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이 전술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 핵공격잠수함은 “연안 미사일 발사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해군작전 전문가인 브라이언 클락 선임연구원은 9일(한국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 잠수함은 디젤 추진 잠수함이라 정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가 배기가스를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며 한미 정보자산에 쉽게 탐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동식 발사대와 별로 다를 게 없다”며 “운행 시 소음이 커 한미에 쉽게 발견되며 먼바다에 나가지도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젤엔진을 쓰는 북한의 잠수함은 그동안 ‘바다의 경운기’라고 불렸다. 신형 잠수함에도 내외부에 소음방지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을 경우 잠대함 또는 함대잠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노출, 격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북한이 그렇지 뭐 ,,정밀 기계 산업이 거의 없으니 정교한 무기를
만드는게 어렵죠
북한이 자기 최대속력보다 빠른 해류를 역으로 타고와서
그 물살을 버티고 있다가 그 시끄러운 바닥소음 속에서
견시병도 못볼 정도의 항적을 가진 그 큰 어뢰를 쏘고
견시병에 물방울 몇개 튄 정도의 엄청난 물기둥을 만들었으며
정확하게 천안함을 타격하고, 들키지 않고 유유히 빠져나가
복귀했다고 해야 합니다.
심지어 경운기가 느린데도 도망가고
왜 아직도 군사무기 게시판에 이렇게 군사적 소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는지, 있는 것 자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렇게 쉽게 다 안다는 듯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군사적 소양이 있다면 이런 헛소리도 안하겠죠.
이미 논박이 몇 번이건 끝난 천안함으로 음모론 펼칠 일도 없겠고요.
천안함이 보청기도 안낀 수준이면 적 잠수함도 더 나쁘면 나쁘지
좋지 않을건 당연한데, 뭐 연어급 소나는 천안함급보다 더 좋은 거랍니까?
북한이 했다고 하면 할 수록 누가 군사적 소양이 없어지는건지 원...
북한 해양 경계 침범에 대비하려고 수상화력 몰빵하느라 대잠은커녕 대공도 부실한 만재배수량 1,220톤급 80년대 초계함 한 척으로 대잠이 그렇게 잘 될 거면, 소련은 미쳤다고 만재배수량 9,700톤급 대형대잠함 뽑고, 미해군은 미쳤다고 만재배수량 8,100톤이 넘는 배를 대잠 주력으로 굴렸겠습니까?
북한 잠수함이 좋은 게 아니라 당시 포항급 초계함의 대잠능력이 거의 장님 귀머거리 수준이었던 겁니다.
군사적 소양은 좀 갖추고 떠듭시다 제발 좀
님 말대로 천안함 소나가 개판이라면 연어함 소나는 좋았냐는 겁니다.
연어함 목적이 뭔진 아시죠? 바다속 길목에 조용히 있다가 지나가는거
기습하고 죽는 목적이지, 영화처럼 대잠전 수행하는 함이 아닙니다.
그 일대 바닥이나 해류가 그렇게 연안잠수정이 숨어서 버틸 수준이
아니에요. 해류를 타고 오는 길은 미해군이 훈련 중이라 역류로 타고
와야하는데, 연어함 최고 속도가 그 당시 흐르는 해류 속도보다 낮아서
떠내려갈 수준인데 어떻게 거슬러 올라와 자리를 잡는다는 건가요?
해수면에서 수중을 탐지하는 소나는, 목표물이 매복한 상황에선 해저 지형에 반사되면서 오는 것까지 구분하느라 탐지가 매우 어렵지만, 수중에서 수면을 탐지하는 거면 그냥 되돌아오는 거나 그냥 수면에서 항주하는 프로펠러 소리만 찍으면 되므로 난이도가 급락합니다.
하다못해 2차대전 당시 잠수함들도 소나만으로 수면에 대충 어느 정도 크기의 배가 어디에 얼마나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빨리 가는지 까지 쉽게 판별하여 공격 목표를 선별했었습니다.
연어급은 어쨌건 잠수정이고, 백령도 근해 유속도 심할 때 기껏해야 초속 1.6~1.7미터인데(당시 3월 30일, 31일 기준), 연어급 잠수정의 수중 최고 속도는 4~8노트, 초속으로는 2.05~4.11미터로 예상되니, 애초에 님이 아는 지식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스스로 안다고 착각하는 바를 좀 점검하고 오시죠.
애초에 경운기는 경운기이되 '바다의' 경운기라고 부르는 바탕을 좀 파악할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역시...천안함이 이분들 끌어내는 대는 최고의 부상버튼이 맞네.
물 밑에서 잘 살아계시네요. 좀 나와서 님들 지지하는 군 통수권자에게
한마디 하소. 다들 그냥 천안함은 북한이라고 slbm 날리다가
채상병...이러면 또 급속잠항들 하시겠지만....그러면서 천안함은 북한 짓이라고
하는게 그리 와 닿지는 않네요. 북한이랑 종전 하자는 군통수권자에겐
그 난리를 치다가, 일본에 진심인 군통수권자들 앞에선
왜그리들 조용히 무음잠항들 하시는지.
그러니까 님 말은 연어함이 동급의 이란 가디르 잠수정 보다 성능이 좋다?
천안함 북한 짓이라고 하면 다 항문빨이임? 그럼 미국 영국 스웨덴 이런 데도 다 항문빨이인 거임?
댁처럼 명백한 사실 관계를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정치병자들이 가장 문제야
특히 댁같이 기본적인 군사지식도 없이 마치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 자발적인 음모론 설파자들이 제일 꼴뵈기 싫음
명백한 일도 언제 벌어졌느냐에 따라 스탠스가 확 바뀌는 꼴이 진짜
지금도 뭐 처음엔 논리적인 척, 지식 있는 척, 근거라도 가진 척 하다가 개발리니까 곧장 정치 끌고 들어와서 개헛소리 찍찍 싸대잖아
어휴
내가 왜 천안함이 북한 짓이라는 님들 말을 안 믿는지 앎?
그 때 정권이랑 지금 정권이랑 같은 계열인건 알거임.
그런데, 북한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서 님 같은 문들이
한번도 명박이나 석열이의 국가안보 정책을 욕하는 글을 본 적이 없음.
현역 공무원이 아니라면, 군사게 유저로서 한국인으로서 열받는게
당연할텐데 입 꾹 다물고 중립? 어쩐다고 가만히 있는게,
중립으로 보이는 줄 앎? 저 짓거리에 동조하는 걸로 보이지.
기본적으로 저런 안보관을 가진 정권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바탕에서
북한이 했다고 하면 얼마나 진심으로 보일거 같음? 저것들 감싸는 거엔
진심으로 보이긴 함.
다양한 시각? 저런 독도 팔아먹는 짓거리 하는 정권이 하는 북한이 했다는 말을
맞다고 하는게 맞다고 보일거라 생각함?
님 뿐 아니라, 여기 아주 장문으로 글 쓰던 네임드들 한 명이라도 지금 상황에
말 한마디 하는거 봤음? 그게 웃기다는 거임.
앞으로 그 분들이 뭔 소리를 길게 쓰던 어쩌던 님도 마찬가지고,
별로 신뢰를 얻진 못할거 같음. 이런 정권에게 한마디도 안하고 찌부러져
있다가 좀 풀리는 정권이 되면 나와서 글빨로 조지는게 이젠 좋게 안 보인다는 거임.
그거 하나 만으로도 천안함이 북한에 의해 침몰했다?
천안함 최초 뉴스나 보고가 뭘로 나갔는지 알면 그런 소리 안할건데,
님들은 그걸 기를 쓰고 북한짓이라고 해왔고 안 믿으면 좌파 운운하던 것도 그렇고
별로 좋게 안 보임.
그러니까 묻잖아요 스웨덴 영국 미국도 다 항문 빨이냐고
내가 어디서 이번 정권에 관해 한 마디도 하는지 안 하는지는 님이 어떻게 앎? 보배에선 군사/무기게시판 아니면 안 오는데 여기서도 정치를 떠들어야 한다 이거임?
지랄 옆차기 하는 소리 그만하세요.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까지도 '이런 정권'에 동조하는 놈들이냐고요
반론이랍시고 평소에 뭣도 관심없는 티 팍팍 내면서 군사적 지식 소양의 편린조차 보이지 않는 논리를 들이밀면서 결국 꺼내는 건 정치 논리죠?
또 역시나 항문이나 빠는 2찍이들 취급하는 게 전부죠?
ㅉㅉ 그렇게 밖에 못 보겠으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사세요 그럼
다만 군사적 지식 뭣도 없는 티 다 나니까 헛소리는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겁니다 ^^
아니 하다못해 조사단 보고서라도 보고 나서 말하는 거면 몰라, 보나마나 찾아본 적도 없죠?
그러니 결국 남을 2찍이 항문빨이 취급하는 정치적 궁예질 외엔 나오는 게 없지
님이 쓴 댓글을 봐요. 요약하면 '너는 2찍인 것 같아 못 믿겠다' 인데
이게 무슨 군사/무기 게시판에 쓸 내용이야 정치게시판에서나 어울릴 내용이지
어휴
그래서 말인데 핵잠 안됩니까?
항모보다 핵잠부터...
저 물건의 주요 용도는 북의 지상 핵무기가 한미의 공격으로 파괴될경우 바다속에 숨어있다가(움직이지 않고 대기하니 소음도 안남) 핵보복의 수단으로 쓸려는거지 저걸 공격용으로 끌고나와서 쓴다는 바보 멍청이같은 생각을 어떻게 하는건지 참 딱하내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텔스형의 전투함을 건조해도 포도 수동식이고 발칸도 수동식이죠.
그러한 상황에서 전술핵 미사일 잠수함을 만들었다 한들 일회용이죠.
격침 당하기전에 미사일 전부 발사하고 격침되는 일회용 잠수함
핵미사일이 날라오는 건 변함이 없는 거 아닐까요?
한미 감시전력이 공중에서 우주에서 항시 감시하고 있으니까요
하물며 감시를 피해 출항한다 한들 수중(수상)항적을 또 추적하니
들키긴 합니다.
100보 양보해서 안들키고 남한 으로 침투했다 칩시다.
당시는 한미연합훈련으로 미국의 이지스함들도 인근에 주둔하고 있었고
천안함도 고물일 망정 수중소나는 달고 있었습니다.
즉 천암함은 포항급의 후기형으로 미약하지만 수중전에 특화된 함이었다는 겁니다.
그럼 연어급잠수정이 조류를 따라 남하했다고 칩시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침좌했다고 칩시다.
그럼 북한은 천안함이 어디에 정박하고 있을 줄 알고 미리 좌표를
설정해서 왔을까요?
또 어뢰발사관에 수주하면서 발사관을 개방하는 소음은 아무리 낙후된
소나라 할지라도 들립니다.
2차대전때 사용하던 소나라 할지라도요.
그렇다면 이것은 결국 천안함의 경계실패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경계에 실패한 군인들을 영웅시 하는 것이 전정부의 작품인지 여부는
따져봐야겠지만
경계에 실패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연어급잠수정
추진 디젤-전동 추진
속력 10 노트 (19 km/h) 수상
4 노트 (7.4 km/h) 수중
항속거리 140 km
승조원 18명
무장 533mm 어뢰관 2문(대함미사일 발사가능)
전자전 수색 레이다(수상), 수동 수중 음파 탐지기(수중)
정말 그렇게 항상 추적하고 감시할 수 있으면 잠수함 대체 왜 씀? SLBM 개발 왜 함? 전쟁 중엔 그냥 추적하는 것 때문에 다 들키는데?
인근에 주둔? 최소 100km 이상 떨어져있는데 무슨 인근임? 100km 바깥에 있는 잠수함 추적할 수 있는 수단에 대체 뭐가 있는지 말씀해주실래요?
어뢰발사관 개방음도 대체 언젯적 이야기인가요? 이미 30년도 더 전에 우리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이 림팩에서 미해군 함선들 털어먹던 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대체 이런 얼치기 지식은 어디서 대충 쌓아서 오는지 모르겠네요 ^^
어휴 보배는 그냥 시뻘갱이 개딸들 놀이터구나
월세 잘내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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