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다가 술상 엎어버리고 나가서 완타치 쪼개고 하던 우리회사 만만쉐이~ 요즘은 다들 40후반 50줄이라 염전해지기도 하고 젊은동생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 세상 조용함! 물론 코로나 때문에 2년간 회식 없었지만 코로나 전에도 회식하면 뭔가 분위기가 예전처럼 같이 으쌰으쌰 하던게 아님! 나도모르게 아놔 대충 배채우고 1차끝나묜 후딱 집에가서 나홀로 2차 마시고 자는게 세상 편함! 동생들이 회사나 선배들 에게 바라는점 이나 자기들만의 불만 안궁금함! 사고만 치지말고 좀 생각좀하며 일하고 마무리나 신경써라 라고 속으로 되뇌일뿐! 나에대해서 어떤 평가도 듣고싶지않음! 너거인생이나 잘챙겨라! 형도 형앞가림 하기 바쁘다~ 코로나 전에 일은 상당히 줫같이하면서 권리 나이대접 받을라하는 어린놈이있었음(나보다 7~8년? 나이도 잘모르겠음! 이름과 고향과 일하는 성향만 익히 알고있음) 회식만하면 와서 제가부족한좀이 많은줄 압니다 형님~ 잘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하는데 내스스로 표정은 졸라게 인자한 표정 지으면서(분명 인자했을거임)잘하고있다! 징그럽게 그런말 하지마라! 하고는 속으로는 까지마라 씹새야~ 니가 저질러놓고 퇴근하면 우리조가 출근해서 뒷처리해준것만해도 성경한권이다 ~ 이랬음! 21년 다니니까 이제 사람 관계 눈으로보이고 내마음 편한게 최고다~ 일? 예전에는 안되는거 될때까지 하려 들러붙어해결하려하고 했는데 지금은 몸망가지고 정신피폐해지니 그냥 나만 잘하고 바라지도 말고 넘한테 나로인해 피해만 주지말자~ 라는 결론으로 귀결! 정년까지 무사히~ 가 모토가됌! 쓰애끼덜이위나 밑이나 뻔뻔한 쓰애끼덜 일부 몇몇 보면 속이 불편함! 그런놈들이 22년간 임단협 체결 안되고 있는 노동조합에 연말만 되면 뻔뻔하게 성과금 안줍니까? 이만큼 벌었으면 성과금 얼마라도(이야기하는놈들마다 금액기쥰이 다름) 줘야되는것 아입니까? 나(조합원): 웃으면서 내가 회장이냐? 나한테 회사의중을 물어보면 어떻게함? 사무실 관리직 들한테 물어봐라! 하면서 (속으로 일은 줫같이하고 조합도 가입읺하면서 우는소리는 왜 몇명되지도 않는조합원한테와서 하는지 니가 성과금 받을만큼의 책임은 다 했냐? 라고 씹음) 그런모습보다보니 이젠 그냥 조용히 내 할일만 리스크없이 그래 하자 생각하니 편안함! 넘들 어떻게하든 그건 그들의 스타일~
회식사리에서 그것도 부장 듣고 있고
여럿이 있는데
새끼, 이빨털어, 덜떨어진놈 등등을
쓰는 회사면 다닐 필요없는 회사
제발 회사 아다니는 아이의 상상속 회사이길
회식사리에서 그것도 부장 듣고 있고
여럿이 있는데
새끼, 이빨털어, 덜떨어진놈 등등을
쓰는 회사면 다닐 필요없는 회사
제발 회사 아다니는 아이의 상상속 회사이길
14년전만 해도
그런회사 많았음
누구나 아는 대기업들과
파트너쉽으로 회식도 자주하고
워크샵도 갔었음
외국계열회사도 있었는데
한국사람이 그래 만들더군요
한국 특유 잘보이기
몇몇놈들이 윗대가리가
왕=양아치 만들어줌
그것도 정부투자기관 공기업에서...
욕은 아직도 보수적인 집단에서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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