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롤링블럭은 1860년 초 미국의 레밍턴 사에서 개발되어 91년 까지 생산된
롤링블럭식 단발식 소총이다.
개발 년도 - 1864년
작동방식 |
롤링블럭 |
총열길이 |
910~950mm |
전장 |
1,280~1,350mm |
중량 |
4.2kg |
무연화약도 사용할 있도록 개량되었다.
대구경 탄약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강한 화력과 특이한 작동방식이 특징이다.
1871년 미 해군은 소총 12,000정을 주문했고 레밍턴사는 50-70구경에
830 mm길이의 3조 강선의 총열을 부착한 소총을 제안하였다.
미 해군 조병창에서 제작하여 해군에 납품된다.
롤링블럭 소총은 10,000정 이상이 미 군에 의해 사용되며
미군이 참여한 다양한 전쟁에 사용되었다.
조선은 구한말 3,000~4,000정 정도를 들여왔고 1894년 동학농민 전쟁 당시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조선군은 레밍턴 롤링블럭 M1867 소총과
마우저 M1871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조선군이 보유하고 있던 소총은 1894년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하면서
-[경복궁 사변] 일본군에게 압수되었지만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한 사실이
지방에 알려지자 동학농민군이 다시 봉기하였고 일본은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일본군과 조선군을 동원하면서 조선군 병사들에게 일본군이
압수했던 레밍턴 롤링블럭 M1867 소총과 마우저 M1871 소총 제공했다.
이후 경복구을 경비하고 고종을 경호하기 위해 시위대가 조직되면서
시위대 병사들은 레밍턴 롤링블럭 M1867 소총으로 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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