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게…포항급FF가 취역할때즘에는 그럴만도한 데 2022년에 저걸타고 림팩에 참가하면 타국함정들과 비교될수 밖에 없어서 마냥 기쁘기보다는 각오가 남다를겁니다 마치 해방이후 국민성금으로 백두산함을 마련한 대한민국해군처럼요
비슷한걸 느낀적이 있는데 90년대 하와이 펄하버에 입항할때였습니다
보통
항구에 입항을 하면 부두가 보입니다
바로 접안을 하거나 먼저 접안해있던 배옆에 계류를 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그당시에 진주만에 입항해서 들어왔는데 부두가 안보이더라구요
왜냐 계류된 군함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렇다고 펄하버가 진해작사만 하냐?
정말정말 큽니다.
그 넓은 항구에
온갖항모와 상륙함 그리고 아파트라인입구에 주차된 자전거들처럼 널부러져 있던 알버레이크급 이지스함(당시한국에는 한척도 없던)들 사이를 미로마냥 지나치다 접안했을때
‘우리는 입으로만 대양해군이구나’
‘미국은 참 넘사벽의 나라구나’
싶더라구요
그만큼 전투함정 하나 만들어 굴리는게 이래저래 들어가는게 많지요.
비슷한걸 느낀적이 있는데 90년대 하와이 펄하버에 입항할때였습니다
보통
항구에 입항을 하면 부두가 보입니다
바로 접안을 하거나 먼저 접안해있던 배옆에 계류를 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그당시에 진주만에 입항해서 들어왔는데 부두가 안보이더라구요
왜냐 계류된 군함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렇다고 펄하버가 진해작사만 하냐?
정말정말 큽니다.
그 넓은 항구에
온갖항모와 상륙함 그리고 아파트라인입구에 주차된 자전거들처럼 널부러져 있던 알버레이크급 이지스함(당시한국에는 한척도 없던)들 사이를 미로마냥 지나치다 접안했을때
‘우리는 입으로만 대양해군이구나’
‘미국은 참 넘사벽의 나라구나’
싶더라구요
승조원들 꽤나 고생했겠네요. 원주함이 림팩갔다올 때도 진짜 고생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사진 찾아보니 진짜 고생했을것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