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육사 교정과 국방부 내 홍범도 흉상 철거 이전과 관련해서 

오늘 국방부가 입장문을 내었죠.

세상에 역사왜곡을 윤석열 정부 국방부에서 해대니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통이 븅신이니 육사랑 국방부 사람들도 덩달아 같이 븅신이 되는 겁니까?

아래는 국방부 입장문 중 일부

따라서, 홍범도 장군은 청산리 전투에서 같이 싸웠으나 무장해제를 거부하고 만주로 돌아간 김좌진, 이범석 장군 등과는 다른 길을 간 것임. 특히, 홍범도 장군의 빨치산 증명서에는 활동기간이 1919∼1922년으로 기록되어 봉오동과 청산리전투에도 빨치산으로서 참가했다는 의혹도 있음.

그리고, 1922년 코민테른 ( 국제공산당 ) 이 개최한 ‘극동민족혁명단체 대표대회’에 한인대표 52명의 일원으로 참석하였고, 동년 레닌으로부터 권총, 상금, 친필서명된 ‘조선군대장’ 증명서를 접수하였으며, 1927년에는 소련공산당에 입당하는 등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임.

따라서,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 업적은 업적대로 평가하되, 이후 소련공산당 활동에 동조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달리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봄. 더욱이,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공산당의 사주를 받고 불법 남침하여 6.25전쟁을 자행한 엄연한 사실을 고려할 때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설치하여 기념하는 것은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시 적절하지 않음.

이에 대해 필자가 반박을 해보지요

홍범도 장군이 빨치산으로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명백한 역사날조입니다.

빨치산이라는 것은 무슨 부대명이나 집단체의 이름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명백히 아셔야 할 것이.. 빨치산이라 할거 같으면  북한의 백두혈통에서 대접받는 혈통의 하나로 알고 있는데, 원래 빨치산의 뜻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처럼 저항군의 뜻을 가집니다.

Partizan이란 뜻입니다.

이 빨치산은 제 1,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쏘련 저항군을 일반적으로 빨치산을 불렀을때 그 뜻하고 같습니다.

또한 만주, 연해주 일대에서 일본군, 관동군, 만주군이 토벌대상으로 삼은 그 빨치산 뜻 하고도 같습니다.

즉, 당시 이념을 떠나서 독립운동을 하던 수많은 독립군들이 일반적인 의미로 빨치산으로 통용되는 그 의미입니다.

1922년 코민테른( 볼셰비키가 주도) 이 개최한 극동민족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사실을 가지고 문제 삼는데, 당시 홍범도 장군, 최진동 장군, 김원경, 권애라, 몽양 여운형 등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게 왜 문제입니까? 

김윤경, 권애라는 당시 인텔리 여성으로서 남한 출신으로 이화학당을 졸업한 독립투사이고 남한 정부에 의해서 독립운동가 인정을 받은 분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인정을 해주었고 노태우 정부가 인정을 해준 분들입니다.

또한 당시 볼셰비키는 레닌이 지도자였는데 이때의 레닌의 공산당과 나중에 1937년 이후 스탈린의 공산당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누구말마따라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정부의 차이보다 훨씬 더 큰 차이입니다.

1930년대 스탈린의 공산당은 대대적인 숙청에 들어가서 수만명의 인민들을 살해하죠.

그 대상에는 볼셰비키 장교도 수백명이 처형이 됩니다.

이 때 숙청당한 분들중에 김일성 장군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일본육사 출신으로 나중에 탈영을 하고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입니다.

흔히 " 백마 탄 김일성 장군"으로 알려지신 분이고 연해주에서 빨치산으로 활동을 하신 분입니다.

북한 김성주( 김일성으로 이름을 바꿈 )가 신분세탁을 하고자 이 분 업적을 가로채죠.

홍범도 장군이 소련 공산당에 입당한 것은 스탈린의 공산당이 아니라 레닌 공산당이었으며 입당 동기도 

의병활동이었고 연해주에서 동료들과 함께 농장생활을 하기 위해서 입당은 불가피했습니다.

소련공산당에 동조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더군다나 6.25전쟁을 사주한 스탈린 공산당과는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이게 공산당 이력이 있는 것인가요?

통이 븅신이나 멀쩡한 육사나 국방부 사람들도 같이 따라서 븅신이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