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7월 3일, 이란 항공 655편 에어버스 A300B2-200 민간 여객기가 미 해군 소속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빈센스 함에 의해 격추 당한 사건. 미군측의 각종 실책으로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민항기를 F-14로 오인하여 격추시켰던 사건으로, 미군의 흑역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이다.
뒷이야기
타임지 독자 투고란에서는 아래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과 연관지어서 미국 자신이 민항기를 격추하였을 때에는 별말 없이 넘어갔다가 친러 무장단체가 격추했을 때에는 있는 법 없는 법 다 끌어다 쓴다고 비난한 글이 올라왔다.
현재도 IR655편은 테헤란과 두바이를 오고가는 항공편으로 남아 있다.
이란은 이 사건을 잊지 않고 반미 선전에 줄곧 사용해왔다. 그러나 2020년 1월, 정작 이란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민항기를 미사일로 요격해 자국민을 포함한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병크를 터뜨리게 되면서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 후 우크라는 거지국가될게 뻔히 보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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