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근황[10]
러시아군 150사단 이드리츠카야의 군기가 우크라이나측에 노획됨
군기는 요런 모양이고. 야들이 어떤애들이냐면
베를린 국회의사당에 깃발 꼿은 그 부대임.
전쟁 초반에 사실상 전멸에 가까운 수준의 피해를 입고 재편성에 들어갔었는데
그 재편성된 병력들도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대공세에 완전히 털려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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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명을 갈아넣어서 이기고 추위가 반은 막아줌
한국군도 베트남전때 한국군과 지금 한국군이 180도 다른것 처럼..
2천만명을 갈아넣어서 이기고 추위가 반은 막아줌
그나마도 독일군이 몰빵한 것도 아니고 전선을 양분한 독일군이었음
연료, 식량을 제대로 보급받지 못하니 오히려 전쟁이 길어질까봐 군장비 탄약을 사용가능하게 유기하고 도주하는 수준 임.
명분과 군의 사기는 전투력의 절반은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개전부터 무기의 양과 질을 떠나 러시아군은 전투의지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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