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A형텐트와 침낭 써본분들 많으실겁니다
사진에 나왔듯 대체 뭐 하나 정상적인게 없는게 군용텐트인데
저 물품이 텐트외에 다른 용도가 있기라도 한건가요?
왜 저렇게 만들어져있는걸까요?
침낭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큰부피에 무게로 행군할때 불편함 많이 느끼셨을겁니다
그렇다고 따뜻한것도 아니예요
시중에나온 사제침낭이 훨씬 더 따뜻하고 가볍지요
심지어 가격도 사제물품이 더 쌉니다
아웃도어용품 제작업체에서 그 기술력으로 군용품을 별도로 만들기라도 했다면 수십만개의 제품이 나올 보장이 되기에 규모의경제도 이루는데
왜 여전히 침낭은 두껍고 무거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걸까요
듣기에 전투중 다치면 침낭을 뜯어 솜으로 지혈을 하기위함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이게 진짜인지는....
오래 쓸수 있음
춥긴하나 사람은 안죽음
비가 새긴하나 없는것보다는 나음
ㅋㅋㅋ
혹한기때 전투화가 얼까봐 침낭 밑에 깔고 자던 기억이 나내요.
비리만 없어지면 같은 가격에 훨씬 좋은 장비로 바뀔수 있을텐데
오래 쓸수 있음
춥긴하나 사람은 안죽음
비가 새긴하나 없는것보다는 나음
ㅋㅋㅋ
새로운것을 만들기 위해선 연구 개발을 하고 규격도 새로 만들어야 하고, 그에 따른 요구 조건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걸 하기 싫은거죠...
설사 어떤 분이 하겠다고 나선다 해도.. 추후에는 자신도 그것을 따라 바꿔야 하니. 지랄염병을 떨며 뜯어 말리죠.
그러니 2차세계 대전에서 아직도 변화가 없는 겁니다.
A형은 소대장+전령이 자고
나머지 소대원은
분대단위로 D형 텐트 사용했던 기억밖에 없네요
구스침낭은 무슨 여름이불 덮는느낌! 담배든 버너든 불이 닿을까봐 조심해야됨! 순식간에 홀라당 타버립니다!
그리고 참호 덮개 또는 깔게용임.
https://m.segye.com/view/20190614509250
https://mlbpark.donga.com/mp/b.php?p=240&b=bullpen&id=20190422003010374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BSgtgghRRKfX2h4a9Sf-gghlq
그리고 아군이 편한하게 쓸수있으면
그걸 노획한 적도 요기나게 쓸수있다
그래서 군용은 편하면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장비를 빨리 사용할수있고
철수할수있도록 훈련하는거다 예전 우리 행정관님이 그랬죠
공개입찰 하는거 보다, 가격대비 많이 남겨 먹겠지요.
솔까, 이거 디자인, 실용성 설계까지 공개입찰하면, 아마 엄청 달려들 업자들 넘쳐나죠.
그리고 또다른 현실에 부딪칠 겁니다.
또 해먹는 사람이 나와서 품질이 개판 된다는거...ㅋㅋㅋ
내부온도를 더 낮추는 기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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