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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2 레지덮든이불 22.07.05 07:49 답글 신고
    근디

    데크코드가 머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2.07.05 11:28 답글 신고
    데크코드라면 갑판 상부에 그려넣는 문자나 숫자같은 것 말씀이시죠? 딱히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긴하네요.
    추정컨데 아마 각 해군의 전통이 변형되고 굳어져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요?

    대항해시대의 범선들은 소속 함대나 함종 등을 표시하기 위해 기류신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함선이 고속화되고 통신수단이 발전하면서 기류신호의 중요성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물론 지금도 기류신호는 남아있습니다만, 과거와 달리 대함예절 수단이나 절차적인 성격이 강해진게 사실입니다.
    다만 함선의 식별은 여전히 중요했기에 이를 대신하기 위해 선체에 페인팅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크코드도 그런 흐름속에 나타난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그 증거로는 말씀하셨듯 데크코드가 유독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유럽권 해군에서 주로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점을 들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미국이나 유럽은 연합해군이라고 서로를 묶어 공통된 신호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통신방식도 그렇고 위에서 언급한 기류신호도 그렇습니다. 정박 중에 제3대표기를 현측에 게양한 배는 함장이 부재중이라던가, UW기는 안전항해를 기원한다는 뜻이라던가 하는 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예법 등에선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정박시 게양하는 해군기와 국기의 위치가 정반대라는 점인데요. 영국 군함들은 정박시 국기를 함수에 게양하고 해군기를 함미에 게양합니다. 미 군함들은 그 반대구요. 재밌는게 창설당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일본도 영국처럼 해군기를 함미에 게양한다는 점입니다. 데크코드 역시 확인되죠. 우리나라는 미군과 같구요.

    다만 미군이나 우리나라도 비행갑판을 갖춘 항모나 상륙함 등은 데크코드를 그려넣고 있습니다.
  • 레벨 상병 죽기살기 22.07.05 12:40 답글 신고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대형 군수 자산이 이름표를 공중에서까지 식별가능하게 달고 다닌다는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별다른 전술 전략적 의미는 없다고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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