.

    KF-21이 랜딩상태에서 노즈 와 조종석 부분이 윗쪽으로 좀 올라간 느낌은 들지만,
    공중에 떠있는 이미지 영상을 보면 F-22,35 와 비교해도 그렇게 올라갔다는 느낌은 못느낍니다.

    RCS 테스트 결과는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예상치 보다는 더 잘 나왔다는 이야기는 나옵니다.
    미니랩터라 불리는 KF-21 블록3에서 추구 하는 RCS는 최소한 F-35 보다 밑은 아닐꺼라 봅니다.

    그래서 상상이상의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충분한 타당성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노즈 형상을
    지적 했을꺼라는 전제 하에 한번 요청을 드려 봅니다.

    관련해서 발제글을 한번 내주시면 토 안달고, 배우는 마음으로 정독토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이런 기회는 흔치 않거든요.

    그리고 미적인 면은 어디까지나 개개인 별로 다 틀리니 뭐라 이야기를 할수 없는 부분 이죠.
  • 레벨 대장 FOCUS 22.06.11 01:41 답글 신고
  • 레벨 중장 이게나라야 22.06.13 12:44 신고
    @FOCUS 와 이 두분 댓글 읽어내려가다 쌈나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내려왔는데....
    정말 수준높은 두분의 대화 즐겁게 봤습니다.
  • 레벨 중장 블키 22.06.10 15:00 답글 신고
    현대전의 핵심은 아니죠 ^^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현대전입니까. 기술로 보자면 2003년 이라크전쟁보다 못하구만 2003까지 갈필요도 없이 이라크 1차침공인 쿠웨이트전보다 못함.

    무기간 네트워크는 눈에 찾아볼수도 없고 전술도 인해전술이고 포도 정밀조준이 힘들고 탄착예측도 힘들어서 광역포격이고 맥심 기관총에 t62에 장군은 암살조에 족족이 당하고

    무지성 돌격에 의한 매복공격에 속절없이 계속 당하고 있고.

    식민지 주민 강제징용에 빨치산이 활계를 치고 이게 무슨 현대전입니까.

    지금 러시아는 2차대전 전술 그대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 핵심은 드론 및 네트워크 전입니다. 앞으로도 자주포가 중요한 포지션은 맞으나 주가 될수는 없다 봅니다.
  • 레벨 원사 2 공포의카리스마 22.06.10 15:28 답글 신고
    네트워크 구축,인식 부족과 6.25 및 배트남전 시대 교리수준인게 육방부죠
  • 레벨 소령 1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22.06.10 15:31 답글 신고
    근데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보니까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이라크전 등의 현대전은 미국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러시아도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닌데 저정도인걸 보면 북한이나 중국은 과연 어쩔지... 아무튼 드론 및 네트워크전이 핵심인건 사실이나 결국 메인 화력도 중요하죠. 아무리 네트워크 전에서 이겨도 상대를 끝장낼 화력이 없다보니 우크라이나가 저렇게 밀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네트워크전에서 이겼다고 할 거는 없겠지만 러시아의 C4I 능력이 이미 뭐 망가진 수준인걸 생각해보면... 블키님 말씀처럼 러시아는 현대전 포기하고 2차 대전 때 전술로 쳐들어오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이를 막을 도리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ㄷㄷ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8:35 답글 신고
  • 레벨 중장 블키 22.06.10 18:57 신고
    @FOCUS 우크라이나전쟁 주요 성과는 거의 대부분 드론과 무인기로 인한 성과가 대부분이죠. 포로 인한 성과라 봤자 100만원짜리 DJI 중국산 드론 정찰에 의한 정밀포격이 성과의 전부이고 러시아는 그나마도 지역 포격으로 적군의 진격지연정도입니다.

    오히려 아조프스탈에 2달 내내 포격을 했지만 러시아군은 수만명의 전사자만 나왔죠. 자주포 계량될겁니다. 단! 드론이나 정찰자산에 의한 네트워크로 화력 투사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겁니다. 결국 무인화 드론화죠. 그것도 도심 시가전이나 북한이 구사하는 땅굴에는 무용지물이 되겠죠. 공군의 폭격과 같이 주도적으로 전장을 장악하긴 힘들겁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9:15 신고
  • 레벨 대위 3 청석 22.06.10 17:15 답글 신고
    포방부에서 알바 풀었나요?
    오늘만 두건이넹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8:37 답글 신고
  • 레벨 대장 FOCUS 22.06.10 23:07 신고
  • 레벨 소령 1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22.06.10 19:17 답글 신고
    게시글이 맘에 안들면 논리적으로 반박글을 달던가 아님 본인이 발제를 하시죠? 얼굴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알바 운운하지 마시고
  • 레벨 대위 3 청석 22.06.10 21:20 신고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포병전력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포방부로 불릴정도로 투자해놓은 한국군이고
    그에비해 공군,해군 전력은 이제야 모양새만 갖추고 있는 현실에서 포방부에 투자한게 옳다 라는 인식에 좀 발끈 했네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23:43 답글 신고
    저 아래 글에도 썼지만, 포방부로 불릴 정도로 투자한건 공세적 대화력전 때문 입니다.
    이 대화력전을 이해를 못하면, 왜 우리가 화력에 미쳤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죠.

    남북한이 공히 구축한 포병세력을 보면, 면적당 화력투사력이 이보다 더하거나, 비등한곳이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밀집도를 보입니다.

    스탈린이 "포병은 전장의 신"이라고 하였죠...이말은 곰곰히 씹어봐야 합니다.

    유사시 남북간의 그동안 쟁겨놓고 쌓아놓고, 또 쌓아 놓은 엄청난 화력을 바탕으로 한 대화력전이
    시작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전쟁 향방이 틀려 질껍니다.

    대화력전에서 승리 한쪽은 포신을 돌려 , 이미 일소 된 상대 포병외 병과인 기갑,기보,보병에 대해
    마음껏 화력을 투사 할수 있게 됩니다.

    포병 사거리권에서 각종 정찰,탐지 자산에 지속적으로 노출 된 어떠한 지상군 세력은 살아 남을수 없습니다.
    상대 기갑여단이 레오파드7 과 퓨마로 중무장 하고 있어도, 노출 되면 그냥 괴멸 인겁니다.

    그래서 공세적 대화력전에 킬체인 만큼이나 투자 된 이유 중 하나 인겁니다.
    주목적은 수도권을 겨냥한 모든 북괴의 포병자산을 24시간내 70% 이상 괴멸이 목표 입니다.
    여기서 수도권이라 함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전지역 입니다.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17:24 답글 신고
    자주포라서 보기보다는 그 포병 스템이 현대전에 얼마나 잘 맞춰져 있냐가 문제 인거죠.

    자주포의 특징은 바로 Shot&Run 입니다.
    사격 후 꾸물꾸물 거리 있으면 바로 상대의 대포병사격 반격을 받습니다.

    급속사격 후 급속 진지 이탈.....
    이게 말로 써서 쉽어 보이는건지,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특히 저부분에서 같은 자주포라고 해서 K-55 와 K-9 능력이 같을수 없다 할수 있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방열 과 사격제원을 뽑아 1~2분각 최대 급속 사격 후 이탈....
    한예로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 중에 러시아의 TOS-1이 사격하는 영상 있습니다.
    사격 후 1분도 안되서 우르라이나군의 반격탄이 날아 옵니다.

    이말은 표적탐지를 위한 대포병레이더,관측소,무인기 등등 충분한 정찰,정보 자산 과
    각개 다른 정보원으로 오는 각종 정보를 하나로 취합, 이를 써먹을수 있는 정보로 가공,
    가공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시 사격진지로 재분배 과정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인 유무선네트워크망이
    기본적으로 충실 해야 합니다.

    표적 정보를 취득 못하는데, 최신 K-9A2 라든가,M270 MRLS가 있으면 뭐 합니까?
    저기서 통합적인 네트워크망도 부실하면, 최신 자주포라도 그 능력을 십분 활용 할수 없죠.

    이런 경우는 상대의 정보망이 충실하고 M777견인포가 주력이라해도, 내가 그 네트워크망이 부실하면 K-9으로
    도배를 해도, 내가 자주포라서 견인포 보다 월등하다고 볼수 없는거죠.

    또한 네트워크망이 충실해도, 자주포 시스템이 구닥다리라 일일이 사격제원을 입력하고, 방열,이탈 하는데
    각각 수분씩 걸리면 아무래도 어려운거죠.

    포병 뿐만 아니라, 모두 무기들이 그렇습니다.
    개개별 무기로 보면, 월등 한것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그걸 통합적으로 아우르고,복합적인 요소를 포함한 운영시스템이 개판이면 지금 러시아군 꼴 나는 겁니다.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8:39 답글 신고
  • 레벨 대령 1 6SAR 22.06.10 21:51 신고
    @FOCUS 서방측 자주포가 뜨는건 우크라이나 포병체계가 구소련 시절 유산을 그대로 물려 받고,
    탄약 조차 구소련 규격이라, 탄약생산 시설 과 탄약창이 날아간 버린 지금 상태에서는 마음껏
    화력전을 펼칠수 없는 구조라 그렇습니다.

    옛 동구권 국가에서 포병탄약을 추진 해주고 있지만, 이도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러시아로 부터
    수입 할수가 없으니까요.

    거기다가 동구권 국가들 군사력 보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당연히 탄약 비축량 역시 우리처럼 수백만발씩 쟁겨 놓을수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캐나다가 155mm 포탄 비축분의 대부분인 10만발을 우크라이나에 지원 했습니다.
    NATO 국가도 대부분 저보다 좀더 많거나 비슷 할껍니다.

    대한민국 같이 언제 전쟁 나도 이상치 않는 환경 과 그에 걸맞는 군사력 정도 되니까 포병탄약 중
    MRLS류는 15일분, 일반곡사포탄은 30일치등 수백만발을 치장하고 있는겁니다.
    이 정도 탄약을 비축 해놓고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도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기준으로 타국가의 탄약 비축량을 보면 정말 이상해지는거죠.

    탄약규격 자체가 틀린 NATO규격을 포탄을 지원 할수 없으니, 포 체계 와 탄약체계를 모두 지원하고 있는
    겁니다...그조차도 지원이 안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크라이나 포병 체계는 더 힘못씁니다.

    그래서 주는게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자국이 보유한 자주포 중 잉여, 퇴역, 치장물자 주고 있는 형편이고,
    수량만 보면 FH-70m,M777 같은 일반 곡사포류가 더 많습니다.

    지금 세베르도네츠크 보면 러시아군은 그냥 집중 된 포병화력으로 화력의 장벽을 만들어 우크라이군을
    몰아 내고 있습니다.
    전략적 중요 요충지이자 감제고지에 잘 구축 된 요새 같은 포스파나 역시 밀집화력에 우크라이군이
    더이상 못버티고 나온 곳 이지요.

    이런것 보면 꼭 자주포가 우세하기 보다는, 누가 더 많은 포병화력을 집중하고 누가 더 많이 포탄을 퍼부
    울수 있는 화력전을 펼치냐 인것 같습니다.

    서로간의 대포병 사격 역시 위에서 언급한 네트워크망도 중요하지만, 서로 비슷하거나, 살짝 우위를
    가지게 가면, 이때는 자주포고 곡사포간에 동원 할수 있는 수량 무시 못합니다.

    Shot&Run 개념으로 보면 자주포가 차륜형이든 괘도형이든 좀더 생존률이 높은건 맞습니다.
    대신에 단가가 꽤나 나간다는 점도 고려 해야하는 거죠.
  • 레벨 대장 FOCUS 22.06.10 22:57 신고
  • 레벨 원사 3 반단 22.06.10 17:30 답글 신고
    이번 러ㅡ우 전쟁은 정보,정찰 정보에의한 협력의 중요성이 아주 잘드러난 전쟁입니다. 미국의 가뭄에 이슬비같은 작은 정보를 넘겨주는데도 러시아가 헛발질을 해대는거보면 정보전쟁이죠. 솔찍히 미국아니었으면 진작에 전쟁 끝났죠.
  • 레벨 대장 FOCUS 22.06.10 18:53 답글 신고
  • 레벨 원사 1 에피디온 22.06.10 22:14 답글 신고
    K9A3 시즈모드랑 배틀모드 요렇게 가자! ㅎㅎ
  • 레벨 대장 FOCUS 22.06.10 22:57 답글 신고
  • 레벨 대위 2 동방다객 22.06.11 03:25 답글 신고
    휴..글을 읽다가 답답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도대체 글 쓰신분은 K9A3의 개념은 아시는 건가요? K9A2의 범위야 언론에 공개되었으니 아신다쳐도 K9A3라는 원래는 존재하지도 않는 모델의 성능개량범위가 얼마나되는데 그걸 가자는건가요?
    K9A2도 억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추진간에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차라리 다음 성능개량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피력해주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실제 TRL이야 어떻든 말이죠
  • 레벨 대장 FOCUS 22.06.11 07:42 답글 신고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