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vs M16 vs k2 쏴보신분?[19]
지난번에 m16 vs k2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혹시, 군시절 적성화기 교육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그럼 AK도 쏴보셨을텐데. 느낌은 어떠셨나요?
M16, AK, K2 비교해본다면 어느게 가장 좋을까요?
외국에서라도 쏴보신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궁금궁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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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k2 초보가 쏘기에도 부담없습니다. 원형가늠쇠울이 초보도 명중율을 올리게하는 방법이죠. 다만 권총손잡
이의 설계가 에러라서 오래잡고 하이그립을 쥐면 손이 아픕니다. 가스마개는 온도에 따라 조절할수있는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입니다. 분실의 위험도 있구요.
m16은 개인적인 조준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외에 권총손잡이와 셀렉터,장전손잡이등의 조작성이 제일 편합니다. 순정상태에서 개머리판 멜빵고리가 하단 고정식이라 불편합니다. 가스직동신인관계로 총열쪽 핸드가드가 얇기때문에 파지가 편합니다.
ak는 아시다시피 셀렉터가 제일 불편합니다 장전도 m계열이나 k2에 비해서 불편하고 속도도 느립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이언사이트(탄젠트식)가 조준이 빠르고 편한편입니다.
일단 k2 초보가 쏘기에도 부담없습니다. 원형가늠쇠울이 초보도 명중율을 올리게하는 방법이죠. 다만 권총손잡
이의 설계가 에러라서 오래잡고 하이그립을 쥐면 손이 아픕니다. 가스마개는 온도에 따라 조절할수있는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입니다. 분실의 위험도 있구요.
m16은 개인적인 조준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외에 권총손잡이와 셀렉터,장전손잡이등의 조작성이 제일 편합니다. 순정상태에서 개머리판 멜빵고리가 하단 고정식이라 불편합니다. 가스직동신인관계로 총열쪽 핸드가드가 얇기때문에 파지가 편합니다.
ak는 아시다시피 셀렉터가 제일 불편합니다 장전도 m계열이나 k2에 비해서 불편하고 속도도 느립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이언사이트(탄젠트식)가 조준이 빠르고 편한편입니다.
현역때 k2는 약간 묵직함 이랄까....
Ak는 모르겠고 칼빈은 정말 이걸 쓰라고 주는건가 싶었음
장교용 권총은 남는탄 소비로 쏴봄 그냥 장난감 느낌..가볍고 쉽게 나가는 느낌
집중해서 쏘면 탄착군에 잘 모이는 총은 셋중에 K2 였네요.
적성화기 교육받을 때 AK47 쏴봤는데 이거 쏘다가 터지는거 아닌가 싶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잘 맞더군요. 노리쇠후퇴고정이 없었고 안전-연발-단발 이런 셀렉터였는데 족ㅁ 불안했달까. 처음에 조금 헷갈렸고 견착 잘 해도 다른 총에 비해 반동이 세서 어깨 조금 아픈 느낌..
명중율은 K2가 좋습니다.
AK는 수색대라는 특성상 쏴봤는데...
쫌 묵직한 느낌...
K2,Ak-자대(엄청나게 사격해봄.제보직특성상...)
이중에 하나만 초이스하라고하면
전 Ak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K2는 3초안에 조준해서 사격할수 있을만큼 조작이 용이하나 내구성이 안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연발사격시 가스조절기가 튀어나갈때도 있었고 한번에 많은양의 사격을할때면 사격시 발생하는 가스때문에 노리쇠뭉치가 뻑뻑해져 격발이 안될때도 많았고 물기(비,눈,습기)에 약했던것같습니다
이문제는 자주사용하닌까 적응이되서 별문제는 없었고. AK의 내구성만큼은 최고입니다.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격발이된다는
믿음감이 있었습니다(부품갯수가 다른총에비해 적어서 그럴수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96년도 군생활기준으로 기억을 떠올려 두서없이 제생각을 몇자 적어보았네요.....
K2에 비해서는 반동도 적고 생각보다 탄착군도 잘 나와서 다루기 쉬운 느낌이었어요
근데 왠지 가벼워서 그런지 막다루면 부러질것 같기도 해서 조심스러웠어요
AK는 적성화기 사격으로 k2쏘다가 바로 연달아서 쏴봐서 기익하는데
확실히 조준이 너무 어려워요. 구조적으로 않좋은건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쨋든 초기 조준도 어렵지만 한발쏘고 나서 다시 조준점 잡는데 시간도 오래걸려요
그리고 어깨 견착도 다른총들과는 좀 접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전체적으로 빠른 조준과 정확한사격 용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고
하지만 쏠때 그 묵직한 느낌과 소리가 확실히 K2와는 다르고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요
K2는 다 무난하고 좋은데 도대체 가스조절기를 아직도 않고치고 그대로 쓰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m16 군대에서 20발중에 17발 명중.야간사격은 몰아주기,,,ㅋ
k1사격 접영점이 없어서 명중이 영아님,탄피가 자꾸 왼쪽소매로 들어감,엄청뜨거움,,,ㅋ
근접전투에서 위력있을 느낌?
(예비군) M16A1, M1 카빈(진짜... 이게 남아있을줄은...).
AK는 해외가서 쏴봐야할듯...
M16보다 강하게 어깨를 치는 느낌. 영점도 안잡은 총인데 다 표적지에 딱딱 들어가서 놀람. AK는 원래 방치하면서 쏘는 총인가 싶을 정도. 탄알은 7.62미리라서 K2보다 훨씬 두꺼워 보였음.
곁말로 전 군대를 병으로 갔는데도 공부를 그리 많이해야하는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각개병사교전수칙, 정전협정, 침투지역 적 주요지형 및 지물 등 시험도 봄.
게다가 작전,교육,GP중대를 3개월 마다 로테이션해서 어지간한 화기 다 다뤄봄. 이유는 담당화기가 계속 바뀌고 짬 안될땐 부사수로써 화기제원 알아야하고, 사수되면 당연히 또 알아야하고..
그래서 다뤄본 화기는
K1(분대장 달고 드디어!근데 드럽게 안맞음), K2(기본 옵션, 만발 자주 쏨^^),
K201(유탄사격도 함), K3(실사격함), K4(실사격함), K6(실사격함), MG50(실사격함), M60(실사격함), AK(실사격함), 60미리 박격포(부사수로 실사격은 못하고 제원 및 포방열교육만), 82미리? 무반동총(6.25때꺼였나? 실사격하는데 화약이 굳었는지 죄다 불발 ㅋ),
155미리 화포(제원 및 불능화 교육만, 직사화기로 쏘는 법 및 망가뜨리는 법) TT권총(제원 및 분해조립 숙달만) 등.. 뭐 더 있던거 같은데 이젠 가물가물.
암튼 저것들 다 제원숙지 및 분해조립 숙달하느라 공부 열라게 했었네요.
98년 12사 수색대대 전역자입니다.
전역후엔 야비군 M16 영점사격해봄.(세 발 자동으로 놓고 갈기니 교관이 깜짝 놀라서 졸라 뭐라함 ㅋㅋ)
그리고 직업상 베레타, 샷건도 실사격 해봤습니다. 제가 실사격한 모든 총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K6와 그 미군원조버전인 MG50입니다. 타격감이 끝내줬습니다. ^^
K4는 둥둥둥 거리는 느낌이 조금 웃겼었네요. 그리고 당시 K4는 옆에 꼬질대 항시 준비했어야 합니다. 탄알이 자주 걸림. ㅜㅜ M60도 그랬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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